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귀 실수한 적 있으세요?
큰소리는 아닌데 일하다가 뽕~실수했어요ㅜ
소화가 좀 안되더니 움직이다가 고의가 아닌ㅜㅜ
쥐구멍으로 숨고 싶네요.
요즘같은 마스크 시대엔 소리없는게 더 나았을 뻔..^^; 흑흑
저만 들었길ㅜㅜ
1. ...
'21.4.28 6:22 PM (222.117.xxx.251)다들었을꺼에요. 토닥토닥
2. 난
'21.4.28 6:23 PM (180.70.xxx.42)마트 사람없는 코너에서..
3. 19금
'21.4.28 6:27 PM (121.133.xxx.137)자세 바꾸다가 뽕
더 창피한 경험 있는 사람 다 덤벼요 ㅜㅜ4. 전
'21.4.28 6:28 PM (218.155.xxx.188)오늘
Mri찍다 방구꼈..
결과 괜찮겠지요ㅠ5. 미더더기
'21.4.28 6:30 PM (223.38.xxx.134)남편이랑 방귀를 안텃는데 계속 참다가
화장실가서 시원~~~사게 꼈는데
엄청크게 들린거예요
ㅎㅎ 그런적은 있습니다만6. 흑
'21.4.28 6:51 PM (222.98.xxx.185)제 인생 최대의 흑역사 남편 회사 사장님 전무님 부부동반 모임에서 방구가 저도 모르게 빡 나왔어요 ㅠㅠ 남편도 너무 놀라 반사적으로 절 쳐다보고 사장님 역시 어? 하고 순간적으로 놀라고 ㅠㅠ
그 이후 어떻게 수습됐는지는 제 기억에 전혀 없어요 너무 쪽팔려서 뇌에서 기억을 삭제했나봐요 기억 나는건 오로지 놀란 남편 눈동자랑 사장님 어? 소리 ㅠㅠ
요즘도 가끔 자다가 하이킥합니다7. ㅡㅡㅡ
'21.4.28 6:56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어우 19금님 예전에 남친이 그런적이;;;
극복을 못하더만요 저는 잊어줄 수 있었는데 ^^8. ㅡㅡㅡ
'21.4.28 7:01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근데 이와중에 첫댓글님 넘 웃곀ㅋㅋ
9. 흑님.
'21.4.28 7:04 PM (116.122.xxx.15)너무 웃었어요. 덕분에..
저도 한 흑역사 하는데... 너무 웃어서 죄송해요ㅠㅠ10. ㅇㅇ
'21.4.28 7:26 PM (223.62.xxx.45)등산 갔다가 하산하는데 내려오는 경사때매 쿵쿵 발딛고 내려올때마다 뽕뽕.. 아 뒷사람 들었겠져.
11. ㅇㅇ
'21.4.28 7:27 PM (122.40.xxx.178)있죠 ㅠㅠ 아기낳고 나니 조절안되 회사에서... 회사남자 동료 깜짝놀래하는거 모른척 했네요
12. ..
'21.4.28 7:50 PM (114.205.xxx.145)첫댓 ㅋㅋㅋㅋㅋ
13. ....
'21.4.28 7:51 PM (90.211.xxx.27)저 엄청 많아요...
40대 중반으로 가는데, 정말 장에 문제가 많아 지는 것 같아요. 음식물 조심해야 해요. 적게 먹고 운동만이 답.14. 백화점서
'21.4.28 9:12 PM (183.103.xxx.30)이어폰끼고 쇼핑하다 나도 모르게 뽕~ 했는데
이어폰땜에 내가 끼고도 소리를 못느꼈어요 근데 뒤를 보니
바로 뒤에 판매원이 더 놀라 뻥져서 쳐다 봤어요 ㅜㅜ15. 아ㅜㅜ
'21.4.28 9:25 PM (122.42.xxx.238)ㅋ그래도 한번 보고 안 볼 사람이면 좀 낫네요^^;
아..매일 보는 사람인데 민망민망ㅠㅠ16. 저도
'21.4.28 10:26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방구 많이 뀌지만 얼마전 지하철 가장자리에 앉았는데 어떤 멀쩡하게 생긴 여자가 제옆에 철봉같은데 엉덩이를 기대더니 계속 빡빡 10번 정도 연속으로 뀌더라구요. 한번정도는 실수로 나올수 있는데 이건 힘을 쥐면서 나는 소리인데 등뒤에 나를 무시하는건지... 기막히고 어이 없어서 뭐 저런어자가 다있나 했는데 저랑은 눈을 안마주치고 계속 등뒤로 있다가 내리더군요.
17. ..
'21.4.28 10:38 PM (116.39.xxx.162)첫댓 잘못 읽은 줄 알고
다시 읽었음..18. 아이
'21.4.29 8:39 AM (112.151.xxx.7)과외 기다리면서 아파트 앞 놀이터에서
뽕 오케스트라중이였는데
미끄럼틀 오픈되지 않은 굴 같은?
고등 아이둘이 놀래서 쏘옥~~
아 우리 서로 무덤까지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