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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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플래너 쓰는 분 계시나요?
요즘 프랭클린 플래너에 푹 빠져서 매일 검색하고 찾아보고 있는데, 프플쓰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활동을 안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요즘 유행인 3p바인더나 플랜커스, 윈키아 이런거는 모임도 많이 활성화된거 같고 이런저런 인증 사진도 많이 올라오던데 프랭클린플래너 쓰는 분들은 카페도 한 5년전부터 활동도 없고 sns에 인증 사진도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예전엔 정말 유행이었던 것 같은데 전 그때 외국 나가있어서 전혀 모르고 있다가 요즘 푹 빠져서 정신 못차리고 있거든요. ㅠㅠ
프랭클린 플래너 쓰시는 분 계신가요?
아님 프플 모임 활동 하고 계신 분 있으세요?
1. 알...
'21.5.1 9:46 PM (223.38.xxx.226)플래너는 쓰는데
플래너만 쓰지 다른 활동(커뮤니티)은 안해요.
속지만 바꿔끼기 10여년..?2. 퀸스마일
'21.5.1 9:4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전 열심히 써봤다가 안써요.
하루종일 다이어리에 매여있는 삶?
기생충 아버지처럼 무계획이 제일 좋기도 하고요.3. 000
'21.5.1 9:53 PM (124.50.xxx.211)223.38님 10년째 쓰고 계시는군요!! 사이즈는 어떤거 쓰세요? 저는 올해 처음 ceo로 시작했다가 좀 작은 것 같아서 4월부터 co로 쓰고 있어요.
퀸스마일님, 네 하루종일 다이어리에 매여있는 삶 맞는거 같아요. 근데 저는 매여있기엔 너무나도 게으르고 반항기도 많은 인간이라 플래너를 쓰는게 적당히 땅에 발붙이고 살게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언젠가 저도 실증을 내고 그만 쓰게될 수도 있을것 같은데... 무엇보다 요즘 기록하는게 넘 재미있어서 그냥 하고 있어요.4. 퀸스마일
'21.5.1 10:05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그럼 좋은거죠.
5. 알...
'21.5.2 2:29 AM (211.206.xxx.67)중간사이즈요.
속지가 가로9, 서로17cm정도되는...
다이어리를 꽤 오래 써왔는데 처음엔
라이프, 양지 다이어리 쓰다가
프랭클린의 그 사이즈가 참 매력이여서 바꾼게
10여년 전이예요.
가격이 사악해서....처음껀 5~6년간 속지 바꾸며 썼고
지금 것도 6년째예요.
그런데, 예전처럼 스티커 붙이며 세세하게
기록하거나 꾸미지 않고, 갖고 다니지도 않고
(이 부분은 스마트폰이 대체)
대략적인 생활을 기록하는 용도로 써요.
나침반 모양의 마크가 참 매력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