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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지코인을 60 원에 샀는데

ㅇㅇ 조회수 : 15,539
작성일 : 2021-04-25 11:03:56
정점 찍고 내려오자 식구들이 난리가 났어요
직장에 있는 사람에게 전화 카톡 팔아라 난리난리
내일은 내가 알아서하니 상관안해줬응 좋겠다고 선을 그었는데
퇴근하면 비아냥거리고 아침기상하면
많이떨어졌대? 비아냥

코인떨어진거 보다 식구들이 정신적으로 넘 힘들게 해서
판다고 선언하고 팔았는데
이틀 더 떨어지다가 지금 제가판가격보다 더 치고올라가네요

전 첨 살때부테 2년이상 장투계획이었고
작년 테슬라 주식으로 재미를봐서 일론에 대한 신뢰가 있었고
지금 너무힘들고 눈물이 멈추질않습니다..
IP : 58.143.xxx.37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과론적
    '21.4.25 11:05 AM (125.184.xxx.67)

    이야기. 익절했으면 됐고 울건 뭐랍니까.

  • 2.
    '21.4.25 11:05 AM (58.148.xxx.18)

    근데 주변에서 산거 어떻게 알아요? 나는 코인 엄청나게 사도 주변에서 아무도 모르는데

    님이 60원에 샀다고 다 떠벌린건데....

  • 3. 그정도
    '21.4.25 11:06 AM (59.11.xxx.226) - 삭제된댓글

    그정도 마인드면 코인 하시면 안될듯?
    가족말에 흔들려서 팔고 그리고나서 울고있고.......
    굳이...???

  • 4. ...
    '21.4.25 11:06 AM (39.124.xxx.77)

    판다고 말하고 팔지마시지....
    담부턴 식구들한테 말하지 마세요.. 일절..

  • 5. ...
    '21.4.25 11:06 AM (58.234.xxx.222)

    그러니 주식이든 코인이든 부동산이든 주변에 말을 하지 말아요..

  • 6. ....
    '21.4.25 11:06 AM (218.155.xxx.202)

    지금 빨리 다시 사요
    지금사면
    총수입에서 100만원손해일뿐이예요

  • 7. ㅅㅈㅅ
    '21.4.25 11:08 AM (58.143.xxx.37)

    집도 15 년에 사려고했는데 못사게 난리쳐서 18년에 겨우삿어요..

  • 8. 왜그러세요
    '21.4.25 11:09 AM (125.177.xxx.70)

    코인한다고 주변에 말하고
    얼마에 뭐 샀다고 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주변 사람들보다 원글님이 이상한거죠
    거기다 60원에 샀으면 몇배나 이익보고 팔았을텐데
    눈물나는건 뭔지
    다날리고 대출 갚아야하는 애들도 있던데
    코인이 문제가 아니고 원글님은 이런 멘탈로 어떻게 코인을해요

  • 9. ...
    '21.4.25 11:11 AM (125.252.xxx.28)

    코인한다고 주변에 말하고
    얼마에 뭐 샀다고 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코인이 문제가 아니고 원글님은 이런 멘탈로 어떻게 코인을해요22222

  • 10. 왜그러세요
    '21.4.25 11:12 AM (125.177.xxx.70)

    18년에 집산것도 꼭지도 아니고
    폭등직전에 타이밍 잘잡은건데요

  • 11. 제발
    '21.4.25 11:12 AM (106.101.xxx.235)

    혼자 판단하고 몰래 실행하세요

  • 12. 말하니알죠.
    '21.4.25 11:14 AM (121.182.xxx.73)

    백억 있어도 친구들 몰라요.
    말안하니까요.
    그냥 좀 사나보다 하지.

  • 13. ㅠㅠ
    '21.4.25 11:17 AM (49.172.xxx.92)

    속상한 일은 맞지만

    결정은 내가 한건데

    울기까지 한다는걸 보니

    좀 오버하시는듯요

  • 14. ㅇㅇ
    '21.4.25 11:19 AM (220.74.xxx.14)

    욕심이 끝이 없지요
    코인이 지금잠깐 반등한거면 또 그땐 어쩔건데요?

  • 15. ......
    '21.4.25 11:20 AM (222.234.xxx.41)

    왜 우는건데요???

  • 16. ....
    '21.4.25 11:21 AM (39.124.xxx.77)

    진짜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음을 느끼네요..

  • 17. ㅁㅁㅁㅁ
    '21.4.25 11:29 AM (119.70.xxx.198)

    그런가족한테 말 안하셔야.....

  • 18. ㅇㅇ
    '21.4.25 11:31 AM (39.7.xxx.33) - 삭제된댓글

    날 잡아잡수 하셨네요 말 안 하셔야지요

  • 19. ..
    '21.4.25 11:36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남탓하지마요 주식에서 제일 금기사항

  • 20. 참내
    '21.4.25 11:42 AM (175.114.xxx.161)

    나이가 몇 살인데 이런 일로 울어요?
    저는 매일 통곡하면서 다녀야겠네요.
    얼른 다시 사던가 좀 더 기디리다 조정오면 사세요.
    그리고 일체 주변에 얘기하지 마세요.

  • 21. ..
    '21.4.25 11:46 AM (125.178.xxx.220)

    참나 다 말하는 스타일이시네
    여기에 또 울면서 이런 코인얘기 올리면 다 한심하다 생각해요

  • 22. 주변에
    '21.4.25 11:47 AM (118.235.xxx.101)

    왜 말해요? 저는 자기재산 말하는사람들이 제일 이상하더라구요 말하는순간 그들의 개입이 있을거라고 당연히 예상하셔야해요

  • 23. 동병상련
    '21.4.25 11:52 AM (175.209.xxx.73)

    우리남편
    내가 카카오 있는 걸 알고있었는데
    한달 전쯤 절 급하게 부르더니
    카카오 팔라고 지금 꼭지라고 블라블라
    귀찮게 굴 미래가 떠올라서 팔아버림.....ㅠㅠㅠ
    그동안 10만원 더 오름
    수천만원 날림
    그 당시는 떨어지면 얼마나 나를 괴롭할까 귀찮아서 팔아버렸지만
    내 평생의 소신인 남편말은 반대로 하면 된다!!!는 까먹고 한짓이라 누굴 원망할 수도 없음

  • 24. ...
    '21.4.25 12:08 PM (223.38.xxx.108) - 삭제된댓글

    웃기는 분이네
    누가 님 계정해킹해서 보는것도 아닌데
    말을 왜해요

  • 25. ,..
    '21.4.25 12:08 PM (223.38.xxx.108) - 삭제된댓글

    대화가 필요하면 디씨 알갤 같은데 가세요

  • 26.
    '21.4.25 12:45 PM (175.213.xxx.218) - 삭제된댓글

    주식.코인 내능력껏 하는거지 동네방네 소문내고 뭐하러 그리 하시는지...먼저 어른되세요

  • 27. ㅇㅇ
    '21.4.25 2:08 PM (58.234.xxx.21)

    평단 60원 이면 아깝긴 하네요
    저점 잡는게 쉬운게 아니라 속상한 마음 이해돼요
    저도 다른코인 평단 낮은거 최고점 찍을때 남편 보여줬는데
    지금은 그 수익 반의반토막 났어요 ㅋ
    최고점 일때 남편이 반 팔라고 했었는데 후회가 좀 되지만
    그냥 쭉 들고 가려구요
    평단 코앞까지 왔을때 진짜 조금이라도 남겨먹고 팔까 잠깐 고민하긴 했어요
    내리꽂히던 어제도 카페에 원글님처럼 낮은 평단 사람들도 덜컥 팔아버렸다가 반등하는거 보고 후회 많이들 하더라구요
    제 3자들은 부러움반 배아픈거 반 지켜보다가
    그럴줄 알았지 하면서 이러쿵저러쿵 말 많아요
    담부터는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세요
    올라도 떨어져도 늘 원글님 떠올리며 참견하고 싶어하니까요

  • 28. Dd
    '21.4.25 5:10 PM (221.138.xxx.180)

    식구들 성향알면서 산다 안산다 얘길 뭐하러 시시콜콜할까요?
    성인이 됐으면 내판단인거죠. 등쌀에 못이겨 팔고 우는건 더욱겨요

  • 29. ..
    '21.4.26 1:39 AM (219.240.xxx.152)

    금요일 지나면 반등한다고해서 전 추매했는데 넘 아쉽겠어요. 도지말고 다른 코인 사세요.

  • 30. ...
    '21.4.26 4:14 AM (39.7.xxx.145)

    5배 먹었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니
    저도 코인 하지만 좀 신기한 분이네요
    일론 머스크 믿고 장난 밈 코인에 장투할 생각을 하신 거에요? 아마 머지않아 가족들에게 감사할 일 생길지도 모릅니다

  • 31. 에휴
    '21.4.26 5:20 AM (68.255.xxx.46)

    진짜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 많네요
    이슬 먹고 사셨나..
    무슨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 32. 전또
    '21.4.26 8:06 AM (203.142.xxx.241)

    60원에 사셨는데 손해 보고 팔았나?? 왜 울지 했네요. 밤사이에 무슨일 생겼나..
    지금 보니 300원대인데.. 뭐가 그리 애석하세요??
    그리고 코인 종목 뭐 샀는지 가족하고 직장동료에 다 말하세요?? 20대들이야 정보 교환차 얘기도 하겠지만,, 20대세요?

  • 33. ㅡㅡ
    '21.4.26 8:10 AM (149.167.xxx.171)

    웃긴다....눈물이 멈추지 않는대

  • 34. 작년
    '21.4.26 9:23 AM (116.120.xxx.141)

    신풍 주식 2,3만원 할때인가?
    아는엄마가 단타치고 꽤 먹고 나왔어요.
    하루를 거의 안넘기는 단타쟁이여서 계속 가지고 있을 사람도 아니었으면서
    10만원이 넘어가고 15만원 넘어가고 쭉쭉 오르니
    마치 자기돈 뺏긴 것처럼 불행해하더라구요.
    웃겼어요.
    주식이나 코인이나 수익내고 나면 내 영역 아니잖아요.

  • 35. dd
    '21.4.26 9:29 AM (211.206.xxx.52)

    주변 반응은 너무 공감해요
    저도 그래서 말안하고 해요
    말하는 순간 제 종목이 주변인들 관심주가 되면서
    피곤해지더라구요
    주식이나 코인하면서 내가 놓아주자마자 날아가는거
    누구나 겪는 일이예요
    2년이상 장투계획 이었다면 기회오면 다시 들어가세요

  • 36. 실체도 없는
    '21.4.26 10:45 AM (182.216.xxx.172)

    코인인데 올라갈지 내려갈지 어떻게 알아요?
    좀 기다렸다
    매도가격 아래로 내려오면
    다시 사서
    이번엔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고
    꼭 쥐고 있어요
    그리고 본인 탓만 해요
    남탓하는 사람들 신기해요
    님계정 해킹해서 팔아둔것도 아니고
    원글님이 사고 원글님이 판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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