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싫어요. 애안경이 부러졌는데 저를잡네요

. . . 조회수 : 4,117
작성일 : 2021-04-25 11:24:32


어린아들이 안경을 쓰는데 잘쓰다가도 한번씩 벗어서 던져놓곤

하는데 동생이 17개월인데 그걸 들고놀다가 부러뜨렸나봐요

밤에 안경을 벗었길래 신경을 못쓰고 그냥 애들 재우고

저도 사실 피곤해서 그냥 잤는데 아침에 남편이 안경을 보고

신경을 안쓴다고 온갖 짜증을 내네요.. 제가좀 늦게 잤는데

아침부터 짜증을 진탕내면서 깨우고...

제잘못도 있긴해도 저럴때마다 진짜 싫어요

저러다가 자기 기분풀리면 또 웃으면서 말걸고

뭐 사과나 기분풀어주는거도 없고... 아이랑 잘 놀아주는것도

아는데 자기만 신경쓰고 사는줄 아는건지...

평소에 좋은사람에 속하기는 하는데 한번씩 저럴때마다

정말 정이 뚝뚝 떨어지고 내가 결혼을 왜 했는지 생각하네요.

집에 물건하나 안보여도 다 제탓이고 저한테 그러는데

진짜 짜증나요. 혼자있고싶은데 혼자도 못있고ㅠ




IP : 182.216.xxx.1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기에
    '21.4.25 11:26 AM (61.253.xxx.184) - 삭제된댓글

    같이 지랄하면서 싸워야지
    안그러면 평생 그지랄합니다.

    부부둘의 책임이지
    그게 왜 아내만의 책임인가요?

  • 2. ㅇㅇ
    '21.4.25 11:27 AM (14.51.xxx.116) - 삭제된댓글

    자기 기분 내키는대로 상대방을 쥐락펴락 하는 사람 진상이죠.
    누울자릴 보고 발 뻗는다죠
    저럴때마다 맞춰주는 님도 잘못이 있어요
    님 감정도 소중한데 그러지 마시고 걍 냅두시고 님도 감정표현 하면서 사세요

  • 3.
    '21.4.25 11:28 AM (211.205.xxx.62)

    화받이네요
    한번 뒤집어엎지않음 계속 그러고 살텐데

    그러고살거죠?

  • 4. ㅁㅁ
    '21.4.25 11:35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이미 엎질러진일이면 화를 안내요
    실수인것도 화 안내구요
    바로 해결책을 찾죠
    그랬더니 두아이 다 그성격 그대로

    서로가 참 편합니다

    소리 꽥 질러주세요
    안경 부러져 난 뭐 엄청 유쾌한줄 아냐?

  • 5. ㅡㅡㅡ
    '21.4.25 11:38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진짜 너무 싫죠.
    누구 잘못이 아닌데 괜히 나한테 화풀이.
    여기서 받아치면 싸움날거 뻔하고.
    당신도 화나지만 나도 속상해.
    앞으로 같이 잘 챙기자.

  • 6. 일단
    '21.4.25 11:52 AM (125.131.xxx.161)

    애 안경은 토마토 안경으로 해 주세요.
    부러질 일 없어요.
    근데 남편들이 대부분 그렇지 않나요?
    애 아파도.애 땜에 속상해도 아내한테 화내지 않나요?
    저는 애 어렸을 때 애 보는 것 보다 남편 심술 받아 내는개 더 힘들었어요.
    남편이 마음이 좀 가라앉으면 그렇게 행동하면 내가 상처 잗는더고 조심해 달라고 얘기하세요.
    아이 안경은 조심해서 더 챙기겠다고 하시고요.

  • 7. ,.
    '21.4.25 11:54 AM (182.216.xxx.11)

    저도 자책합니다. 내가좀 챙길걸하고요. 근데 남편태도에 마음이 더상해요. 이런것도 대화가 필요한데 긴이야기를
    안하려고하고 복잡하게생각하는것 같아요. 제가 길게이야기하면 대답만하고 입닫네요

  • 8. ...
    '21.4.25 11:54 AM (117.111.xxx.22)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은 혼자 스마트폰으로 뭘 하는 모양인데 뭐가 안되는지 짜증짜증, 아우씨, 이거 왜 안돼? 에? 아우씨, 아우씨, 이러구 있네요. 나한테 물어보든가...아우 답답. 보통은 제가 나가 보는데 냅뒀더니 가관이네요.

  • 9. ㅠㅠ
    '21.4.25 11:55 AM (182.216.xxx.11)

    아진짜 오늘은 이야기고뭐고 꼴도보기싫어요

  • 10. 우리네식구
    '21.4.25 12:01 PM (115.164.xxx.102)

    우리애들은 이미 다커 성인이지만
    애들 초딩때부터 우리 네식구 다 안경을 꼈어요.
    약시로갈까봐 노심초사 안경해서 끼웠는데
    허구헌날 알깨지고 테 구부러지고 깔고 앉고
    애들 안경 원래그래요.그래서 싼걸로 만들고 자주 바꿔줬어요.
    남편분 너무 까칠하네요.
    저같으면 꽥 하고 그게 왜 내잘못이냐고 소리질렀을 거예요.

  • 11. ㅇㅇ
    '21.4.25 12:23 PM (115.136.xxx.81)

    저희 아버지랑 똑같네요 사소한걸로 트집잡아서 사람 쥐잡듯이 잡고 자기 분풀이 다하고나면 지혼자 기분좋아져서 상대방 기분은 안중에도 없고. . 어릴때는 모르고 당했는데 지금은 똑같이 해줍니다

  • 12. 의미없이
    '21.4.25 1:06 PM (221.149.xxx.179)

    돈 버리는거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 있어요.
    안경은 무조건 높은 곳에 두는거 습관들여야 해요.
    앞으로 계속 반복되거든요.
    안경자리를 만들어 주세요.

  • 13. 돈이아깝냐
    '21.4.25 1:44 PM (223.62.xxx.127) - 삭제된댓글

    식구가 아깝냐
    당연히 식구가 아깝죠. 어쩌다 일어나는 실수 그냥 눈 한 번 감으면 될걸. .
    어려서 결핍 속에 크며 검소함 강조하는 부모 밑에 자랐을 거에요. 먹고 살기 너무 힘들어서 물건이 사람보다 귀하고 돈 벌어 오는 생색이 세상에서 제일 큰 생색인 아버지 밑에 성장하면 저런 성격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5142 16년전 딴지일보 윤여정씨 인터뷰 72 나옹 2021/04/28 18,942
1195141 좀전에 인스타 팔이피플 쓰신분 2021/04/28 2,954
1195140 윤여정씨 젊을적사진보니.. 46 ... 2021/04/28 17,427
1195139 강아지가 이틀에 한번씩 침대에 쉬를 해요. 32 강아지 2021/04/28 8,404
1195138 어제 윤여정 씨 사주 올라온 게 어디 있는지요? 2 ... 2021/04/28 3,648
1195137 전 내일 까페 2 2021/04/28 1,788
1195136 영유보내신분들께만.. 보낼만하다 아니다 답변좀요. 18 ㄹㄹ 2021/04/28 3,774
1195135 대한민국에 70대에 성공한 윤여정은 단 한명 뿐이에요 26 츰마음수양 2021/04/28 6,789
1195134 애기 준비하는 39세..앞으로 어떻게 살지 조언부탁드려요 16 IIllII.. 2021/04/28 3,788
1195133 요즘 슬슬 만들어가고 있는 나의 루틴. 5 ..... 2021/04/28 3,884
1195132 아카데미 보는데 미국은 개성을 중시하는 거 같아요 7 .. 2021/04/28 2,761
1195131 진미오징어채 어디서 2 HHl 2021/04/28 1,795
1195130 윤여정님 나오는 영화요 6 알려주세요 .. 2021/04/28 1,632
1195129 개인사무실인데 영업정지를 당하게 되어 6 ㆍㆍ 2021/04/27 3,084
1195128 김치 포기채로 반찬으로 내는 집은 재활용 안하겠죠? 7 ㅇㅇ 2021/04/27 3,866
1195127 라면 먹고 싶어요... 10 말라보기 2021/04/27 2,440
1195126 내일 먹을 유부초밥 보관요 1 ... 2021/04/27 2,339
1195125 하나님은 있으나 인간세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36 Did 2021/04/27 4,506
1195124 안면거상 만족하신 분들 계신가요? 13 ㅇㅇ 2021/04/27 6,074
1195123 검찰/국짐/언론/최성해의 증거조작을 공수처로... 7만을 향해 .. 8 국민청원동의.. 2021/04/27 1,146
1195122 회사 생활 무엇이 잘못된 걸까요? 5 우유 2021/04/27 2,297
1195121 교정후 유지장치..하루 20시간 어떻게 끼나요? 15 ㅇㅇ 2021/04/27 11,059
1195120 매일 매일 라면 먹는 아이 13 에고 2021/04/27 5,775
1195119 국민이 힘 강기윤 의원 가족 회사, '조폭과 수십억 원대 땅 거.. 2 왜조용해 2021/04/27 1,034
1195118 동양대 '봉사 프로그램' 확인, 총장 말과 달라 | 대구MBC가.. 3 2019년9.. 2021/04/27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