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현금이 대접?받는 시대가 과연 올까요?

조회수 : 2,432
작성일 : 2021-04-26 20:59:11
참 세상 흘러가는 거 보면 심리가 참 커요.
싸한 느낌이면 거들떠보지 않다가 와~하면 뭐지?나도나도!! 하는 거요.
현금을 많이 갖고있진 않지만
남들 많이도 했던 갭투자 하나 못할 자금력도 아니었는데
오히려 주변에 보면 현금 비축 없이 대출로 갭투자한 분들이 더 많을 정도입니다.
제 주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요.
양손에 떡을 쥐고 오늘 팔까 내일 팔까 저울질하고 있는 지인을 가까이서 보니 참 이게 뭔가 싶어요.
대출 엄청 받아서 말이죠.
어느정도 차이라야 그래도 심적으로 받아들이죠.
작년하고 올해만해도 2억 더 받고 팔 상황이 되네요.
그 전부터 오른 금액은 말 안할랍니다.

내가 산 부동산이 내리면 그래도 내 탓으로 자책하겠지만
아무것도 안했다는 이유로 생기는 벼락 박탈감은 내 잘못 맞나요?
근데 오롯이 나의 잘못같은 이 복잡한 심란함.
이 또한 참기 힘든 마음이네요.
처음 경험해보는 괴로움 중 하나네요.

우쨌든
이제 현금 성실히 모은 서민들도 쥐구멍에 볕들 날이 좀 오길 진심 소망합니다.
공정과 정의 포용의 기치 아래 벅찬 마음으로 함께 대열을 이루었던 시민으로서 요즘 정말 힘빠지고 슬.픕.니.다.
IP : 175.118.xxx.2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21.4.26 9:13 PM (211.219.xxx.215) - 삭제된댓글

    현찰 2프로 예금해논 돈으로 갭투자했으면 난 백억부자일텐데 현실은 예금해둔 돈만 있어요 내탓이오~~

  • 2. ..
    '21.4.26 9:14 PM (211.248.xxx.151)

    당연히 오죠
    과거를 보세요

  • 3. ....
    '21.4.26 9:17 PM (211.220.xxx.157)

    신용화폐경제 체제에서는 인플레이션은 필연입니다.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건 당연지사라는 겁니다.
    그게 싫다는 건 자본주의를 거부하는 거죠.
    그래도 어쩌다 현금이 대접받는 날이 오기는 오리라 봅니다.
    바로 디플레이션이 오면요.. 근데 그게 참 안와요.
    언제 올지 모르는 디플레이션 대비하느니 그냥 인플레이션에 동참하면서 사는게 편합니다.

  • 4. 적어도
    '21.4.26 9:58 PM (175.193.xxx.206)

    편하게 움직일 현금은 확보해야 한다던데......... 아이엠에프 이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구요.

  • 5. ...
    '21.4.26 10:43 PM (180.68.xxx.100)

    사는 게 참 어렵네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한다는 게.

  • 6. 당분간은...
    '21.4.26 10:50 PM (112.154.xxx.91)

    오기 힘들거예요.

  • 7. 고장난 시계
    '21.4.27 12:12 AM (202.166.xxx.154) - 삭제된댓글

    역사를 보면 10년에 한번은 기회가 왔고 지금 계속 오르지만 자산 버블의 끝자락에 있는느낌, 돈이 가상화폐같은 곳으로 너무 많이 쏠리고 그 다음에 레버리지 이용한 투자가 너무 많고, 가상화폐가 무너지면 그 돈은 어디 경제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고 먼지처럼 사라지고, 그러면 빚투했던 사람들 빚 못갚고 그게 계기가 되어서 무너질수도 있죠. 근데 이게 일년 이년 삼년후에 나타날수 있어요. 인내심 갖고 전 기다리다 보면 고장난 시계 처럼 한번 맞을 때가 있을 거라 생각하며 버티고 있어요. 그래도 집값은 항상 오르니 사야 된다고 생각하면 지금 사셔야죠

  • 8. ..
    '21.4.27 8:21 AM (1.250.xxx.169)

    자본주의의 끝은 초인플레 라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3858 시부모님 여행 보내드리려고 하는데 제주도 호텔 추천부탁드려요 13 ㄴㅇㄹ 2021/04/27 2,829
1193857 아....영어 나는야 2021/04/27 2,131
1193856 와! 주식안하는 사람은 저밖에 없나봐요 30 2021/04/27 7,068
1193855 나이드니 서로 자기가 말하려고 난리난리 7 정말 2021/04/27 3,856
1193854 한예리 욕하는 사람들보면 일본사람같아요 20 .... 2021/04/27 2,187
1193853 남편 핸드폰은 안보는게 맞는거겠죠? 14 바리스타 2021/04/27 3,117
1193852 한예리와 윤여정 드레스,, 투샷으로 봤을 때 23 2021/04/27 5,821
1193851 윤여정님 아들들은 결혼을 아직 안했나요? 44 .. 2021/04/27 35,130
1193850 갑자기 드는 생각.. 내맘대로 사는대도 참 재미는 없다.. 7 2021/04/27 2,197
1193849 중국인, '비트코인 환치기'로 강남 아파트 수십채 쓸어 담았다 11 .. 2021/04/27 2,539
1193848 한예리 오스카 드레스, 美보그 베스트 드레스 선정 30 ... 2021/04/27 8,496
1193847 영화관 앞이예요 4 여유 2021/04/27 1,099
1193846 남이 보는 내 진짜 얼굴 9 오이지 2021/04/27 5,964
1193845 문대통령 "코로나 터널 벗어나 경제성장 정상궤도 올라섰.. 16 ??? 2021/04/27 1,338
1193844 주식(한화,셀트리온,대한항공,현대제철,BNK 금융) 3 qlql 2021/04/27 3,122
1193843 예전 선물의 집 혹시 기억하세요? 11 ... 2021/04/27 1,869
1193842 양학선선수외 국대선수들과 국민체조 3세트 2 국민체조 2021/04/27 1,282
1193841 한예리는 뻘건 색 드레스 31 보기실네 2021/04/27 5,146
1193840 남편이 B형 간염 맞았는데 맞은부위 팔근육이 계속 아프다네요 6 ........ 2021/04/27 1,568
1193839 시골살면서 제일 기가막혔던게 이거에요 38 ㅇㅇ 2021/04/27 27,307
1193838 공모주청약방법 여쭈어요 10 ,. 2021/04/27 2,874
1193837 셀트리온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 글로벌 임상 3상 투약 완료.. 9 ㅇㅇㅇ 2021/04/27 2,421
1193836 남 커뮤니티에 나이들어 생긴 변화에 대한 글이 올라왔는데 2 .... 2021/04/27 1,543
1193835 윤여정이 김여정 되는 것도 아니고..... 12 ㅓㅓㅓ 2021/04/27 3,904
1193834 이석원, 조영남 작심 비판 "벌레보다 못한 존재&quo.. 11 ... 2021/04/27 3,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