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거를 바꾸고 싶어요

ㅈㅇ 조회수 : 2,783
작성일 : 2021-05-02 14:23:24
과거를 고치고 싶어요
과거를 지우고 수정하고싶어요
어떻게 할까요?
IP : 223.38.xxx.1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2 2:24 PM (221.157.xxx.127)

    잊으세요

  • 2.
    '21.5.2 2:24 PM (61.253.xxx.184)

    살다살다
    82 십수년동안
    제일 황당한 질문......

  • 3. 그것보다
    '21.5.2 2:25 PM (223.38.xxx.42)

    1000000배 쉬운게 미래를 만드는거예요.
    응가라고 화장실 물 내린거 어떻게 다시 회복하죠?
    다음 응가를 잘 하는데 집중하세요.

  • 4. 불가능
    '21.5.2 2:25 PM (116.45.xxx.4)

    현재를 바꾸는 방법을 택하세요.
    그러면 미래도 바뀝니다.
    불가능한 과거에 집착하면 현재와 미래도 망쳐요.

  • 5. ..
    '21.5.2 2:26 PM (175.211.xxx.162) - 삭제된댓글

    그 과거로 인해 님에게 남은 걸 지우려 노력하면됩니다.

  • 6. ?
    '21.5.2 2:3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가능해요?

  • 7. 답변들은
    '21.5.2 2:41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철학적인데
    질문은 마치 과거 세탁 법을 묻는 거 같네요.
    학벌 세탁, 과거 세탁.. 전문적으로 해 주는 업체가 있지 않을까요.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이니...

  • 8. 의미
    '21.5.2 2:52 PM (175.114.xxx.39)

    과거 현재 미래는 기억이고 머리속에 생각으로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자신이 그걸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바뀌면 그게 바로 과거가 바뀌는 거예요.
    저는 첫사랑과 헤어졌는데 후회하고 외로워할 때는 남친과 사귀었던 과거로 돌아가고 싶죠었어요.
    그런데 새로운 남친이 생겨서 첫사랑과 데이트하면서 배운 자전거타가 하면서 재미있게 보내니 과거 그때가 고마웠고
    첫사랑 만나면서 생긴 경험 덕분에 갈등이 생겼을 때 솔직하게 대화하면서 풀었어요.
    첫사랑과 너무 오래 사귀었던게 절 못한 일이었다는 평가를 한 뒤라서
    이 사람과는 좋았지만 결혼은 안 될 것 같아 헤어질 시기를 잘 조정해서 마무리 했어요.

    과거 현재 미래는 생각이라 생각이 바뀌면 바뀌는 거니까
    사실은 과거도 언제나 현재립니다.
    경험을 평가하는 나의 인식이 바뀌는 순간이 과거가 바뀌는 순간인 거라고 생각합니다.

    테드창의 책 숨에서 상인의 문을 읽어보세요.

  • 9. ..
    '21.5.2 2:56 PM (49.168.xxx.187)

    과거를 경험 삼아 지금부터 잘 살면됩니다.

  • 10. ㅇㅇㅇ
    '21.5.2 4:36 PM (1.177.xxx.6) - 삭제된댓글

    오늘이 내일의 과거입니다
    과거를바꾸고 싶으면
    오늘부터 바뀌세요
    미래에 오늘부터의 과거부터 바뀌어잇을거니까요

  • 11. 과거
    '21.5.2 4:43 PM (157.147.xxx.228)

    자기만 과거를 지운다고 안되는 일인줄 아니가 물어보신거죠? 자신을 모르는 곳으로 가세요. 외국이나, 거주지를바꾸거나요. 거짓까지는 아니고 반성할거 반성하고 쪽팔린거나 벗어나고싶은건 감추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굳이 나쁜 이미지 안만들면 어때요?

  • 12. 이질문이
    '21.5.2 5:00 PM (118.235.xxx.179)

    뭐가 황당해요?
    이런 생각 해볼수도 있지.


    암튼..
    댓글들이 좋네요..

  • 13. 놀라운 하루
    '21.5.2 5:51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의미 님 댓글 덕분에
    테드창 책을 읽어보게 되었네요.
    정확한 제목은 상인과 연금술사의 문이네요.
    과거는 지울 수 없다 회개, 속죄, 용서가 있을 뿐이다.....
    감사해요~

  • 14. 인정
    '21.5.2 6:20 PM (125.184.xxx.101)

    과거를 인정하는 방법 밖에 없어요.
    과거는 회피할수가 없더라구요. 회피하는 순간 내 약점이 되어요

    내가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남들에게 내 과거가 흠이 되거나 약점이 되지 않아요.

  • 15. ....
    '21.5.3 1:10 AM (39.124.xxx.77)

    댓글들이 좋네요.
    책추천도.... 저도 비슷한감정이 있었는데...
    흘러간걸 되돌이킬순 없고 내마음을 바꿔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8690 (조언절실) 젓갈 먹고 장염에 걸릴 수 있을까요?? 8 배가 아파서.. 2021/05/03 3,578
1198689 나무위키에 시간 순으로 상세하게 나오네요 한강 실종 사건 4 .. 2021/05/03 3,574
1198688 집에서 필라테스복 입고 지냈더니 11 ㆍ ㆍ 2021/05/03 9,281
1198687 돈 얘기만 하는 친구와 이제 끝내려고요 16 바이바이 2021/05/03 8,886
1198686 승진축하선물 뭐가 좋을까요 18 궁금 2021/05/03 2,783
1198685 지름신 내렸는데 괜찮다고 해주세요 22 미치겠어요 2021/05/03 4,369
1198684 손가락모양이 성추행인데 57 11 2021/05/03 7,891
1198683 남편 외도로 그 과정이 넘 지옥같아서 힘들어요 28 ... 2021/05/03 12,125
1198682 어떤 의자에 어떻게 앉아야 하는지 가르쳐 드립니다. 13 ... 2021/05/03 4,380
1198681 상해진단서는 어디 병원 가면 될까요? 5 2021/05/03 2,331
1198680 한강 사망 대학생, 동석자 떴네요ㄷㄷㄷㄷㄷㄷㄷ 37 .. 2021/05/03 43,197
1198679 솔직히 친구가 너무이상해요 7 철저히밝혀야.. 2021/05/03 6,729
1198678 이렇게라도 이쁨받는게 나은걸까요. 20 .. 2021/05/03 5,177
1198677 작은회사 미국모더나가 해외확장을 하는건 당연하죠 8 한국자회사 2021/05/03 1,574
1198676 한강사건. 새벽에 내 아들이 아파도 일어나기 싫어요 51 .. 2021/05/03 14,106
1198675 한강 동석자 나타났다는건 뭐에요? 30 .. 2021/05/03 7,739
1198674 한강 친구 핸드폰은 어디로 간걸까요? 5 ... 2021/05/03 4,002
1198673 우리 한시간만 대화해요~ 49 투머프 2021/05/02 6,134
1198672 시그널 드라마보면요 1 ㅇㅇ 2021/05/02 1,020
1198671 82에는 나이많은 분들만 있어서 75 00 2021/05/02 5,978
1198670 일반인이 cc tv동선공개를 거부하는게 가능해요? 12 근데 2021/05/02 4,376
1198669 인터넷 유명까페 회원자격 1 뭐냐뭐냐 2021/05/02 897
1198668 메갈이 오히려 여성 인권을 깎아내리고 있죠 25 ㅇㅇ 2021/05/02 2,231
1198667 남편이 너무 좋다는 분들에게 17 이쁜 2021/05/02 6,595
1198666 작년 중도퇴사 했는데 근로소득명세서에 차감징수세액이 (-) 되어.. 종합소득세 .. 2021/05/02 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