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받는데 매일 울어요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
상담받는데 받을때마다 울어요 .
지금 기분은 어떠세요 ?
라고 물어보시는데 제 기분이 어떤지를 모르는거예요 .
그동안 늘 남눈치 보고 남을 헤아리기만 했지 .
내 감정, 내 기분은 어떤지도 모르고 살았더라구요 .. ㅠㅠ
1. ㅇ
'21.4.28 7:31 PM (180.69.xxx.140)치료가 잘되고있나보네요
2. 저도
'21.4.28 7:37 PM (182.221.xxx.150)저도 처음에 너무 울어서 다음 날까지 눈이 퉁퉁부어 있곤 했어요
상담 잘 받으세요~^^3. 상담
'21.4.28 7:37 PM (58.148.xxx.79)그런가요 ...
4. ㅎㅎㅎ
'21.4.28 7:39 PM (1.225.xxx.38)안에잇는거 다 쏟아내시고
깨끗히 정돈하시길 바랄게여5. 그럼요
'21.4.28 7:40 PM (175.120.xxx.167)네 아주 많~~~~이 웁니다.
혼란스럽기도하고.
예전에 박힌 유리조각 빼낸다고
생각하시면 어떨까..해요.
아파도
후벼 파내고 소독하고 약발라야
낫잖아요.6. ..
'21.4.28 7:43 PM (222.232.xxx.72)저같아도 울거 같아요
7. ----
'21.4.28 7:44 PM (121.133.xxx.99)상담이 잘 되고 있나보네요.
충분히 우세요..지금까지 내 감정따윈 신경도 못쓰고 눈치만 보고 사신 분들 많으시죠.
내 마음을 살펴보질 못했으니..8. 상담
'21.4.28 7:45 PM (58.148.xxx.79)늘 나한테 공격만 하고 비난만 했지 .
한번도 나를 따뜻하게 감싸준적이 없더라구요 .
그런 따뜻한 말을 해준 사람들도 있었을텐데 .
그런 말들은 그냥 하는 말이겠지 .. 이렇게 넘어갔어요 ..
늘 저는 저 안에서 공격하고 , 비난하는 저와 늘 싸우고 있었더라구요 .
그게 얼마나 힘든데 그동안 얼마나 애쓰셨어요 .. 라는 말에 제가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9. 울어야
'21.4.28 7:47 PM (222.234.xxx.215)나아요
많이 우세요
울지 못하면 우울증이 낫지를 않아요
울고 또 울고
그러다보면 좀 객관화가 되기 시작하고
세상이 이해가 되고 그래요10. 10월11월
'21.4.28 7:54 PM (119.70.xxx.196) - 삭제된댓글전 상담자분이 매번 많이 우셨어요
왜울지???
근데 희안하게 그게 위로가 되더군요
난 어떻게 살았는지 날 위해 울지도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11. 상담
'21.4.28 8:04 PM (58.148.xxx.79) - 삭제된댓글난 어떻게 살았는지 날 위해 울지도 못하는 사람 이었다는 말 너무 아프네요 .. 저도 상담자샘이 저랑 같이 우셨어요 .
12. ㅇ
'21.4.28 8:10 PM (59.12.xxx.212)듣는저도 공감이 가는.얘기네요
전 남앞에서 우는게 창피했어요
남자들처럼 그런 기분요.
그리고 꾹꾹 누르니 병되는거같아요13. 상담
'21.4.28 8:24 PM (58.148.xxx.79)맞아요 .. 울고 싶은데 우는 제가 불쌍하기도 , 자존심 땜에 심지어 혼자 있을때도 울어본적이 없었더라구요 .
근데 상담샘이랑 이야기하는데 눈물이 나기 시작하면서 계속 울게되는 .. 상담 끝나고 나서도 눈물샘이 터졌는지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불쑥 나올때도 있네요14. 신기
'21.4.28 8:42 PM (211.250.xxx.203)전 남이 울면 따라울게 되더라고요. 근데 상담사분은 안울어줘서 고마웠어요. 난 상담사일은 못하겠구나 싶었죠.
상담사가 따라울면 내가 불쌍한사람은 불쌍한사람인가보다. 했을것같아요. 이런반응 이상하죠?ㅠㅠ15. 상담
'21.4.28 9:10 PM (58.148.xxx.79) - 삭제된댓글아뇨 전 이해되요 .
16. 신기님
'21.4.28 9:41 PM (1.233.xxx.47) - 삭제된댓글어떤 심정인지 알 것 같아요.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저도 평소에 그런 느낌 들 때가 종종 있어서 반흔 작가의 로맨스소설에 그런 구절이 나오길래 적어놓기도 했네요. 바로 이거예요.
남들이 생각 없이 뿌려주는 동정은 마른 땅을 적시는 물방울이 아니었다. 벌어진 상처를 태우는 소금이었다.
---- 반흔, 크랙 1권17. 신기님
'21.4.28 9:42 PM (1.233.xxx.47) - 삭제된댓글어떤 심정인지 알 것 같아요.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저도 평소에 그런 느낌 들 때가 종종 있어서 반흔 작가의 로맨스소설에 그런 구절이 나오길래 적어놓기도 했네요. 바로 이거예요.
남들이 생각 없이 뿌려주는 동정은 마른 땅을 적시는 물방울이 아니었다. 벌어진 상처를 태우는 소금이었다.
-----반흔, 크랙 1권 중에서.18. 많이울고
'21.4.29 12:10 AM (124.54.xxx.37)많이 뱉어내세요 마음속 응어리들 다 풀려야 그때부터 님이 살기시작하는겁니다..
19. 신기
'21.4.29 12:35 AM (110.70.xxx.48)아.. 1,233님. 저도 적어놓을게요. 제게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20. ᆢ
'21.4.29 6:43 AM (218.51.xxx.9)저도 상담 받아봤는데 제안에 벽? 때문인지 내맘을 툭터놓고 이야기 못하겠더라고요ㅜ 혹시 서울경기권이면 어디인지 부탁드릴수 있을까요?
21. 저는
'21.4.29 8:29 AM (210.94.xxx.37)원글은 아닌데 삼성역 로뎀에서 이만홍 원장님 만나고 많이 좋아졌어요
상담은 그 원 소속 김윤희 선생님께 받았고 10회차로 끊으니 가격도 괜찮았어요 줌 상담이라 집밖 차안에서 받았어요
도움이 되시길..
수도권내 4번째 만난 분 유일하게 도움 받고
펑펑울고 아직도 우는데 계속 더 많이 울어야한닥ㆍㄷ22. 오늘 첫 상담인데
'21.4.29 9:51 AM (220.72.xxx.193)집에서 줌으로요...
온식구 다 있는데 어디서 받아야하는지 다 들릴텐데....울면 어떡하나 걱정이 앞서네요 ㅠㅠ23. 저도
'21.4.29 12:26 PM (1.233.xxx.47) - 삭제된댓글상담 갈 때마다 안 울어야지, 엉뚱한 이야기 안해야지 하고 다짐하지만 가서 5분만 지나면 어느새 울고 있더라고요.
제가 너무 불편하고 괴로워서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던 일들, 너무 힘들고 막막한데 누구한테 말할 수 없던 것들을 울면서이야기하다 보면 안개에 싸인 듯 불분명하고 어렵기만 하던 내 문제들을 직면하게 되네요..24. ᆢ
'21.4.29 9:52 PM (218.51.xxx.9)210.94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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