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 주식안하는 사람은 저밖에 없나봐요
재테크에 둔감하기도하지만
원금까먹는다는 생각만해서
주식은 손도 안댔는데
세상 언제 이렇게 바뀐건가요?
주식 안하면 바보인 세상이 됐네요ㄷㄷㄷ
여기도 물어보면 척척 전문가같은 답변이
쭉 달리고 ㅜㅜ
너무 뒤쳐졌어요 따라잡을수있을지
1. 어쩐
'21.4.27 3:28 PM (118.33.xxx.146)저같은사람도 작년말에 들어갔어요.
남들하는거 구경이나 해보자하고해보세요.
작은금액넣고요2. 그거
'21.4.27 3:28 P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저도 안해요
손해본 적 있어서 신경 안 쓰기로3. 지금
'21.4.27 3:28 PM (223.38.xxx.128)지금도 늦지않았어요.
왜냐면 주식시장은 계속 열리고 앞으로도 그럴거기에
기회는 언제고 또 옵니다.4. ㅇㅇ
'21.4.27 3:30 PM (175.207.xxx.116)남들 하는 거 피해주는 거 아니라면 해보자 하는 사람이에요
매달 월급날 적금 붓듯이 우량주를 사도 좋고
etf를 사도 좋고요5. ioi
'21.4.27 3:30 PM (211.109.xxx.136)저도 안해요
그런데 주식 안한다고 바보라고 생각한적은 한번도 없네요 ㅎ6. 해야죠
'21.4.27 3:30 PM (106.102.xxx.144)100년만에 오는 기회인데요
7. 저도
'21.4.27 3:31 PM (114.203.xxx.133)안 해요
등락에 연연하며 신경쓰는 게 싫어요8. 저도
'21.4.27 3:32 PM (121.132.xxx.60)주식 안해요
9. 주식은
'21.4.27 3:33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안 하는게 버는거에요. 그게 그리 쉬우면 누구나 다 부자 되죠.
10. ..
'21.4.27 3:35 PM (125.178.xxx.220)안하는게 돈 버는거예요 ㅎ
11. ....
'21.4.27 3:35 PM (211.182.xxx.253)앞으로도 주식이나 비트코인 안할겁니다.
12. ㅌㅌ
'21.4.27 3:38 PM (42.82.xxx.97)잘된 사람들만 나오니 주식넣으면 다 오를것 같지만
내주변에는 주식해서 잘된사람 별로 없어요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원금 까먹고 나온 사람들은 많네요
주식 들고 있는사람 원금 들고있는 사람하고 비교하니
주식 고수들 포함 원금들고 있는 사람이
열명 중 삼사등 했다는 기록보니
원금들고 있어도 평타 정도 되겠다 싶어요13. 아직도
'21.4.27 3:38 PM (121.182.xxx.73)안하는 사람이 더 많답니다.
저도 아주 소액만 합니다.14. 저는
'21.4.27 3:40 PM (121.137.xxx.231)저도 원글님 같은 기분 들어서 경험삼아 해보려고
작년하고 올초에 한주씩 사봤는데 (현재 총3주.. ㅋㅋ)
근데 일하고 바쁘니
그거 들여다보고 추가 매수하고 이럴 정신이 없더라고요
어쩌다 한가할때 한번 보고 말고.ㅋㅋ
걍 관심이 별로 없는 거 같아요.
펀드도 두개 개설했는데 매달 넣긴 해야 하는데
안넣고 있고.ㅋㅋ15. 어지간하면
'21.4.27 3:42 PM (203.81.xxx.82)하지마세요
주식이나 코인으로도 버는넘만 벌어요
나머지는 마치 도우미같아요 ㅠㅠ16. 원글
'21.4.27 3:42 PM (223.33.xxx.26)현금가치 똥값된다고하니
원금들고있는게 불안하더라구요17. 코이너
'21.4.27 3:49 PM (121.130.xxx.17)옛말을 잘 되새겨 보세요
조지프 케네디는 구두닦이 소년이 경제신문을 읽는 손님에게 다음에는 어떤 주식이 오를 거라고
얘기를 하는 걸 듣고 모든 주식을 처분하고 시장을 떠나 있었습니다.
물론 앞으로는 투자에 대해 모르면 살아남기 힘든 세상이 될 거예요.
그렇지만 누구나 주식과 코인에 대해 한마디씩 하는 지금이 올바른 타이밍일지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잘 생각해보세요.18. 엥
'21.4.27 3:50 PM (222.100.xxx.14)저도 안 하는데요
저도 주식, 코인 다 없어요..
근데 할 돈도 없어요 ㅎ19. 안하는 사람이
'21.4.27 3:51 PM (182.227.xxx.41)아직 더 많아요.
원래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코인이든 불장일땐 늘 성공신화만 나오고 너도나도 다 돈번것처럼 호들갑 떨어요.
그러니 그런 분위기에 손실 본 사람은 더 기죽고 박탈감에 말못하고 안한 사람도 자랑할게 없으서 말안하니 번 사람만 있는거 같죠.
그리고 어차피 주식으로 큰돈 버는 사람은 분석력이 뛰어난게 아니라 간이 큰 사람에요.20. 원글
'21.4.27 3:52 PM (223.33.xxx.26)큰돈아니고 커피값이라도 다들벌더라구요.
ㅜㅜ21. 엥
'21.4.27 3:56 PM (222.100.xxx.14)근데 커피값이라도 다들 버는 거 같지만
그 커피값두 잃는 사람이 많긴 해요
저도 관심은 있지만 쉽게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죠..ㅠ22. ㅎ
'21.4.27 4:07 PM (121.185.xxx.130) - 삭제된댓글커피값 벌려고 하다가 밥값 벌었을때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해서
물린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작년에 주식해서 돈번 사람들은 장이 좋아서 그런거고.. . .
재미삼아 100만원 해보세요
절대 100만원만 하게 되질 않아요 ㅎ
주식계좌트고 어느순간 의도하지 않은 대주주가 되어 있을 뿐이고...23. 저도
'21.4.27 4:13 PM (223.39.xxx.230)안해요
잘되면 더 크게 하고 싶고 안되면 본전 생각에 못 나오고 결국 망하는 길...24. 공부
'21.4.27 4:14 PM (119.71.xxx.177)엄청해야해요
슬렁슬렁했다가 물려서 손실본거 털려고
다시 들어가서 수익내고있긴한데
애키우며 집중을 못하니까
별루예요
차라리 지금부터 부동산공부를 하세요
그게 훨 쉬워요25. 레인아
'21.4.27 4:15 PM (110.12.xxx.40)저도 안해요
관심도 없구요
주식으로 큰 돈 벌었다해도 남의 일이려니..
무언가 지속적으로 신경써야 하는게 싫어서요26. ....
'21.4.27 4:15 PM (39.7.xxx.72) - 삭제된댓글원금회복이 목표가 된 사람들 많아요.
27. ...
'21.4.27 4:17 PM (210.219.xxx.244)저도 주식하면 망한다는 고정관념에 절대 쳐다도 안보는 사람이었는데 지식이 없어서 그랬었다는걸 인정하고 이제 아이들에게도 다 계좌 만들어줬어요.
욕심부리면 잃기 쉽지만 천천히 늘려가야지 하는 생각으로 우량주를 사 모으면 은행보다 훨씬 이익을 얻게 돼요.
시간이 불려주길 기다릴줄 알아야해요.28. 주식
'21.4.27 4:39 PM (222.239.xxx.26)오천 날리고 안합니다ㅜㅜ
29. ㅇㅇ
'21.4.27 5:01 PM (1.236.xxx.181) - 삭제된댓글저도 안해요
하지만 저희 신랑이 주식 코인 다 하고 있어서, 안하지만 하는 느낌...이랄까..30. 저번에
'21.4.27 5:29 PM (125.131.xxx.161)동성케미컬 추천해 주신 분이 계셔서 6천원에 100주 산게 오늘 720원 올랐어요.
가끔 한 번씩 찾아보니 내릴 때도 있고 오를 때도 있는게 재밌네요.
큰 돈은 간이 작아 못하고 100만원 정도가지고 재밌게 놀고 있어요.31. 커
'21.4.27 6:02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커피값 벌려다가 코피 흘리기 싫고 평소 조금 먹었으면 조금 싸는거지 싶고 쉴때 발 뻗고 쉬어야지 저처럼 xxxxxs 간사이즈로는 안하는게 약값 버는거다 싶어요
32. ...
'21.4.27 6:14 PM (122.36.xxx.234)저같은 새가슴은 커피값 벌려고 숨 막히게 쳐다보다가 명이 단축될 거예요. 주식계좌 트기 전에 본인이 어떤 성향인지 먼저 파악해보세요. 뚝심있게 밀고 간다고 다 이익 보는 건 아니지만요.
33. ㅇㅇ
'21.4.27 7:04 PM (175.207.xxx.116)저도 동성케미칼ㅎㅎ
34. 안해요
'21.4.27 7:43 PM (222.96.xxx.44)간이 작아서 못해요
그냥 저축이나 하고 살래요 ㅠ35. 댓글보고
'21.4.27 7:51 PM (182.210.xxx.178)좀 안심이 되네요.
저도 안하고, 하고 싶은 마음도 없거든요.
가끔 내가 너무 안일하게 사나..하는 생각 들기도 하는데, 귀찮아요.
예전에 우리 사주 가졌을때 경험은 해봤어요.
제 성격에 신경 쓰는게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안하기로 결심했었어요.36. ....
'21.4.27 8:07 PM (220.93.xxx.137)새로운 세상이긴해요. 근데 벌수있는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