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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이혼생각들때 언제세요?

ㅇㅇㅇ 조회수 : 5,054
작성일 : 2021-05-02 18:04:31
사이 너무 좋으신분들은 복 받으신분들이니 살짝 뒤로 가주시고

언제 그토록 이혼하고 싶으셨나요?


난 너무 많네요

특히
대화가 전혀 안될때요

잠자리 이건 생각도 안해요

예전 장미의 전쟁 여주가 이혼 결정할때

남편이 병원에서 죽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서 이혼을 결정했다네요

ㅜㅜ
IP : 49.174.xxx.10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2 6:07 PM (106.102.xxx.200)

    궁상떨때요
    저도 같이 거지되는 기분들어요ㅠ
    시댁도 지지리궁상이에요

  • 2. 원가족
    '21.5.2 6:07 PM (125.184.xxx.101)

    시집에서 정서적 독립이 안되어서 중간 역할 제대로 못하는 경우요. 시누이들도 다 정서독립 안되어서 진상시누이짓 제대로고. 남편마저 별 도움 안되어서 돌려주려 하고 있습니다.
    제 스트레스 주범들이라 없다 치니 더 마음이 편해지네요.

  • 3. 저두요
    '21.5.2 6:10 PM (124.49.xxx.66)

    요즘은 시시때때로요
    너무 대화 안통하고 저희 부모님 비난하는 막되먹은 인간이라

  • 4. 배려와존중
    '21.5.2 6:13 PM (175.208.xxx.235)

    나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없으면 이혼하고 싶죠.
    사랑한다면 배우자를 아껴야 하는데, 배우자를 부려먹고 이용해먹으려고만 들면 이혼하고 싶고요.
    전 사이 좋은 부부인데도 가끔씩 남편이 절 배려하지 못한 행동을 하면 원래 이런 남자인가 의심을 하게 되요.
    제가 힘든데 와이프 힘들건 말건 신경 안쓰면 내가 이 남자의 무수리로 사나 싶어 이혼 하고 싶어지고요.

  • 5. 특히
    '21.5.2 6:23 PM (211.36.xxx.51)

    대화가 안될때죠...잠자리같은걸로 이혼 고민하는건 그나마 여유 있을단계 아닌가요?..정말 미치고 팔짝 뛰는 단계는 소통이 안될때라고 봐요..

  • 6. ...
    '21.5.2 6:30 PM (211.36.xxx.14)

    생활비 안주고 집에서 놀때요
    무능함

  • 7. 별것도
    '21.5.2 6:36 PM (14.32.xxx.215)

    아닌걸로 거짓말할때
    믿음이 다 깨졌어요

  • 8. 결혼한
    '21.5.2 6:46 PM (124.199.xxx.224)

    사람들 다 한번 쯤은
    이혼 생각 안해 본 사람 있을까요?

  • 9. 오늘요
    '21.5.2 6:49 PM (222.164.xxx.30)

    남 얘기 하다가 싸웠는데 저더러 “넌 뇌 구조가 이상하다”라고 말한 순간 이혼하고 싶다 생각했어요. 지금도 각자 저녁 먹고 말 안함.

  • 10. .....
    '21.5.2 7:18 PM (222.110.xxx.202)

    저는 이혼 못하는 이유가 딱 하나에요.
    양육비는 안받아도 되는데
    재산 분할 후 남편 몫을 노리는 사람들때문에요.
    온전히 아이한테 돌아갈 수만 있다면 당장해요.

  • 11. ㅇㅇ
    '21.5.2 8:18 PM (223.38.xxx.47)

    남편이 막말 할 때요
    10년간 리스에다가 정말이지

  • 12. 저는
    '21.5.2 8:19 PM (119.199.xxx.185)

    말투가 거칠고 틱틱거리며 재수없을때가 있어요.
    밥안먹는다해서 부엌정리하고 쉬고있는데 갑자기
    전화와선 배고프다고 밥좀 차려달라해서
    진심 부엌서 쌍욕하면서 차렸는데 감정이
    많이 쌓여서 그런가 요샌 쌍욕이 자주나오네요.ㅠ
    주기적으로 이혼하고싶을때가 있어요.
    50대인지금은 경제적으로는 좀 안정되었고
    남편도 예전보단덜하고 저도 안참고 싸워서
    쌓이는게 덜하니 살아지긴하는데
    늘 입속에 불편한 가시같고 노력을 하고 내려놔야
    살수있는 겷혼생활이 지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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