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종 대학생 아버님글
저는 이미 어느정도 맘을 내려놓으신듯 해서
더 마음이 아팠어요.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신듯해서 ㅠㅠ
어여 건강하게 엄마아빠 품으로 돌아와라
1. ㅁㅁㅁ
'21.4.29 1:58 PM (121.152.xxx.127)우리애 찾아주세요!!!! 없어졌어요!!!! 막 이러면 그냥 보고 지나갈텐데
담담히 쓴 글에서 오히려 아빠 사랑이 너무 절절하게 느껴져서 슬펐어요
기사에 안나온 자세한 상황설명도 볼수 있었고요
얼른 돌아오길 바래요2. 부디
'21.4.29 2:02 PM (220.75.xxx.76)건강하게 돌아와주길.....
3. ㅡㅡ
'21.4.29 2:02 PM (106.102.xxx.234)또 글올라왔어요?
사는게 아닐듯요4. ..
'21.4.29 2:03 PM (121.131.xxx.21) - 삭제된댓글부모 마음이 오죽 할까요?
제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5. ,,,,
'21.4.29 2:04 PM (115.22.xxx.148)오만생각이 다 지나가겠지요...온전히 아이생각만으로 가득차있고 죽을힘을 다하고 있을 부모마음이 헤아려져 슬프네요...아무도 뭐라안할테니 그냥 공부하기싫어서 잠시 잠수탔다 왔노라 뒤늦게 사춘기가 왔노라 했으면 좋겠습니다. 꼭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6. 저두요 ㅠㅠ
'21.4.29 2:05 PM (211.214.xxx.105)저도 처음엔 아이 어릴때 사진까지 올릴 필요가 있을까 생각했었는데요..
일,월,화..그분에게는 너무나 긴 시간이었을거고 어쩌면 슬픈결말을 예상하시고
아이에 대한 사무친 그리움으로 먹먹하게 써내려가신 글같았어요.
"결과가 나올때까진 버터보겠지만 저도 이게 계속 살아야 할 인생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희망이 있을까요? "
이 부분에서 정말 너무 안타깝고 슬퍼요 ㅠㅠㅠㅠ 옆에서 가족분들이 잘 보살피셨으면 좋겠어요7. 부모맘
'21.4.29 2:05 PM (211.198.xxx.186)그 마음이 어떻겠어요.
아빠 마음이 느껴져서 안타깝더라구요.
맘은 타들어가는데
할 수 있는 개 없는 상황
한강공원에 cctv 별루 없는 것도 몰랐던 일이고
부모가 갸인적으로 찾아다니며 보여달라고 보여줄 수도 없고...8. 꼭
'21.4.29 2:16 PM (61.98.xxx.139)살아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9. 저도
'21.4.29 2:20 PM (210.125.xxx.5)살아 돌아오길 기원합니다.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정말 간절히요.10. ..
'21.4.29 2:26 PM (116.39.xxx.162)빨리 살아서 돌아오라~~~!!!!!
11. ...
'21.4.29 2:30 PM (125.132.xxx.232)일말의 희망과 함께 마음의 준비를 한듯한 담담함이 더 슬프고 가슴 아프더라구요. 부모님이 얼마나 힘들고 막막할지.. 제발 제발 무사히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12. 다 키운 자식
'21.4.29 2:32 PM (39.7.xxx.105)무슨 이런 일이 다 있는지. 내 일처럼 맘이 아파요.
대체 어딨냐 얘야~~~~13. ㅇㅇ
'21.4.29 2:45 PM (106.102.xxx.12) - 삭제된댓글저도 그런 느낌이었어요. 시간이 계속 가고 희망은 없어지니 아이 예쁜 시절 사진들 올려두고..
실종 기사 보니까, 계속 살아야 할 인생인지 모르겠다는 얘기도 하셨더라구요. 마음이 아파요.14. 에고
'21.4.29 2:55 PM (61.74.xxx.175)부모 마음이 오죽할까요
얼른 돌아와라
부모님이 목 빠지게 기다리셔15. 그러게요
'21.4.29 3:02 PM (223.62.xxx.146) - 삭제된댓글아버지 글 보고
또 삐딱하게 보는 사람들도 참 어이없더라구요.
아들 행방불명 되고
그 글 을 쓰는 아버지의 심정을 얼마나 안다고...
그 글 보면 세상에서 둘도 없이 아들 아낀 마음 느껴지던데요.
제발 제발 살아만 있길 빌어요 제발요
ㅠㅠ16. 정말
'21.4.29 3:03 PM (1.233.xxx.27)희안하네요.. 어떻게 된건지...
17. ....
'21.4.29 3:04 PM (90.211.xxx.27)당연히 경찰에 신고 했겠죠???
빨리 찾길 바랍니다.18. 더담담
'21.4.29 3:05 PM (1.229.xxx.169)담담해서 그 마음이 느껴지던데요. 4일이 지났으니 생존확률은 극히 적고 찾아야할 텐데.
19. 아고
'21.4.29 3:24 PM (115.164.xxx.10)자식키우는 엄마로서 너무 가슴아프고 슬픕니다.
제발 무사히 돌아오기를20. ㅇ
'21.4.29 3:27 PM (61.80.xxx.232)부모님 마음이 지금 얼마나 힘드실지ㅠㅠ 아드님꼭 돌아오길바래봅니다
21. 제발
'21.4.29 3:35 PM (223.38.xxx.163) - 삭제된댓글남의 아들이지만 시간이 흐르니 더 불안하네요
분신같은 아들
애타게 찾는
부모님 심정도 너무 안타깝고,
아버님 쓰신 글 보니
본인도 계속 살아야 되는 인생인지 모르겠다 하시는거 보고
너무 걱정스럽고요ㅠㅠ22. ᆢ
'21.4.29 3:47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덤덤하게 글 써내려가며 어릴적사진도 올리고 회상하는듯한 모습...
어느정도 안좋은상황까지 생각을 하고 있는거같아요ㅜ
넘 미치겠네요 어떡해요23. ᆢ
'21.4.29 3:50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덤덤하게 글 써내려가며 어릴적사진도 올리고 회상하는듯한 모습...
어느정도 안좋은상황까지 생각을 하고 있는거같아요ㅜ
넘 미치겠네요 어떡해요
얼른 돌아와라 모두기다리고 있단다......24. 조금전까지
'21.4.29 5:29 PM (1.234.xxx.165)실종된 그 장소에서 울고 계셨대요 ㅠㅠㅠㅠ
25. ..
'21.4.29 6:06 PM (125.178.xxx.220)어케 왜 아직도 못 찾고 있는거죠 ㅠㅠ
26. 어서빨리
'21.4.29 6:41 PM (73.118.xxx.38)돌아와라
부모님 애간장 다 탄다..
어디간겁니까27. 저글을
'21.4.29 9:38 PM (118.235.xxx.112)읽으며 이상한생각하는게 말이나됩니까ㅠ 지금도 눈물이 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