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렇게 쪼개놨는지
게다가 공휴일.
자녀없는 사람은 챙길 어린이도 없지만
챙겨받을 어버이날도 없고
계속 부모님 챙겨야 하고..
생각해보면
어린이 날로 챙겨받는 시기는 고등학생 까지라고 보면
십몇년인데
이제 어버이 날이라고 챙겨야 하는 건 4-50년은 되는 거 같아요. ㅎㅎ
이런 날을 쪼개고 공휴일까지 만들어놔서
먹고 살기 힘들거나 생활이 힘든 사람은
자녀 혹은 부모님 잘 챙기지 못하는 것에 미안함, 죄송함 느껴야 하고
혹은 비교 대상이 되어야 하고..
반대로 챙겨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 나름대로 애로사항이 있고요.
그냥 가족의 날로 통합 지정하고 그날 하루만 공휴일로 쉬게 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