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이 잘되야 기분이 좋아요.
그래야 저도 희망이 있고 더 잘 될거라는 믿음이 생겨요.
서로 경쟁하다 내가 밀리면 곧 수긍하는 편이에요.
나한테 없는 뭔가가 있으니까 이긴거니 내가 더 노력해야지 뭐 그런 생각
주위에 가까운 사람이 안좋은 일 당하면 그렇게 맘이 안좋아요.
오늘 직장동료랑 우연히 그런 이야기하다가 너무 착한 척 한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해서
웃고 말았는데....
남들도 잘 되고 나도 잘되고 다들 그렇지 않나요?
전 남이 잘되야 기분이 좋아요.
그래야 저도 희망이 있고 더 잘 될거라는 믿음이 생겨요.
서로 경쟁하다 내가 밀리면 곧 수긍하는 편이에요.
나한테 없는 뭔가가 있으니까 이긴거니 내가 더 노력해야지 뭐 그런 생각
주위에 가까운 사람이 안좋은 일 당하면 그렇게 맘이 안좋아요.
오늘 직장동료랑 우연히 그런 이야기하다가 너무 착한 척 한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해서
웃고 말았는데....
남들도 잘 되고 나도 잘되고 다들 그렇지 않나요?
사람 맘이 다 나같지 않더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요
정말 잘하고 진심인 사람은 저도 진심 잘되라고 응원하게 되고
오장뒤집고 미치고 환장하게 한 사람 너가 그러니까
안되는거야.... 해요
아무 연관없는 사람은 잘되나말거나 알수도 없고요
죄송해요,저는 제가 잘 되어야 더 기분이 좋아요;;
내가 조금 더 잘 됐으면 좋겠어요.
착하시네요 복받으시겠어요~ ㅎㅎ
지인이 안좋은일 당하면 맘이 안좋고 걱정이 되긴 하는데
갑자기 너무 잘되면 솔직히 샘나요
제가 그릇이 쫌 작아요 ㅋ
원글님 맘 같아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알거같아요
전 정말 죽고 싶었을때가 나도 불행하지만
세상사람 아무도 행복하지않다고 느꼈을때거든요
어차피 부자도 미인도 성공한 사람도
아무도 행복하지않은 삶 살아서 무엇하나
그런 마음이 들때 살기싫었었거든요
그럴때 정말 팔자좋은 친구를 만났는데 정말
이리봐도 저리봐도 너무 팔자가 좋은거예요
그 친구보니까 저런 인생도 있구나
저렇게 살면 사는것도 괜찮은거겠다 희망이 생기고
기분이 좋았었어요
인성 부러워요.
저는 불안하고 초조하고 합니다
저도 이제 그런사람이 되도록
저도 좀 그렇거든요. 친구가 잘 되면 진심으로 기분이 좋아요.
근데 제가 지켜보니까... 약간의 질투심이나 경쟁심 같은 것도 자기발전에 자극이 되잖아요. 저는 그런 게 너무 없어서 쉽고 편한 길을 선호하는 편이라 큰 사회적 성공은 도모하기 힘들거란 생각.
그냥 저는 제 장단대로 살고 잘 된 사람 있음 축하해주고 맘편히 사는 게 좋더라구요.
에구 ... 뭐 그렇게 복받는 마음이 아니고
그냥 잘 수긍하는 스타일이라고나 뭐 그래서 그래요....=.=;;;
82에 계신 모든 분들도 다 잘 되길 바랄께요... 잘 된거 자랑하셔도 돼요.
전 남들 잘된거 듣다보면 저도 막 희망 생겨서 노력하게 되고 그런 스타일이거든요.
행복하면 주위를 보게되는데
나살기도 바쁠땐 그런마음 안들죠
님의 여유가 부럽네요
제가 행복해서가 아니라
나혼자만 불행하고 운 없다고 생각하며 살다가
다 갖췄다고 생각하던 사람들이 의외로 더 큰 아픔을 혼자 삭히는 거
늦게 알게 된 뒤에는
사람마다 각자 불행 가지고 있는게 숙제 같이 느껴져서요.
그래서 그 숙제 다 풀고 다들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들어서요.
넘나리 착하시다는~~~복받을라고 이런맘 갖는거 아닐테지만 복받으실듯
타고난 인성이시네요^^
원글님은 착한게 아니라 현명하신 분
내가 좋을땐 그런데 내가 힘들땐 내코가 석자라 남이 잘되건 말건 보이지가 않네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잘되는 사람 곁에서 좋은 영향력 온다고 믿어요.
잘 못되길 바라는 사람도 가끔 있는데. 완전 손절해서 내 옆에 두질 않음
나랑 적당히 가깝고 모든게 비슷했던 사람에게도 비슷한 맘이 드신다면
열등감이 없으신분이죠
가정환경이 좋으셨을듯
모든 인간은 각자 독립된 존재가 아니라 다 그물망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전 믿어요. 네게 하듯이 남에게 하라는 말은 결국 나에게 하는 거라는 것. 그런 의미에서 원글님의 가치관은 통찰력있는 사람에게 보여지는 것입니다. 모두 이런 맘이라면 세상은 평안할텐데...그게 참 어려운 사람들이 태반이라서 세상이 여전히 혼탁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경쟁을 싫어하는 이유입니다
남하고 비교하고 경쟁하기 시작하면
남보다 앞서야하고 남이 못해야 기쁜거잖아요?
제 경험으로는 경쟁 자체보다 남이 안되길 바라는 마음이 스멀스멀.....힘들더라구요
경쟁을 안하고 사니 남이 잘되면 저사람은 열심히 사네...끝
이렇게 편한 마음으로 살 수 있어서 좋습니다
내 마음 편한게 장땡이라 간혹 질투하는 마음이 들려고 하면 스스로를 다잡아요
그러고 살지말자 마음을 평온하게 하자 쪼잔하고 비참하게 스스로를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까지는 편하게 살았지만 앞으로는 모르겠어요
질투의 화신으로 바뀔지 아닐지....ㅎㅎㅎ
제일 불행한 사람은
가진 것에 만족 못하고 비교하고 질투하고 더 가지려고 아둥바둥 거리는 사람들입니다
제일 부러운 사람은
남을 질투하지 않고 집안에 우환이 있음에도 늘 평온한 마음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에요
근데 전 이기적인 이유에서 그래요
주위 사람이 저한테 도와달라고 하면 거절하기 힘들어서 그래요
차라리 잘되면 마음편하게 기뻐해줄 수 있는데
안 좋은 일은 도와주기도 어렵고 마음도 불편해요
남이 잘되는게 싫지는 않지만 내가 잘되는게 더 좋아요 그래야 더 너그러워지기도 하고..
그래요.
심지어 모르는 사람이 82글에 자랑해도 읽으면서 저도 흐믓해져요.
지인들 잘되면 진심 저도 좋구요.
질투 시기 이런게 별로 없어요^^
잘살고 여유롭고 가족들 다 잘풀리니까 여유에서 오는 거라고들 하는데 그 반대예요
어렵고 힘들고 세상 바닥까지 찍어본 사람인데 으쌰으쌰 맘고쳐먹고 긍정적이고 밝은 미래 꿈꾸면 복이 따라온다길래 맘 고쳐먹은게 먼저예요^^
저는 진심으로 남이 잘될때 축하해주고 저도 기뻐요.
절대 시기하거나 질투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복이 저절로 따라오길래...
복이 들어오는 방법을 알아서 항상 맘가짐 유지합니다.지금도^^
진짜 부러운마음가짐인데요
이것도 사주에 나오나봐요
신년사주 봐주시는 분한테
남이잘되는게 배아프다고 그런 내모습이 너무싫다고 토로했는데
사주가 그렇게 생겼대요ㅜ
저도 님처럼 이타적인 마음을 갖고싶어요
님 글 보니 따스함이 느껴지네요
전혀 그렇다고 생각한 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인적성 검사에서 이타성이 99점이 나왔어요.
사람 좋아하는 편 아닌데도 남이 잘 되면 기뻐요.
성취에 이르기까지는 여러 욕구들을 절제하며 기울인 노력이 클 수 밖에 없을 테고, 얼마나 성실하게 열심히 했을까 싶고 결실을 보게된 것이 기뻐요.
굉장히 힘든 시기를 지날 때 더욱 그랬어요. 잘 된 이야기가 위안이 되었던 것도 같아요.
자기와 남 중 자기가 잘 되는 게 기쁘고 좋은 것 아니냐고 의아해 하는 분도 있었어요.
이 말로 인해, 남일에 기쁜게 일반적인 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어 정상인가 곰곰 생각했는데 약간 아닌 것 같기도 해요.
이타성 99라는 마음에 안드는 검사 결과까지 받고 보니, 중심이 지나치게 남에게 가있어 그리 즐겁고 기뻤나 싶기도 해요.
어쨌거나 자신도 남도 다 잘 되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