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의 일이지만 참 어이가 없네요..

... 조회수 : 7,213
작성일 : 2021-04-25 11:15:26
1남 1녀 중 아들은 해외에 나가있어 누나가 어머니를 돌봤대요
생활비는 둘이 나눠 부담했지만
누나는 모시고 산 적도 있고 따로 살때도 온갖 뒤치닥거리에 이사 등 큰 문제도 다 맡아 하고 돌아가시기 전 1년은 치매도 오셔서
딸이 어머니 집에 가서 살다시피 하며 간병 다하고
얼마 전 임종하셨는데 아들은 코로나 때문에 장례도 못오고 딸이 다 하고
그랬는데 장례 끝나니 아들이 누나한테 전화해서 누나 고생했고
엄마 유산 몇천만원은 자기 아들 그러니까 조카 계좌로 다 넣으라고 했답니다
이것만으로도 기막힌데 더 문제는 이미 아들은 예전에 엄마 돈 1억 몇천을 가져갔어서
그때 어머님이 남은 몇천은 딸 거라고 말씀을 하셨다는거죠
그거 아들도 다 아는데 이제 와서 그런 일 없다고 손자 다 주신다고 하셨다고 한다네요
아들도 그렇지만 딸도 경제적으로 어렵지는 않아서 몇억도 아닌 몇천만원 없어도 살지만
너무나 고생하고 힘들었는데 동생이 이렇게 나오는 게 너무 기막히고 눈물만 난다네요
어쩜 사람들이 그럴까요..


IP : 39.7.xxx.23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21.4.25 11:17 AM (117.123.xxx.227)

    남보다도 못하죠
    저런게 동생이라니...

    돈 앞에선 가족도 없네요

  • 2. 그런일
    '21.4.25 11:18 AM (61.253.xxx.184)

    쎄고 쎘어요
    돈앞에서 가족은 아무런 의미도 없더라구요.
    잘사는집 아닌데도 이런데

    재벌들은 정말 전쟁인게 맞아요 ㅋㅋ

    저런일 너무 많아서 놀랍지도 않아요
    제가 수십년전에 들은 이야기

    부모 초상 끝나자마자 세무서에서 싸운대요. 재산 때문에

    기막히고 눈물날일이 아니라
    법적으로 해결하면 되지요.
    유언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공증이 있는것도 아닌데.

    그 딸도 이 재산 엄마가 다 나준다고 했다...내 아들 준다고 했다 해야죠
    울고 앉아있을일입니까?

  • 3. ㅇㅇㅇ
    '21.4.25 11:19 AM (122.36.xxx.47) - 삭제된댓글

    저로 현금은 자기것인 줄 알았나 보네요.
    유언장 없으면 그냥 법대로 하셔야죠.

  • 4. ..
    '21.4.25 11:20 AM (222.237.xxx.88)

    엄마 간병하며 다 썼다고 하라고 해요.
    배째라고 해요.
    그 돈 받으러 나와서 한판 붙든가.
    별 미친 호로새끼 다보겠네.

  • 5. ...
    '21.4.25 11:20 AM (183.98.xxx.95)

    진짜 사람들이 못됐어요
    거기서 달라는 소리가 나오는지..,

  • 6. ..
    '21.4.25 11:21 AM (180.226.xxx.59)

    공증 유언장 남기셨는지?
    남의 일이지만 정말 입맛이 쓰네요
    다같은 자식인데 더 볼 생각 없으니 법대로 하든가
    해외에서 그냥 찌그러져 있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 7. ..
    '21.4.25 11:26 AM (49.143.xxx.72) - 삭제된댓글

    남동생이 양아치 같아도 인간들 대부분 저 상황 되면 똑같은 짓 합니다.
    안하는 사람은 절차 몰라서, 게을러서, 욕먹기 싫어서고요.
    저런 건 엄마가 잘못한 거죠.
    아마 딸의 보살핌을 받았어도 아들에게 주고 싶었을 걸요.

  • 8.
    '21.4.25 11:30 AM (118.235.xxx.85)

    제 남동생 죽이고 싶어요.
    저희는 둘다 미혼인데

    아빠 간병도 저 혼자 독박.
    엄마 간병도 저 혼자 독박.

    돈버는 사람도 저혼자.


    심지어 그 새끼는 하루종일 집에 있는 백수임.

    말기암 엄마 아빠한테
    욕하고 행패부리고 폭력쓰고
    빨리 디져라고하고..
    술먹고 쳐자고...


    자매있는 분들은
    서로 돌아가며 간병하겠지요?
    자매있는 분들이 너무 부러워요.

  • 9. ㅇㅇ
    '21.4.25 11:34 AM (211.178.xxx.251) - 삭제된댓글

    동생도 그렇지만 함께 사는 그부인이 더 부추길터

  • 10. ...
    '21.4.25 11:34 AM (223.38.xxx.64)

    윗님, 전 자매있으나 언니들은 잠깐 들여다보고 간 게 다였어요.
    마음으론 절연했어요
    간병으로 제일 힘들 때 외면하더군요

  • 11. ...
    '21.4.25 11:40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들 오프라인에서도 많은것 같기는 하더라구요.ㅠㅠ 그런거 볼때마다 내동생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요... 저도 원글님이 쓰신거처럼 부모님 병간호하면서 살아야 했던 자식인데 제동생은 누나 그동안 고생 많이 했다고 남은 보험이면 재산 누나 다 가지라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다 가질수는 없으니까 어느정도는 챙겨줬지만.... 그 말이 너무 고맙더라구요 .. 내가 고생한거 알아주는 그부분이요 .. 부모님 아플때도 참을수 있었던게 ... 내가 이걸 포기하면 남동생이 더 힘들텐데 하는 생각이었는것도 있었거든요 .근데 그걸 남동생이 알아주는게 넘 고맙더라구요 .

  • 12. 자매 남매 형제
    '21.4.25 11:52 AM (183.98.xxx.95)

    아무 상관없어요
    인간성 못된것들은 부모 살피지 않아요

  • 13. ㅇㅇ
    '21.4.25 11:57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장례비용하고
    간병비용청구해야죠
    니가 그럼 법적으로 해라
    법적으로 나옴그돈 보내마

  • 14.
    '21.4.25 11:59 AM (66.27.xxx.96)

    안보내면 되지 호구도 아니고
    법적으로 하라고 하고

  • 15. ,.,,
    '21.4.25 11:59 AM (222.236.xxx.104)

    윗님말씀처럼 자매.남매.형제는 아무상관없는것 같아요...ㅠㅠ 전 남매인데도 정말 도움 많이 받았거든요 .... 이런글 볼때마다 제동생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만큼요 ... 그리고 남동생 없었으면 그시절 내가 어떻게 견딜수 이었을까 싶을만큼요

  • 16. ..
    '21.4.25 12:03 PM (61.101.xxx.200) - 삭제된댓글

    안보내면 코로나로 장려른안왔어도
    유산은받으러 올 새끼일

  • 17. ..
    '21.4.25 12:06 PM (61.101.xxx.200)

    안주면 코로나시국이라 장례는못와도
    유산은받으로 쳐올

  • 18. ...
    '21.4.25 12:09 PM (121.187.xxx.203) - 삭제된댓글

    에구 ~
    저도 엄마 8년을 거의 혼자 돌봐드렸는데
    4천오백 남긴 재산 나누자고 하더라구요.
    피붙이는 가만히 있는데 두 올케들이 그러더라구요.
    일년에 한번 올까말까했으면서.
    그냥 나눠 줬어요.
    내 피붙이를 위해.....
    몇억이었으면 소송났겠다 싶더라구요.

  • 19. 자매건 오누이건
    '21.4.25 12:18 PM (211.109.xxx.163)

    인간성문제죠
    저 막내면서 고딩때 엄마 병간호 다했어요
    돌아가시기전ㅈ급하게 첫째인 언니 결혼시켰구요
    결혼전 엄마 아프실때도 어느날 학교 끝나고 집에가니
    엄마는 밖에서 집안일하고 있고
    언니는 방에서 배깔고엎드려 잡지책 보고 있더라구요
    지극히 이기적이라 엄마가 아프거나 말거나 관심없고
    병간호라는건 하지도 않고
    돈한푼 안벌다가 결혼했는데
    엄마 돌아가시고 정신없어 몰랐는데
    나중에보니 몇개 안되는 엄마 귀금속 자기가 다
    챙겨갔던데요

  • 20. 병간호한 비용
    '21.4.25 1:08 PM (223.38.xxx.228)

    장례비 다 청구하라고 전해주세요 그거 달라고 고집하면 예전에 받은것까지 청구한다고 하고.

  • 21. ㅇㅇ
    '21.4.25 2:11 PM (39.7.xxx.90) - 삭제된댓글

    저런 일 너무 흔해서...
    어릴때나 형제 자매지
    다크면 남보다 못한경우 허다해요
    외동이 속편하다니까요

  • 22. ...
    '21.4.25 2:17 PM (14.52.xxx.133)

    법적으로 효력 있는 유효한 유언장 있는 게 아니면
    개가 짖나 하고 무시하면 그만이죠.
    연락처 차단해 버리고요

  • 23. ..
    '21.4.25 4:15 P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

    유산 몇천만원도 나눠야지 왜 지기 다 갖고 가요???순주준다고 한거 증거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5201 신문대금이 얼마인가요 7 갑자기 2021/04/28 1,332
1195200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 오늘부터 온라인 투표 시작.. 22 고고 2021/04/28 1,136
1195199 빈부격차가 심해지는 이유,, 14 mm 2021/04/28 4,541
1195198 중국인 미인계 간첩인가 생각드는 여자 13 마타 2021/04/28 5,050
1195197 강아지를 데려오려고 해요.조언 절실합니다. 69 조언절실 2021/04/28 4,965
1195196 이 나무와 꽃 이름 아시는 분~ 19 궁금 2021/04/28 2,096
1195195 밥도 고기도 필요없구요 9 고민 2021/04/28 3,087
1195194 2명을 동시에 만나고 있었어요... 93 ;;; 2021/04/28 18,951
1195193 아반떼 신형 타고 계신분이요~ 7 어디를 가봐.. 2021/04/28 1,601
1195192 남편이 한편으론 짠하기도 하네요 4 .... 2021/04/28 1,773
1195191 커피 끊으면 편두통이 올 수 있나요? 15 혹시 2021/04/28 2,074
1195190 (주식질문) 혹시 앤케이맥스 주주분들 계신가요? 1 강아지 2021/04/28 861
1195189 재건축조합임원들 해임되었다는데... 2 .. 2021/04/28 1,351
1195188 김종민전최고위원 "지사님,후보님, 이렇게 해봅시다!!&.. 5 역시김종민 2021/04/28 900
1195187 사주에 시험운 나오나요? 9 합격기원 2021/04/28 2,545
1195186 중3 학교상담하면 무슨 얘기 해야하나요? 3 .. 2021/04/28 2,003
1195185 무지외반증 교정기 효과있나요? 6 봄 봄 2021/04/28 1,951
1195184 말년에는 다들 비참하게 가겠죠? 25 666 2021/04/28 7,426
1195183 유리용기에도 기스나나요? 1 / / 2021/04/28 1,037
1195182 님들은 어떤것에 욕심이 있으세요? 4 2021/04/28 1,218
1195181 '묶다' / '묵다'의 올바른 의미와 용례 4 정리 2021/04/28 1,095
1195180 한살림 광고인가요? 아님 진짜 그리 좋은가요?? 28 여기계신 2021/04/28 4,943
1195179 정진석 추기경님 선종하셨네요.. 9 ㅇㅇ 2021/04/28 2,143
1195178 오피스텔 임대사업자 등록 유지하는 게 좋을까요? 2 ... 2021/04/28 2,144
1195177 70대 남성 5만원대 선물 있을까요? 5 띠링띠링요 2021/04/28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