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떡해야 하나요?

층간소음 조회수 : 1,114
작성일 : 2021-05-01 08:49:51

한달 넘게 시달리고 있는데요.

10대로 느껴지는 남자애가 일주일에 한번 많게는 2번 정도 새벽에 부모 상대로 괴성을 지르는데요.

분노조절장애 같은데...

관리사무실에 전화하니 본인들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신경 쓰고 있다는 소리만 하고 정 시끄러울땐 경비아저씨한테

얘기해서 경비아저씨가 세대를 방문하게 하라는 답변만 주네요.

그래서 바로 경비아저씨한테 얘기하니 경비아저씨는 그걸 관리사무실에서 처리해야지 자기들이 하면 분란이 발생한다고

서로가 책임 떠 넘기면 저는 어떡하냐고   참고 살아야 하냐고 했어요

그건 양쪽이 알아서 하라고 처리하라고 했더니 경비아저씨 자기가 관리사무실에 얘기하겠다하고 전화를 끊었어요.

이렇게 해서 안되면 어떡해 처리해야 하나요?


IP : 222.236.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1 8:53 AM (125.178.xxx.109)

    애가 통제 안되는 집들이 꽤 있나봐요
    에휴 부모가 얼마나 고통일까요
    동네에도 시끄럽고
    조언은 못드려서 죄송

  • 2. ..
    '21.5.1 8:56 AM (180.71.xxx.240)

    부모학대신고는 없나요?
    저 정도면 부모에게도 상처고 폭력일것같아요.
    새벽에 그러면 너무 공포스럽다고 무슨일생길것같아
    걱정된다고 경찰요청하면 올것같아요.
    아이인지 성인인지 그 소리지른사람도 경찰이 보고가면
    조금은 주의하지않을까 짐작해봅니다

  • 3. ..
    '21.5.1 8:58 AM (124.50.xxx.198)

    제가 쓴 글인줄..
    저희 윗집 고등 아이도 그래요
    일주일에 몇 번은 아니고 한 달에 한번.
    막 화가 폭발하고 감당이 안 되는지.
    근데 엘베에서 만나면 또 인사는
    매너있게 잘해요...

  • 4. ㅁㅁ
    '21.5.1 9:01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소용없어요
    그게 장애던데

    밤도없고 새벽도없고 괴성시작 부시기시작하면
    경찰 네명이와도 돼지끌듯 팔다리 각각잡아끌어다가 현관안으로
    밀어넣는 수준

    내가 이사를 가든 그집이 가든 그 방법뿐
    절간처럼 고요하던 주택가에 그런집 하나 이사온후 지옥

  • 5. 저라면
    '21.5.1 9:01 AM (121.132.xxx.211)

    경찰에 신고한번 해볼것같아요.

  • 6. ...
    '21.5.1 9:03 AM (218.159.xxx.83) - 삭제된댓글

    경비아저씨 봉변당할수있어요..
    차라리 경찰출동하게 하는게 나은거아닌지요
    아픈아이의 단순한 아이 괴성인지 아니면 혹 부모에게 폭력쓰는지
    아님 그 반대인지요.경찰까지 오는일 생기면 왠만하면 놀라서라도 좀 조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653 기죽어 있고 에너지 없어 보이는 남자 어떠세요? 소개팅 22:37:55 8
1616652 댐 14개 건설 …후보지 주민들 뿔났다 1 ㅇㅇ 22:36:58 63
1616651 독서하려는데 불은 켜기 싫고.. 독서 22:36:56 24
1616650 에어컨 청소업체에 맡긴 후 이상 the 22:36:47 31
1616649 휴가나 여행시 다른 형제랑 비교되는거 1 ㅡㅡ 22:31:31 164
1616648 월세 안내고 이사하고 전화, 문자 차단한 세 입자... 5 답답해요 22:30:24 315
1616647 남편 퇴직하신 분 일상 어떤가요? 피곤하다 22:30:08 161
1616646 운동 한달 쉬면 어떻게 될까요? 5 ㅁㅁㅁ 22:22:04 355
1616645 미안하다 사랑한다 진짜 명작이네요 3 ㅠㅠ 22:20:27 502
1616644 새아파트 이사왔는데 7 눈부셔 22:15:11 1,065
1616643 25만원 지원금 받고 싶어요 27 ㅇㅇㅇ 22:13:25 1,136
1616642 임산부 아내 넘어졌는데 3 .. 22:13:05 885
1616641 딸이랑 파일럿 보러왔어요 2 ^^ 22:09:51 514
1616640 영상미와 가슴절절한 영화 추천해주세요 14 추천 22:08:40 527
1616639 뒤눚게 부고 소식이면 7 이제 22:06:48 695
1616638 항생제 이어서 먹일 때 용량 줄여도 괜찮을까요? 1 .. 22:05:16 157
1616637 정말 팔자 좋은 여자는, 김희선이 아니라 9 김희선 아냐.. 22:05:10 1,972
1616636 옆집 처녀 염탐하는 노총각 허허 참나.. 3 22:05:08 808
1616635 혹시 명리학 아시는 분 질문.. 2 .. 22:02:53 306
1616634 헬스장에서 미친 x 봤네요 6 00 22:02:26 1,840
1616633 오랜만에 엄마 목소리 들었더니 스트레스 반응이 나오네요 4 22:00:16 907
1616632 (도움절실) 벽걸이 에어컨이 고장인데요 4 미치것구먼 21:59:53 332
1616631 5명모임이 있는데 한명이 절 싫어하는 티를 유독내서 4 ㅇㅇㅇ 21:57:20 1,000
1616630 과천미술관 갔다가 그냥 돌아왔어요 10 ㅇㅇ 21:52:15 2,020
1616629 “딸이라 차별 받아서” 노모 살해한 40대 7 딸이라 차별.. 21:51:09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