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례식장.

... 조회수 : 5,832
작성일 : 2021-04-27 11:52:11

대학동기인데
연락안한지 15년은 된거 같은데
지인통해서 아버님이 별세 했다고 연락이왔는데
친구는 가보자고 하는데
저는 코로나때문에 가는게 좀 그렇거든요
부주만 해야하는건지
아님 그냥 모르는척 해야할지..
고민이됩니다
지역은 부산입니다.



IP : 61.82.xxx.224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민
    '21.4.27 11:52 AM (223.38.xxx.118)

    고민 한다는 게
    이상 한 나

  • 2. ..
    '21.4.27 11:53 AM (222.237.xxx.88)

    연락 안하지 15년이나 되었고
    앞으로도 볼 일 없으면 안가도,부조 안해도 욕 안합니다.

  • 3. 갑니다
    '21.4.27 11:53 AM (175.199.xxx.119) - 삭제된댓글

    가봐야죠..

  • 4. 고민
    '21.4.27 11:54 AM (223.38.xxx.61)

    욕 하든
    말든
    욕 먹는 게 두려워서?

  • 5. ..
    '21.4.27 11:54 AM (49.143.xxx.72) - 삭제된댓글

    전 부주도 조문도 안할랍니다.
    제 애사에 연락하기 뻘쭘하고,
    장례식 다녀와도 어차피 연락 안하고 지낼 거 같아서.

  • 6. 직접
    '21.4.27 11:54 AM (203.81.xxx.82)

    받은 부고도 아니고 막상가도 누군지도 모를거같음요

  • 7. 고민
    '21.4.27 11:55 AM (223.38.xxx.61)

    그 지인이 웃긴거죠
    갈려면 지 혼자 가든가

  • 8. ...
    '21.4.27 11:55 AM (210.117.xxx.45) - 삭제된댓글

    15년이나 연락 안한 친구한테
    원글님은 경조사 알릴 생각 없으시죠?
    안 가고 모른 척 해도 됩니다

  • 9. ..
    '21.4.27 11:57 AM (61.82.xxx.224)

    그친구는 결혼을 엄청 일찍해서 저는 결혼식에 참석했지만

    그 친구는 제 결혼식에 안왔습니다

    그래도 어머니 돌아가셨을때는 제가 장례식장에 갔는데.
    그뒤에 또 연락안한지 15년이 되었습니다.

    근데 저한테 직접적으로 연락온것도 아닌데 애매하네요

  • 10. ㅇㅇ
    '21.4.27 11:57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고민 될 때는 내가 내 경조사를 그 사람에게 알릴 것인가를 기준으로 둬요
    그 사람이 오고 안오고 거기까지는 생각 안하고요
    내가 알릴 사람인가 까지만요

  • 11. 안감
    '21.4.27 11:58 AM (112.154.xxx.63)

    얼마전 1년에 한번씩은 만나는 친구그룹의 한 친구 아버님 별세하셨는데
    총 8명 중에
    당사자 한명 제외 7명 중 4명 장례식장 갔어요
    누구는 멀어서 누구는 가족이 코로나검사받아서 등등
    15년간 연락도 안하던 사이.. 저라면 안가요

  • 12. ...
    '21.4.27 11:58 AM (210.101.xxx.3)

    연락안한지 15년 됐는데 왜 고민하시는건지 ...

  • 13. ...
    '21.4.27 11:59 AM (221.151.xxx.109)

    원글님은 그 사람 결혼식, 어머니 장례식장 다 갔는데...
    저라면 이번엔 안가요

  • 14. ...
    '21.4.27 11:59 AM (61.82.xxx.224)

    월글

    같이 자자고 연락온 친구가 저랑 친하거든요

  • 15. ...
    '21.4.27 12:00 PM (58.123.xxx.13) - 삭제된댓글

    고민할 필요 없이 안갑니다.

  • 16. 아마
    '21.4.27 12:01 PM (122.34.xxx.60)

    가도 누군지도 모르거나 가물가물 할겁니다. 원글님 결혼식에도 안 왔었다면서요 이제 모르는 사이입니다

  • 17. 리슨
    '21.4.27 12:03 PM (122.46.xxx.30)

    고민할게 따로 있지...ㅉㅉ

  • 18. ..
    '21.4.27 12:04 PM (49.143.xxx.72) - 삭제된댓글

    혹시 원글님이나 같이 가자는 친구 주부인가요.
    저도 주부일 때 같이 어울리던 주부들 보면
    꼭 여고생들처럼 화장실도 같이 가려고 했거든요.
    어딜 혼자 못 가더라고요.
    내 결혼식에도 안 온 애 경조사에 내가 왜 가냐고 핀잔하세요.

  • 19. 가지마셈
    '21.4.27 12:05 PM (221.147.xxx.244)

    그친구는 혼자가기 뻘쭘하니
    같이 가자는건데 상황을보니
    안가도 욕할사람 없어요
    원글 결혼식도 안오고
    모친상에는 부조했다면서요
    연락할일 없는 인연입니다

  • 20. 그냥 대학동기면
    '21.4.27 12:05 PM (203.254.xxx.226)

    조의금만 해도 되죠.
    코로나에 부산이면 더욱.

  • 21. ㅇㅇㅇ
    '21.4.27 12:06 PM (58.237.xxx.182)

    조의금만 계좌이체하세요
    지금 시국에 장례식 가는게 이상한거죠
    그것도 15년간 연락 안하다가

  • 22. ㅇㅇ
    '21.4.27 12:06 PM (39.7.xxx.251)

    15년이요?? 그냥 모르는 남남수준

  • 23. 이런걸
    '21.4.27 12:09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고민한다는게.
    조의금도 왜 내는지 이해불가.
    고인의 명복 비는 톡 하나 보내도 감사할일을.

  • 24. ..
    '21.4.27 12:09 PM (1.240.xxx.32)

    저는 안 가고 조의금도 안 할 것 같아요
    15년 안 봤으면 남남 맞는듯요

    남편이 고민할 때 제가 하는 말이 있어요
    가끔 만나서 밥 먹고 이야기 나누는 사이에 경조사 챙기는거 아닐까요?
    개인적인 연락 전혀 안 하고 모임 통해 정기적으로 만나는 사이도 아니라면 경조사 챙김 불필요하다 생각해요

  • 25. 쓸개코
    '21.4.27 12:11 PM (222.101.xxx.166)

    같이 가자고 한 친구는 혼자가기 그러니 그냥 꼬신거죠.
    안가도 될 상황이에요.
    물론 가면 고마워하겠지만.. 원글님이 적으신 걸 봐서는 앞으로 원글님이 장례치룰 일이 생겨도
    올 가능성은 희박해보여요.

  • 26. 안가죠
    '21.4.27 12:11 PM (39.117.xxx.41)

    내 경조사에 안오는 사람..
    그리고 님 친구도 웃기네요 혼자 가면 될것을

  • 27. ..
    '21.4.27 12:12 PM (39.117.xxx.195)

    조의금도 아까움

  • 28. 이런걸
    '21.4.27 12:12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고민한다는게.
    조의금도 왜 내는지 이해불가.
    자기 결혼 참석했는데 원글님결혼엔 참석도 안한사람 장례식장은 뭐하러 쫒아갔는지 자발적호구인가요.
    고인의 명복 비는 톡 하나 보내도 감사해할지도 미지수네요.

  • 29. 조문
    '21.4.27 12:16 PM (123.213.xxx.65)

    가지마세요.
    15년연락옶음..
    코로나.
    이런걸 님 222222222

  • 30. ..
    '21.4.27 12:16 PM (112.149.xxx.34)

    15년동안 연락없이 지냈고 .. 직접 연락온것도 아니면, 조의금도 조문도 안해도 될것 같아요.

  • 31. 쓸개코
    '21.4.27 12:16 PM (222.101.xxx.166)

    친구가 자기입장만 생각해서 같이 가자고 한거에요. 원글님 맘 약한거 알고.
    가지 마세요.

  • 32.
    '21.4.27 12:19 PM (106.244.xxx.141)

    저라면 안 가요.

  • 33. 친구
    '21.4.27 12:19 PM (183.96.xxx.238)

    모른 척 하셔두 욕안합니다
    가지 마셔유

  • 34. 저도
    '21.4.27 12:30 PM (121.176.xxx.28)

    얼마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안가고 조의금도 안했어요
    저는 님보다는 가까운 시기 10년전쯤 봤었나?
    원글님 경우처럼 가까운 친구가 연락왔었는데
    동네사람 보다 먼 지인이 되었네요
    내집 경조사에도 부르지 않을꺼라서요
    가면 고마워하고 반가워하겠지만
    15 년동안 연락없는 사람은 안가도 될듯합니다

  • 35. 삼산댁
    '21.4.27 12:31 PM (61.254.xxx.151)

    저는 안가고 부조도 안해요

  • 36. ...
    '21.4.27 12:48 PM (223.39.xxx.119)

    고민의 영역이 아님
    원글님께 오라고 한것도 아님
    친한 친구가 혼자 가기 싫어서 같이 가자고 하는것
    친구따라 강남가기?

  • 37. 네???
    '21.4.27 12:54 PM (110.35.xxx.110)

    바보 모지리 호구세요??
    나는 결혼식 갔는데 내 결혼식때도 안오고 15년이나 연락안하고 살았는데 그 사람이랑 친한 친구가 같이 가쟨다고 고민하는거에요???고민거리가 되나요??바보

  • 38. 참..
    '21.4.27 1:00 PM (223.38.xxx.138)

    연락한친구 오지랍
    고민히는 원글. 호구 ㅂ ㅏ ㅂ ㅗ

  • 39. ...
    '21.4.27 1:00 PM (112.220.xxx.98)

    연락받은 지인만 가면 됩니다

  • 40.
    '21.4.27 1:01 PM (58.228.xxx.186)

    연락한 친구는 그 동기와도 친한가보죠..
    원글님은 신경 안쓰셔도 될듯..

  • 41. 저같음
    '21.4.27 1:05 PM (180.230.xxx.233)

    일이 있다하고 안가요.
    결혼식에도 안오고 어머니 장례식에도 갔는데
    계속 연락 안오는 친구 뭐하러 가나요?

  • 42. qlql
    '21.4.27 1:08 PM (211.182.xxx.125)

    같이 가자고 한 친구한테 안간다고 하세요 무슨 고민거리도 아니구만
    내가 일잇을때 그 친구한테 연락하겠어요
    안할거 같음 가지마세요

  • 43. 바람처럼
    '21.4.27 1:14 PM (49.1.xxx.12)

    전 부주도 조문도 안할랍니다.
    제 애사에 연락하기 뻘쭘하고,
    장례식 다녀와도 어차피 연락 안하고 지낼 거 같아서.2222222222

  • 44.
    '21.4.27 1:16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고구마 멕이는 글도 가지가지
    평소 원글님은 지인들한테 호구라고 소문 났나보네요

  • 45. 로사
    '21.4.27 1:18 PM (121.188.xxx.156)

    가는게 더 이상한거 같아요

  • 46. 호구
    '21.4.27 1:22 PM (39.7.xxx.77)

    나는 챙긴 경조사를 받기만 하고 안챙겼네요
    대놓고 너랑 연락하기 싫다
    입니다 가면 웃길거 같아요

  • 47. ㅡㅡ
    '21.4.27 1:24 PM (14.32.xxx.186) - 삭제된댓글

    이런 상황이라면 가는 사람이 등신이에요 같이 가자는 친한 친구는 전후 상황 모르나요? 알고도 가자는 거면 그 친구도 좋은 친구 아니란 거 명심하시고요

  • 48. ㅡㅡ
    '21.4.27 1:25 PM (14.32.xxx.186)

    이런 상황이라면 가는 사람이 등신이에요 같이 가자는 친한 친구는 전후 상황 모르나요? 모르면 말해요 알고도 가자는 거면 그 친구도 좋은 친구 아니란 거 명심하시고요

  • 49. 안갑니다.
    '21.4.27 1:25 PM (5.62.xxx.157)

    친구가 혼자 가기 멋쩍어서 님을 동반하려나 봅니다.
    친구한테도 제대로 이야기 해주세요.
    너와는 친할 지는 모르지만 나와는 남과 다름없이 지내는데 새삼스럽다.
    안가고 부조도 안한다.

  • 50. ..
    '21.4.27 1:31 PM (218.48.xxx.92)

    혈연관계도 아니고 15년 동안 모르도 지내고 앞으로도 모르고 지낼 사이같은데 조문도 조의금도 할필요 없는 사이 아닌가요?
    왜 몇몇 분들은 조의금은 하라 하시는지..
    저 정도면 그냥 아무사이 아닌거 같은데요..

  • 51. 이건뭐
    '21.4.27 1:32 PM (211.227.xxx.165)

    고민거리가 되나요? ㅠ

  • 52. ...
    '21.4.27 1:47 PM (121.134.xxx.195) - 삭제된댓글

    안갑니다.

  • 53. ..
    '21.4.27 1:54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그 지인에게 원글님은 그냥 무존재...

  • 54. 1년에
    '21.4.27 2:07 PM (203.142.xxx.241)

    한두번이래도 연락했던 사람이라면 부주는 할텐데. 15년동안 연락없었음 그냥 안하셔도 될듯..받아도 당황할듯

  • 55. 고민을 만드는편
    '21.4.27 2:27 PM (211.205.xxx.110) - 삭제된댓글

    정말 이게 고민이라구요?
    그 상을 당한 동기는 원글님을 기억이나 할까요? 15년이나 연락이 없었다면 장례식에서 봐도
    이친구가 어떻게???? 이런 표정일거 같은데요.
    같이 가자고 한 지인은 그냥 자기 혼자서 가기 뻘쭘하니까 원글님 부추기는것 같은데....
    말씀대로 코로나로 가까운 친인척 장례식도 조심하는 마당인데.
    평소 친구라는 분들에게 원글님은 둘 중 하나일듯요. 천사 or 호구

  • 56. 안감
    '21.4.27 2:33 PM (182.221.xxx.150)

    안가고 부조도 안 해요~

  • 57.
    '21.4.27 3:35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조의금만 보내라고 하는 사람 이해불가
    고민하는 원글도 이해불가

  • 58. ..
    '21.4.27 5:05 PM (61.254.xxx.115)

    연락끊긴지 15년이면 안가고 부조안해도 욕안먹음.가지마셈.

  • 59. 고민뚝!!
    '21.4.27 6:31 PM (14.187.xxx.75)

    안가도 됩니다
    같이
    가자는 친구가 이기적인거예요

  • 60. ㅇㅇ
    '21.4.27 6:3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조의금도 안내고
    가지도 않을듯
    같이가자는 친구에게는
    나는 안갈꺼야
    가려면혼자가든지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1961 혼자듣기 너무 좋은 음악 공유해드릴게요 4 W09 2021/04/30 1,214
1201960 대학생 아이도 az맞아도 되나요 13 ㅇㅇ 2021/04/30 1,947
1201959 남편이 목말을 태워줬어요 32 언제적.. 2021/04/30 5,368
1201958 이 스타벅스 가방 진짜 들고다닐수 있어요? 29 ㅋㅋㅋ 2021/04/30 7,724
1201957 어흑..언제 끝나나 10 50대 2021/04/30 1,723
1201956 스트레이트 홍신영 기자 엘씨티 방송.. 뉴공 출연 2탄 예고 후.. 11 .... 2021/04/30 1,239
1201955 눈이 뻑뻑한데 안약 추천해주세요! 3 안약 2021/04/30 803
1201954 서울 지하철은 엉따도 틀어주네요 3 .. 2021/04/30 1,558
1201953 점심 뭐드실 거에요~?? 8 .... 2021/04/30 1,482
1201952 볼 거 없을때 뭐 틀어놓으세요? 2 ㅇㅇㅇ 2021/04/30 1,166
1201951 한강 실종학생 아버님이 인터뷰한거 봤는데... 30 dd 2021/04/30 20,881
1201950 류마티스 관련 의사나 약사 쌤 계시나요? 2 .. 2021/04/30 974
1201949 중하위권 대입 수시컨설팅 2 컨설팅 2021/04/30 1,790
1201948 원피스 프릴 색깔 선택 도와주세요 4 맑은시냇물 2021/04/30 674
1201947 경기도판 TBS 추진...도지사에 방송 편성권 13 올리브 2021/04/30 804
1201946 B형간염보균자분들은 백신 맞으시나요? 5 .. 2021/04/30 1,989
1201945 아들이 저보고 일안한다고 자꾸 뭐라해요. 57 전업엄마 2021/04/30 9,760
1201944 돈 없어 분양받을 수 없으니 넘 슬프네요ㅜㅜ 18 ㅡㅡ 2021/04/30 4,336
1201943 딸에게 주는 성년의 날 선물 - 목걸이 5 성년의날 2021/04/30 1,952
1201942 공매도 반영 주가는 오늘인가요? 2021/04/30 576
1201941 킬리언머피 아시나요? 20 .. 2021/04/30 2,341
1201940 직장 15년차 2 ... 2021/04/30 935
1201939 아이 수학공부로 남편이랑 싸웠는데 중고생 어머님들 조언 부탁드려.. 25 힘들다 2021/04/30 3,427
1201938 스마트폰으로 fm라디오듣기 4 산책할때 2021/04/30 1,038
1201937 양산 평산마을 주민 "사저 반대 주민들, 자기 땅에 길.. 14 뉴스 2021/04/30 2,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