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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취하면 본인키보다 낮은 수심의 물에서도 잘못될수 있나요?

.. 조회수 : 5,775
작성일 : 2021-05-01 18:46:35
댓글에 술취하면 무릎깊이에서도 죽을수 있다는데
몸을 못가눠서 똑바로 못서니까 그런건가요?
IP : 118.235.xxx.21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1 6:47 PM (203.175.xxx.169)

    접시물에도 코 박아 죽는다는 말이 왜 생겼겠나요 술 취해서 세수대야에서 얼굴 박고 자면 죽는거죠

  • 2. ㅇㅇ
    '21.5.1 6:5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진짜 한번도강이나 개천 안가본 사람들만
    글쓰는것같네요
    단한번이라도 흐르는 개천 물속 한번이라도
    들어가본 사람들은
    그유속이라는거
    물속이 겉하고 다르다는걸
    알고있을건데요

  • 3. 예전
    '21.5.1 6:53 PM (117.111.xxx.100)

    대학교 신입생환영회 있을때 심심치않게 만취한 상태에서 교내 분수대에 빠져서 사망했던 사건들 있었잖아요

  • 4. ...
    '21.5.1 6:56 PM (106.101.xxx.218)

    수영장에서 술먹은 사람 못 들어가게 하잖아요
    심장마비로 죽어요

  • 5. dd
    '21.5.1 6:58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물 아닌 평지에서도 술취하면 똑바로 못걷고
    넘어지고 다치고 그러는데 물속은 아무리 얕아도
    중심 못잡으면 죽는거죠

  • 6. ㅇㅇ
    '21.5.1 6:58 PM (1.212.xxx.66)

    마저요.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 만취로 익사한 경우가 많은데
    분수대 케이스 엄청 많습니다. 종아리까지 올까말까한 수심(?)에
    흐르지도 않는 물...

  • 7.
    '21.5.1 6:58 PM (210.100.xxx.193) - 삭제된댓글

    맨정신에도 그럴 수 있어요. >>>>> 저 경험자. ㅜㅜ

  • 8. ...
    '21.5.1 7:02 PM (175.116.xxx.12)

    네..저 아이 세살때 같이 튜브 타다가 뒤집혔는데 제 엉덩이까지 오는데였어요. 허우적거리니 못나오겠더라구요ㅠㅠ(수영 선수반까지 했어요) 정신 가다듬고 정신 차려야겠다 하고 몸에 힘 빼니 물에 뜨더라구요. 그 다음에 애 건지구요 ㅠㅠ...진짜 술 마시고 그러면 더몸에 힘주고..더 총체적 난국이였을거에요.

  • 9. ...
    '21.5.1 7:04 PM (175.116.xxx.12)

    저도 강 바다도 아니고 워터파크였어요. 정신 차리고 애 들어올렸는데 제주위 애들이 저아줌마 왜저러지 하면서 다쳐다보고 있더라구요 .

  • 10. ㅇㅇ
    '21.5.1 7:06 PM (118.37.xxx.7)

    제 지인 꽐라 되서 세수하다 기절...세면대에 얼굴박은 상태에서 방치됬다가 응급실 이송, 중환자실 한참 있다가 겨우 살았어요. 상상도 못할 일들이 일어나기도 하더군요 ㅠㅠ

  • 11. ..
    '21.5.1 7:12 PM (122.106.xxx.116) - 삭제된댓글

    저희 딸도 세살때 175.님처럼 같은 경험 했어요 아이 배꼽정도 오는 수영장에서 물 속에서 허우적 거리고 서지를 못하더군요 좀

  • 12. 있어요
    '21.5.1 7:14 PM (118.235.xxx.141)

    서울대 연못
    연대 분수
    전부 학생 익사사고 있어요.
    공통점은 음주

  • 13. 유명 팝스타
    '21.5.1 7:24 PM (58.231.xxx.192)

    여동생 술취해 욕조 목욕중 익사한것도 있죠

  • 14. Pic
    '21.5.1 7:26 PM (39.117.xxx.72)

    저도 워터파크 유수풀에서 놀다 튜브 뒤집혀 저세상길 가는줄 알았어요 일어서질 못하니 발이 바닥에 안닿아 허리높이인데도 수심이 훨씬 깊게 느껴져 공포가...

  • 15. 지나가다
    '21.5.1 7:29 PM (67.70.xxx.226)

    그러니까 술이 웬수여~~

  • 16. ㆍ‥ㆍㆍ
    '21.5.1 7:36 PM (211.245.xxx.80)

    우리 할머니랑 한동네 사는 중년 남성. 술취해서 귀가하다 개울에 빠져서 사망했습니다. 그 개울이 졸졸 흐르는 시냇물이에요. 발목까지오는 깊이고요.

  • 17. ㆍ‥ㆍㆍ
    '21.5.1 7:37 PM (211.245.xxx.80)

    얼굴 박혀서 숨못쉬면 죽는거죠 뭐 ㅡㅡ

  • 18. ㅇㅇ
    '21.5.1 7:41 PM (119.198.xxx.60)

    요즘날씨에
    물에 빠져(수심이 얕아도)
    비몽사몽간에 취해 잠들었으면
    그대로 저체온증으로 잘못되지 않나요?

  • 19. ..
    '21.5.1 7:42 PM (125.187.xxx.25)

    술이 왠수가 아니라 술을 그렇게 먹는 사람이 잘못이죠. 저도 한 애주가고 술먹고 세면대에 턱 박고 찢어져서 꼬맸는데 술 욕 안했어요. 그렇게 처먹은 제가 잘못이지. 계속 남탓하면 또 술 먹고 실수하고 크게 다치고 죽고 그러는 거에요. 왜 술탓을 해요. 처먹은 사람이 잘못이지.

  • 20. ..
    '21.5.1 7:48 PM (222.232.xxx.72)

    물이 전혀 없는 연못에서 만취 상태로 사망했다고 가정했을 때,
    왜 죽었을까요?
    가장 큰 원인은 실족하면서 머리 충격으로 인한 사망이죠.
    물이 조금이라도 차 있었다면 충격 때문에 실신한 채로 익사가능성도 있구요

  • 21. ...
    '21.5.1 9:31 PM (45.11.xxx.155) - 삭제된댓글

    좀비, 뚜비럽뚜비럽 부른 락그룹 여보컬이 몇년전에 욕조에서 사망했음.

  • 22. ...
    '21.5.1 10:47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술도 안먹었는데 무릎깊이의 물에서 빠져죽었어요.
    술먹으면 더위험.

  • 23. ...
    '21.5.2 1:35 AM (114.201.xxx.171) - 삭제된댓글

    전 바다라 파도가 있긴 했지만 맨정신에 허리 정도의 물에서 한 번 휩쓸려 넘어지고 물 먹고 나니 정신없이 굴러다니면서 못 빠져나왔었어요.
    친구들은 저 보고 깔깔 웃고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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