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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 개 키우는 분들 중 소변으로 하수구 막히는 경우 있으세요

조회수 : 1,738
작성일 : 2021-04-30 10:36:24
작년 말 이사 후 청소하면서 화장실 하수구 쪽 철판 걷어 내고 보니 회식 굳어진 돌처럼된 거 보고 기겁했는데 요석?인지 아무튼 이전 사람이 큰 개를 키우며 개소변 때문에 생긴 거 같아요. 냄새도 고약하고. 
겨울동안 몇 개월 지내면서 냄새를 빼긴 했는데 날이 따듯해 지면서 좀 더 냄새가 나서 유가 들어 내고 하수구 쪽을 보니 하수구 배관벽으로도 많이 끼어 있네요.  개가 병이 있었다는데 관련이 있는 지 이럴 수가 있을 까요? 
요산제거 화학제품을 어떻게 써야 할 지 모르겠어요. 완전히 막힌 부분이 아니고 벽에 돌처럼 붙은 거라 그냥 흘러 내리면서 제거되기는 어려울 거 같아요. 
이런 경우 흔치 않을 거 같긴 한데 큰 개 키우며 경험있으신 분 계실 까요? 
- 이사 오기 전 아래 집이 하수구 막혀서 돈 주고 뚫었다고 해요. 윗층과 다 연결이 되 있다고 합니다. 
IP : 220.149.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4.30 11:11 AM (211.204.xxx.50)

    처음 들어봐요. 그리고 반려견 대부분 배변패드 쓰지 않나요?

  • 2. ㅇㅇ
    '21.4.30 11:15 AM (58.234.xxx.111)

    저희집이 그래요
    막히기 전에 발견해서 긁어냈구요
    지금은 하루에 몇번씩 락스로 청소해요

  • 3. 그게
    '21.4.30 11:23 AM (121.171.xxx.167)

    배관청소하시는분 불러 하세요
    오래되면 생긴다해요
    윗집에서 제거한다고 이것저것으로 두둘기다가 관이 깨져서 저희집화장실 천정이 세서 알았어요

  • 4. 원글
    '21.4.30 12:01 PM (220.149.xxx.70)

    에고 . 사람 불러야 겠죠...

  • 5. 그거
    '21.4.30 12:02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타일 붙인 백시멘트를
    하수관에 안들어가게 해야 하는데
    잘못관리 하면서 해서
    하수구에 따라 들어간게 붙어 있는것 아닌가요?
    그게 처음 시공할때 들어가면
    두고두고 속 썪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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