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짜증.. 어디까지 받아주시나요?
"엄마 자꾸 짜증이 나요.. 자꾸 화가 나요."
라고 얘기해서
처음에 두번정도는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뭐때문에 화가난건지 찾아서 풀어주려 노력했어요
그런데 집에 온 3시부터 지금까지 계속 짜증내며 우는 횟수가 반복되니
조금전에 저도 터지고 말았네요
화내지않고 말할수 있는건데 자꾸 그렇게 화내면서 말할꺼야??!!!!??
하면서 버럭했어요
안아주고 달래주고 별짓 다해도 안풀리는 저 짜증..
어쩌다 한번이면 오늘은 기분이 안좋은날이구나 할텐데
거의 매일이라면 어째야할까요
어디까지 참아줘야하나요?
사춘기되면 같이 버럭했다가는 등지는 거지요?
온몸과 마음을 갈아넣어도 끝이없네요 육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ㅠ
1. 집에서
'21.4.30 7:13 PM (61.253.xxx.184)누가 저런말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나요?
그냥보면 우울증 있는 어린이 처럼 보이는데....
왜 화가 날까요...2. ㅇㅇ
'21.4.30 7:14 PM (221.139.xxx.40)유치원에서 무슨 일 있는거 아닌가요?
이유없이 계속 며칠을 짜증내는건 좀 이상한데요3. 간단한
'21.4.30 7:14 PM (121.162.xxx.174)검진을 해보세요
어딘가 몸이 안 편한 거 같네요
말로 하는 걸 보니 심한 건 아닌듯 하지만
암튼요4. 새옹
'21.4.30 7:21 PM (220.72.xxx.229)여자아이인가요? 그냥 힘든애들이 있어요 ㅠㅠ
아이 성향이 어쩔수 없는
저는 그냥 같이 안 받아줬어요5. 새옹
'21.4.30 7:26 PM (220.72.xxx.229)커갈수록 괜찮아져요 자기 스트레스가 감당이 안 되사 그럴거에요 달래도 더 짜증내고 그래서 그냥 뒀어요 ㅠㅠ
6. ...
'21.4.30 7:26 PM (58.141.xxx.225) - 삭제된댓글수면 시간이 얼마나 되나요?
저 시간에 그러는건 피곤할 가능성 7-80%에
배아픈거(고프거나 응가 등..) 2-30% 정도 같아요.
일찍 재우고 일찍 일어나게 하세요.
몸이 피곤하면 기분이 안 좋을 수 밖에요.7. ㅡㅡㅡㅡ
'21.4.30 7:2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저렇게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건 진짜 다행인거에요.
본인도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하면
우리 ㅇㅇ 너무 힘들겠다
엄마가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
같이 의사선생님한테 가서 도움을 좀 받아볼까?
식으로 진료한번 받아 보세요.
육아할때 적절하게 외부도움 받는게
필요합니다.8. 저는
'21.4.30 7:40 PM (121.165.xxx.112)짜증을 내면 왜 짜증이 나는지 생각해보고
말할 기분이 되면 말하라고 했어요.
짜증이 날 수는 있는데 그런건 스스로 마음을 다스려야지
누군가에게 화풀이 하는건 좋지않은 습관이라구요.
짜증나는 점을 이야기하면
제가 어떻게 해주면 좋겠냐고 물어봐요.
1.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2. 초코렛 케익을 먹는다.
3. 가서 때려준다.
4. 운다.
100% 1,2번으로 해결됩니다.9. ....
'21.4.30 7:56 PM (118.235.xxx.236)원글님도 화내지 않고 말할 수 있는 거 화내시잖아요
어른도 못하는 걸
이제 겨우 7살인 미숙한 어린 아이가
어떻게 자기 감정을 스스로 추스리는 걸 터득하고
좋게만 말하나요
감정 처리 방식은 부모를 보면서 배워요
내가 이만큼 달래줬는데
넌 왜 아직도 짜증이 나있냐고 하는것도
감정에 대해 이해 못하시는거고요
짜증난 아이에게 짜증난 본인을 돌아보셔야 할 듯요10. ㅌㅌ
'21.4.30 8:04 PM (42.82.xxx.97)짜증을 받아주는게 아니라 원인을 알아내서 해결하려고 노력해야죠
아이의 마음이 그렇다면 왜 그런 마음이 드는지 차근차근 물어보시고
어떻게 하면 기분이 나아질지 아이랑 상의는 해보셨나요?
그냥 들어준다고 해결책은 아닌것 같아요11. .....
'21.4.30 8:19 PM (218.51.xxx.9)분명히 이유가 있을거에요
상담을 받던지 해서 이유를 해소시켜주세요
본인은 얼마나 힘들겠어요12. ...
'21.4.30 8:26 PM (121.153.xxx.202) - 삭제된댓글제목만보고는 사춘기인줄...
아직 어린 아이니까 이야기 나눠보세요 주변 친구 이야기도
들어보시구요 잘 달래서 속이야기 나눠보세요13. ... .
'21.4.30 8:31 PM (125.132.xxx.105)제 동생이 어렸을 때 이상하게 화를 잘 냈어요. 초등 1년 때.
제가 누나인데 왜 그렇게 화를 내냐 했더니 (전 5학년)
어린 아이가 "신경질"이 난다고 해서 제가 엄청 웃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ㅠ
그 동생이 그 신경질 땜에 이혼하고, 회사 두번 때려치우고 한국에서도 못살겠다고 이민하고 혼자 살아요. 주변에 아무도 없고 정말 외로운 처지입니다.
나이가 들어도 자기 성질 자기가 조절해야 하는 걸 아무래 얘기해 줘도 지고집만 피워요.
얼마나 받아줘야 하는지 잘은 모르겠는데, 어릴때 전문가 조언을 받으시더라도 성질 잡아주세요.14. dd
'21.4.30 8:34 PM (175.113.xxx.60)칼슘, 철분, 비타민 d 부족해도 그렇대요.
네이버에 '짜증''비타민 부족' 쳐서 검색해보세요. 제가 너무 짜증이 나서...
찾아보니. 그래서. 비타민 먹었더니 훨씬 나아요. 다이어트 한다고... 골고루 안먹었거든요.15. 졸려서
'21.4.30 9:11 PM (1.127.xxx.132)조금 늦게 자면 졸려서 그렇기도 하더라구요
16. ..
'21.4.30 9:31 PM (220.75.xxx.108)짜증이 늘고 몸에 멍이 좀 잘 생긴다 싶더니 재생불량성빈혈 진단받았던 초1때 아이 친구가 생각나요.
분명 무슨 원인이 있는 거니까 잘 살펴보세요.17. dd님 동의
'21.4.30 9:50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영양분 부족일 가능성이 제일 높아요.
음식으로는 성자에 필요한 만큼 충분한 영양분이 제공되기 어려워요.
영양분을 온몸 구석구석 나르려면 물도 충분하게 마셔줘야 하고요.18. 뭔가
'21.5.1 5:31 AM (211.250.xxx.131)코로나로 인한 문제일 수 있어요
예전 같으면 식당가서 밥도 먹고 놀이터에서도 신나게 놀고 워터파크도 가고 여기저기 놀러다녔을 시기에
유치원에서도 하루종일 마스크, 야외활동도 줄고 아무것도 못하니 체력은 아이들도 확 줄어서 힘도 딸리고 짜증도 쌓이고..
그래서 저희도 작년 가을부터 캠핑시작했고, 사람 없는곳 찾아 주말엔 등산도 하고 킥보드, 인라인 등 야외할동을 늘렸어요. 생태공원에 가서 올챙이도 주기적으로 관찰하구요..
그랬더니 아이가 짜증이 많이 줄고 체력도 좋아졌어요. 아이들은 그게 크더라구요.. (9,6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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