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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두분 아프기 시작하는데 벌써 지치네요

... 조회수 : 12,580
작성일 : 2021-04-29 17:55:03
엄마 73살 아버지 80인데
엄마도 아버지도 보통범주를 넘어선분이라
엄마는 아버지가 병원 따라오는것도 싫어하고
자식들이 모든걸 해주길 바라고
아버지는 성격이 보통 넘어 병원에서도 아프면 거친 욕설하고
엄마는 아버지 아프면 걱정되서 죽겠다 입으론 말하면서
병간호는 자식들일이지 나하고 무슨 상관인데
하고 아버지 없으니 신난다 신난다 얼굴 써져있고
친구들과 신나게 놀러다니세요
자식들 직장다니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시간 빼서 오라하고요. 이제 시작인데
해준거라곤 세끼 밥뿐인 부모님이
내가 너희 키운 이유가 뭔데 하시네요
동생은 지친다고 돌아가시면 눈물이 안나올까 그게 걱정이라네요 ㅠ
IP : 223.62.xxx.91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딩
    '21.4.29 5:57 PM (39.115.xxx.138)

    두분다 걷지 못하는것도 아니고 직장다니는 자식들이 연차내서 매번 병원 모셔가야할 이유가 뭔가요? 이 없으면 잇몸으로 다 사니 매번 부모님의 철없는 부탁 다 들어주지 마세요...고마운줄도 모르는 분들 같으니 적당히 하세요

  • 2. 아메리카노
    '21.4.29 5:59 PM (183.107.xxx.233)

    와 진짜,,,
    그냥 위로드립니다

  • 3. ㅇㅇㅇ
    '21.4.29 6:02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시키는대로 해주느
    그렇죠 못한다 직장에서 잘린다
    둘이서 다녀라 하세요
    나중에 중병걸려 수술이라도 받든지 하면
    병원 갈일 천지에요 괜히 초반에 힘빼지 마시고
    거절을 하세요

  • 4. 어머나
    '21.4.29 6:02 PM (183.98.xxx.95)

    근데 그런 어머니들 있는거 같아요

  • 5. 노후
    '21.4.29 6:02 PM (125.184.xxx.67)

    병수발이 키운 이유인 건가요? 소름...

  • 6. 적당히
    '21.4.29 6:03 PM (223.38.xxx.173)

    부모님 훈련 시키세요
    법륜스님 말씀이 해놓고 뒤에서 욕하는 건 효도 아니랬어요.
    더 못해드려서 아쉬울 정도까지만 하는 게 효도에요.
    휴가 같은 건 아끼시고
    간병인 적응하게 하시고
    부모님도 현실을 직시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필요해요

  • 7. 힘드시겠습니다.
    '21.4.29 6:03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

    자식이 강하게 나가면 되는데...
    그걸 안하는 거죠.
    다 상대적인 거라네요...

  • 8. 입장
    '21.4.29 6:04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자식들이 해주기를 바랄 수도 있죠. 그건 어디까지나 부모님 생각이니까요. 자식이 받아들일 상황이 안되면 안하면 됩니다. 부모님이 내가 바라는대로 나를 키운것도 아니잖아요. 각자 상황에 맞게 받아들여야죠.
    앞으로 정말 거동이 어려워지시고 병원 같이 가실 일들 많습니다. 힘빼지 마세요.

  • 9. ㅁㅁㅁㅁ
    '21.4.29 6:04 PM (119.70.xxx.198)

    헐 놀러잘가시는분 병원은 안따라가도될듯하네요
    남편 병수발도 자식들일일까요

  • 10. ㅇㅇ
    '21.4.29 6:05 PM (14.38.xxx.149)

    왜 부부끼리 서로 돌봐야지 자식에게 전가하는건가요?
    울 시모도 가끔 시부는 니네들이 돌봐야지 하는데...
    둘이 좋아서 결혼했으면 마무리도 둘이 져야지
    양심없는 부모들 너무 많아요.

  • 11. ...
    '21.4.29 6:05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늙어서 아플때 써먹으려고 자식키우는 부모들 많네요 여기도 늙어서 자식필요하는 글 많던데...ㅠ

  • 12. 5월이 싫다
    '21.4.29 6:05 PM (119.56.xxx.92)

    참 큰 일입니다 어린이날 생일 뭐 이런 것 어릴 적에 해보지도 않았는데 익숙하지도 않은데 늙어서 왜 생일을 찾으시는지.............그냥 살던 대로 살면 좋겠구만 가족의 달이 싫어요 한 번은 넘어야 할 산입니다 전화 받지 말고 냉정하게 지내보셔요 조금씩 스스로 노년을 맞이 할 수 있도록 부모가 자식이 스스로 자라도록 기다려 준 것 처럼 .........힘들게 해도 해도 답 없어요 점점 더 요구합니다 냉철한 모습 보여야 합니다 앞으로 100살 갑니다

  • 13. 엄마는
    '21.4.29 6:11 PM (223.39.xxx.132)

    귀가 안들려 의사가 뭐라는지 모르겠다 하시고
    아버진 ...말이 안통해요 의사가 허준인줄 아시는지 딱보고 병명 안나오면 욕설하고 부들부들 떨면서 이빨을 뿌드득 갈고 난리도 아닙니다

  • 14. 제 양가 어머니들
    '21.4.29 6:13 PM (223.38.xxx.227)

    남편들 아플때는 모른척 자식뒤로 발 빼더니
    양가 아버님들 돌아가시니
    말끝마다
    '혼자 사는 여자 심정 네가 아냐?'라고 하십니다.

    아버지들 편찮으셨을때
    자식들이 거의 다 했고 간병인 두어서(것두 자식돈)
    단 하루밤 간병도 안 해 보신 분들이
    그 때 힘들었고 남편이 아파서 미웠다고들 하시는데
    이런게 부부간일까 싶습니다.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같아요.
    어른같지 않은 어른도 많구요.
    저희 친정아버지야 사고도 많이 친 분이라 그렇다쳐도
    시어머니는 아버님께 공주대접 받으며(나이차 있음) 사신분인데도 남편보다는 자신이 먼저더라구요.

  • 15. ff
    '21.4.29 6:20 PM (5.8.xxx.232) - 삭제된댓글

    노후 병간호 받으려고 자식 키운 건가요?헉

  • 16. ㅇㅇ
    '21.4.29 6:22 PM (221.138.xxx.180)

    친정부모랑 비슷한 면이 있네요. 다른점은 의심이 많고 돈이 아까워 병원도 잘 안가려한다는 점이죠. 동생분 말씀에 조용히 동감합니다

  • 17. 정말
    '21.4.29 6:34 PM (115.21.xxx.164)

    눈물 안나오더군요 어서 빨리 가셨으면 했어요

  • 18. ㅇㅇ
    '21.4.29 6:34 PM (14.38.xxx.149) - 삭제된댓글

    자식도 맘 약한 자식한테만 올인되요..
    거기에 부모가 드세면 말 다했죠.
    아들은 그래도 좀 무서워하는데
    딸은 대놓고 그러더라구요.
    목소리 좀 내고 같이 징징거리세요.

  • 19. 띡 자르세요
    '21.4.29 6:43 PM (14.32.xxx.215)

    귀 안들림 간호사가 다음일정 메모해줄거고
    보청기 끼시던가요
    저희 4살때도 혼자 병원다녔는데 엄마 모시고 병원갔더니 니네가 해준게 뭐냐고 난리쳐서 약봉지랑 다음 예약종이 그대로 던져놓고 왔어요
    낳아서 키워준게 무기면 누가 낳아달랬냐고 하세요
    정말 둘이 못다닐 지경이면 자식이 봐도 알아요
    그리고 차로 모셔오고 진료 같이 보는 서비스도 있으니 돈내라고 하세요

  • 20. ㆍㆍ
    '21.4.29 6:50 PM (223.62.xxx.168)

    부모도 길 들이기 나름이죠. 자식들이 다 하는데 왜 안시키겠어요? 자꾸 빠지면 직장 짤린다 하고 모른척하세요. 백세 시대에요

  • 21. ..
    '21.4.29 6:57 PM (223.38.xxx.220)

    벌써 그러시면 안 되요
    계속 끌려다녀야 해요
    2번 할 거 1번만 하고 최대한 거리두기를 해야
    그나마 버틸 겁니다
    의존적인 부모가 최악이에요

  • 22. 그냥
    '21.4.29 7:06 PM (121.154.xxx.40)

    내버려두고 가지 마세요

  • 23. ㅡㅡㅡㅡ
    '21.4.29 7:1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아직 두분 거동하는데 불편함 없고
    성질들만 이상한건데
    병원도 두분이 알아서 가라 하시고
    내버려?두세요.
    누울자리보고 다리뻗는거고요.
    전 또 두분다 거동도 못 하고 느러누워 있는 줄
    알았네요.

  • 24. ㅇㅇ
    '21.4.29 7:12 PM (14.38.xxx.149)

    내가 아니면 큰일 날거 같죠?
    아녀요..
    님이 관심 없어도 굴러갑니다.
    하물며 사지 멀쩡한 부모님인데
    너무 올인하지 마세요.
    님이 숨통이 트여야 들여다 보기라도 하지
    부모님 넘 드세네..
    원글님 엄마 마인드로 대하세요.

  • 25. 그냥
    '21.4.29 7:17 PM (116.42.xxx.237)

    곧 죽을병 아니죠?? 모른 척하세요.
    나이먹고 왜그리 뻔뻔한지..

  • 26. 아버자는
    '21.4.29 7:26 PM (223.62.xxx.238)

    신장이 안좋으세요. 신경을 안쓸수가 없는게 의사말 다 무시하고
    맘데로 하다 크게 아프면 돈 몇천 날라가는 상태 만드세요
    그돈은 자식이 해결해야 하고요
    엄마는 나는 모른다 하고
    니들 아버진데 니들이 간병해야지 나보고 어쩌라고 하세요

  • 27. 그럼
    '21.4.29 7:55 PM (14.32.xxx.215)

    그렇게 겪으면서 사시는 수밖에요
    어른들도 누울 자리 보고 다리뻗는거에요
    병원비 나오면 부모님 집 저당잡히자고 하세요
    그런거 못하면 평생 끌려다녀야지 방법 있나요

  • 28. ㅡㅡㅡㅡ
    '21.4.29 8:0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엄마가 나는 모른다 하는거랑
    똑같이 우리도 모른척하겠다 하세요.
    그리고, 두분한테 선언을 하세요.
    두분이 알아서 하시라고.
    아버지가 어떻든 들여다 보질 마세요.
    부부가 서로 간병 안 해주면 누가 하냐고.
    엄마가 있는데 왜 먹고 사느라 바쁜 자식들이
    간병해야 하냐, 못하겠다 선언을 하세요.
    누누이 말하지만,
    부모 버릇도 자식들이 들이는거에요.

  • 29. ㅠㅠ
    '21.4.29 8:26 PM (125.143.xxx.50)

    제가 원글님보다 10년정도 더 수발했어요
    병원 모시고 다니다보니
    병원동행서비스 광고지가 있더라구요
    가격이 꽤... 나가긴 하지만
    그 광고지를 부모님 드리세요
    그거 보여드리니 좀 고마워하긴 하시더라구요 ;;;
    그리고 자식이 못할땐 이런거 하시라고

  • 30. ㅠㅠ
    '21.4.29 8:27 PM (125.143.xxx.50)

    여태 하셨으면 모른척 못하실거예요
    이런저런 방법을 알려드리세요

  • 31. 현재
    '21.4.29 8:57 PM (218.155.xxx.36)

    어머니 70대초반이면 예전의 70대하고는 다를텐데 왜 병원에 혼자 못가시는지 이해가 안가요 저희 엄마 75세인데 혼자 사시고 병원도 잘 다니시거든요 놀러 다닐정도면 충분하지 않나요 지친다고 하시니 수년전부터 모시고 다니셨나본데 ...
    주변에 지인들도 부모님 병원셔틀 하는 사람 꽤 여러명이라서요
    부모님들도 받아주니 그러시는걸수도 있어요

  • 32. ㅡㅡ
    '21.4.29 10:37 PM (1.252.xxx.104)

    진짜 눈물안날것같은 부모님도 계시네요.

    저희할머니 시골이서 혼자 병원갈일있으면 읍사무소내에서 택시지원해줘서 조금의 금액을 내면 병원까지 태워 주는가보더라구요 그렇게 아플때 병원가고... 솔직 나이들어서 여기저기 다 아프셨지만.. 그렇게 그렇게 혼자서 가시는거도 맘은 아푸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얼마전 90에 돌아가셨어요. 70초반이믄 ㅡㅡ 솔직 너무하네요

  • 33. 에휴 정말
    '21.4.30 12:18 AM (211.243.xxx.238) - 삭제된댓글

    자식들이 부모님 버릇 이상하게 들여놨네요
    의사앞에서 저러면 창피해서라도 같이 못다닐것같은데
    저런거보면 혼자든 두분이 다니라고 하셨어야지
    누구앞에서 성질을 부리나요
    세상이 그렇게 만만한가
    돈없어도 집은 있을것 아닙니까
    그거 잡아서 노후 쓰시고 가심되는거 아닌가요
    엄마는 자기 남편 자기가 챙겨야지
    왜 자식한테 미루냐고 한 소리쫌 하세요
    자식도 가정이루고 사는데 내가정 신경쓰고 살아야죠
    진짜 깝깝한분이네요

  • 34. 에휴
    '21.4.30 12:40 AM (27.35.xxx.18) - 삭제된댓글

    지방에 사시는 시아버님, 친정어머니 80대 중반인데 혼자 병원 다 다니고 일상생활하세요.
    한분은 귀가 안좋으셔서보청기 해드렸구요, 뭔가 중병인듯 싶을 때만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 가시는데 그때는 자식들이 동행합니다.
    팔순 넘었고 혼자 사는데도 자식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하시는데 원글님 부모님은 배우자도 있는데 너무하시네요.

  • 35. 엄마처럼
    '21.4.30 4:03 AM (1.231.xxx.128)

    님도 나도 모른다 하세요

  • 36. 저라도
    '21.4.30 9:17 AM (125.179.xxx.79)

    딱 3년정도 안가요
    그이후 조금씩 늘리면 적어도 고마워는 할껄요

  • 37. 토닥토닥..ㅠㅠ
    '21.4.30 4:35 PM (14.45.xxx.191)

    장례때 눈물 안나올까...그생각하는 사람 여기 또있습니다. ㅠㅠ

  • 38. 저도 비슷
    '21.4.30 4:42 PM (116.32.xxx.101)

    엄마 입에 걱정달고사심
    아빠 욕과 화를 입에달고사심

    아프면 -->>
    엄마 입에걱정 + 누가 먹을거주냐 + 아프다
    아빠 병원의사 필요없다 -> 실려감 -> 병원서 화내고 욕

    -> 자식한테 병원비 + 실시간병간호 바람 -> 문병요구

    병의 경중 상관없이 아주 별별거로 다 입원하는데
    무슨 수술한것도 아닌데 다 부름 문병요구 돈요구

    제가 겪어보니 정말 말싸움의미 없고
    전화 덜받고 바쁘다 애핑계대는거 밖에 없음
    이젠 자식 필요없다 하면서 전화자체를 안하시고
    전화함 하면 짜증을 엄청냄

  • 39. ...
    '21.4.30 5:00 P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

    엄마가 모른다하면
    님도 나 몰라라 하세요

    자식이 노후대비용으로 키우셨나본데 거기에 응할 이유 없어요
    그거야 다들 본인들 바램이지
    왠만큼해줘야 자식도 돕는거지 부모봉양이 의무 아닙니다

  • 40. ...
    '21.4.30 5:01 PM (175.112.xxx.243)

    엄마가 모른다하면
    님도 나 몰라라 하세요

    자식을 노후대비용으로 키우셨나본데 거기에 응 할 이유 없어요
    그거야 다들 본인들 바램이지
    왠만큼해줘야 자식도 돕는거지 부모봉양이 의무 아닙니다
    원글 무모님 같은 타입을 키운거 돈으로 돌려드려도 되요

  • 41. ...
    '21.4.30 5:06 PM (223.38.xxx.88) - 삭제된댓글

    그거 10년 더하기 알파해야되는데
    두자매분이 짜고 둘다 연락끊으세요
    기 꺾어야지 어째요

  • 42. 받아주지마세요
    '21.4.30 5:12 PM (125.132.xxx.178)

    엄마가 모른다하면
    님도 나 몰라라 하세요 222222

    두자매분이 짜고 둘다 연락끊으세요22222222

    제 시부모가 딱 님 부모같은데요, 다행히 다른 건 질질 끌려다니는 자식들이 그 문제에 있어서만은 배우자가 간병해야지 자식이 왜? 이런 태도라 일찌감치 자기들이 정리하더라구요. 물론 자식들이 다 타지에 있어서 그럴 수도 있는데, 여하튼 님이 미안해하거나 죄송스러워할 필요는 없고 딱 자르세요. 각자의 배우자는 각가자 돌보는 게 맞아요.

  • 43. 그런 부모님도
    '21.4.30 5:31 PM (183.97.xxx.78)

    있군요. 위 '그럼'님에 동의합니다 : 이미 누울자리 잘 보고 그리 행동하시는 듯, 어쩔 수 없이 집을 저당
    잡혀야겠다고 말씀드리면 어느정도 반응을 보이시지 않을까요? 아직 돈에 대한 개념은 있으신 것
    같으니까요. 원글님 안그래도 힘든 세사아, 참 고생이 많으십니다.

  • 44. 자식만
    '21.4.30 5:54 PM (223.38.xxx.118) - 삭제된댓글

    잘 돌보세요. 세상 나와서 내 자식 잘 돌보는 거만 해도 세상에 나와 할 일은 다 한 겁니다.
    유교가 쓰레기인 게 부모가 자식 키우는 당연한 일에 의미 부여를 많이 해서 역으로 늙어 이용해 먹는다는 거에요. 젊은 애들 이용하려고 만든 게 효개념이죠.
    새끼는 부모 뜻에 따라 세상에 나온 존재인데 죄 많은 세상에 애를 내 놓았으면 책임은 안지고 먹여 주고 재워준 당연한 일을 빌미로 자기 늙어 죽을 때까지
    부리려고 하는 게 정상은 아니죠. 징글징글합니다.

  • 45. 싫다
    '21.4.30 11:59 PM (110.70.xxx.98)

    저희 집 이야기인 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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