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모범을 보이면 자녀들이 바뀌던가요?

- 조회수 : 2,274
작성일 : 2021-04-28 19:31:17
자녀훈육에 대한 조언으로 제일 많이들 하는 말이죠
말로 아무리 잔소리 해봤자 안바뀐다
엄마가 먼저 모범을 보여라


IP : 223.62.xxx.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28 7:32 PM (58.79.xxx.33)

    될 놈은 되니 관계 악화만 안되도 괜찮은거죠

  • 2. ...
    '21.4.28 7:36 PM (222.236.xxx.104)

    진짜 사고뭉치가 아니고서야 좀 변화하지 않을까요 ... 저 살면서 사춘기 시절에 반황해서 가출하고 그랬던 이웃집 오빠를 알거든요 .. 그오빠엄마가 저희 엄마랑 친하게 지내고 또 바로옆에 사니까.. 그집 내막 모를수가 없었는데 ..그런 사람도 사춘기 지나가고 나니까 변화더라구요 .. 부모님은 사람들 진짜 좋거든요 .. 막나가는아이 아니고서야 변하겠죠 .. 부모님한테 미안해서라도

  • 3. ,,,
    '21.4.28 7:49 PM (39.7.xxx.115)

    엄마가 이미 아이들 크기 전에 바꼈어야

  • 4. 잔소리 보단
    '21.4.28 7:50 PM (119.71.xxx.160)

    훨 낫죠.
    잔소리는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아요

  • 5. 00
    '21.4.28 7:51 PM (211.196.xxx.185)

    모범의 목적이 자녀들이 내입맛에 맞게 변하는거라면 택도 없는 소리죠

  • 6.
    '21.4.28 8:22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

    사춘기때는 이미 늦음.

  • 7. 음..
    '21.4.28 8:32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모범을 보인다기보다는 세뇌를 시킨다~가 맞는듯해요.

    언니네를 보면 딸 세명 키우는데
    언니가 애들 살 안찌게 하기 위해서
    음료는 무조건 물로만 먹게하고
    음식먹을때 항~~상 매일매일 탄수화물보다 단백질~~~비타민~~~
    이걸 정말 하루에도 몇번씩
    탄수화물로 배채우지말고 차라리 단백질로 채워라~

    그리고 운동을 꼭~~해야한다

    하면서 언니도 음료는 무조건 물,
    영양소 엄청 따져서 먹고
    운동은 엄청 하고

    아~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스케쥴대로
    짜여진 스케쥴을 항상 지키는걸로

    이렇게 애기때부터 우유먹는시간, 자는 시간, 노는 시간
    이것도 전부 스케쥴대로 쭉~키웠더니

    애들이 중고딩 되니까 매시간 그 스케쥴이 어찌되죠? 이걸 진짜 많이 묻더라구요.
    스케쥴 대로 안하면 불안한듯하구요.

    음료는 무조건 물(탄산은 안마시더라구요)
    단백질과 운동은 필수

    진짜 세뇌가 무섭더라구요.

  • 8. ...
    '21.4.28 8:49 PM (119.64.xxx.182)

    아이 공부 시키다가 제가 공부를 시작했었어요.
    다른 집 아이들은 엄마가 공부를 하면 아이들이 따라하는 분위기가 된다던데 우리 아이는 엄마 열심이 하세요! 화이팅!!! 하고 만화책 읽거나 게임했어요.

  • 9.
    '21.4.29 12:18 AM (219.240.xxx.26)

    걍 타고난대로 살다 가는듯요.

  • 10. 일부러
    '21.4.29 6:00 A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자녀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이면 별 효과 없을 거예요. 애들도 바보는 아니거든요.

    그런데 부모가 모범을 보이려고 하는게 아닌 자신들이 즐거워서 좋아서 하면 아이들은 부모가 하는대로 따라 하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2784 대한민국 청년들 안타깝네요 26 ㅇㅇ 2021/05/03 6,165
1202783 추모물결이라니 그건 쫌... 19 쉐리 2021/05/03 4,864
1202782 대기중)냉동실 문열다가 괴물체가 발등에 떨어졌어요. 7 라니맘 2021/05/03 3,414
1202781 정민군 아버지분 보통이아니시네요 40 세상에나 2021/05/03 48,721
1202780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의 비밀" - 보셨어요?.. 9 그럴줄..... 2021/05/03 2,211
1202779 한강학생수사 청원합시다 23 원한이 맺히.. 2021/05/03 2,203
1202778 드라마 잘 안보는데요 빈센조 재미있나요~? 6 ... 2021/05/03 2,309
1202777 한강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 13 ... 2021/05/03 4,397
1202776 실종 대학생 아버지의 처연함 ㅜ ㅜ 11 ㅇㅇ 2021/05/03 7,813
1202775 '의대생사망' 경찰 “친구 증거물 제출 거부한다는건 사실아니야”.. 21 ... 2021/05/03 7,882
1202774 이제 75세 이상도 다 Az로 맞나요? 12 백신 2021/05/03 2,311
1202773 고급스럽고 큰 식물 파는 곳 추천해주세요 8 화분 2021/05/03 1,901
1202772 정민군 아마도 25 저희 아들말.. 2021/05/03 10,627
1202771 선박 수주 7배 폭발!!!! 4 ... 2021/05/03 3,221
1202770 중학교 성적 나이스 올라가나요? 2 .. 2021/05/03 1,054
1202769 요즘 한강관련 뉴스를 보며 드는 생각.. 6 ㅎㅎ 2021/05/03 3,306
1202768 정민군 사건 친구가족이 의심을 사서하고 있는데요 11 추리 2021/05/03 6,453
1202767 한강 대학생, 친구 아버지는 뭐하는 사람인가요? 32 .. 2021/05/03 31,981
1202766 잰더갈등을 빨리 해소하지 않으면 24 .... 2021/05/03 2,069
1202765 버닝썬과 한강 사망건 17 .... 2021/05/03 5,539
1202764 윗층에서 물이 새서 천장이랑 벽이 다 젖었는데요 7 dd 2021/05/03 2,734
1202763 왜 아이 친구 엄마.. 15 .. 2021/05/03 7,231
1202762 Srt에 동물이 탈 수 있군요 7 .. 2021/05/03 2,001
1202761 신발이 단서다 6 쭈쭈 2021/05/03 2,814
1202760 쇼핑몰 운영 중이예요 가정의달 선물세트를 준비했는데 17 궁금해요 2021/05/03 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