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양가 부모님 다 살아계시고요
시부모님 두분 편찮으셔서 누워계시고~
암튼 전 양가부모님 돌아가시면 그냥 얘기 안하고
조용히 있고 싶거든요
그러려고 해요.
돈 주고 받고 그거 넘 싫어서
제 성격이 이상한건지. ㅠㅠ
그런데 연락오는 장례식은 톡으로 보내니까 모른척 하기 그래서 가기도 하고 입금하기도 하는데.
나이들수록 부모님 장례식이 많아지네요.
이번달만 지인 장례식 시부모들 3명이라. 30만원 지출인데. ㅠㅠ
만만찮네요
저 처럼 생각하시는 분들 조의금이나 장례식 참석 어떻게 하시나요?
물론 저도 지인과 친구들 정도 가고 있기는 하지만
지인이나 친구들 양가 부모님 4분 하니까 만만찮아요
장례식이 많은데~ 고민이네요
??? 조회수 : 1,445
작성일 : 2021-04-25 11:01:30
IP : 219.251.xxx.1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4.25 11:19 AM (121.152.xxx.127)양가 부모님 돌아가시면 아무한테도 얘기 안할꺼라구요?
그럼 빈소에 아무도 안오는거에요???2. 겪어봐야안다고
'21.4.25 11:30 AM (175.208.xxx.235)저도 그동안은 예의상 연락오면 아주 친하면 직접 찾아가고, 적당히 친한 관계면 귀찮아서 부의금만 부쳤는데.
제가 지난달에 시아버지상 치러보니, 경사는 안챙겨도 애사는 꼭 챙겨야 한다는 말이 무슨말인지 알겠더라구요.
친했는데 안찾아오면 서운하고 그닥 친하지 않았는데 찾아온 친구들이 그렇게 고맙더라구요.
시아버지상이라 남편 친구들인데도 그렇더라구요.
부의금 과하게 했거나 직접 찾아온 친구들 앞으로 더욱 잘 챙겨주라고 남편에게 말하게 되고요.
저도 이제는 장례식장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찾아가려구요.3. 부조금들고
'21.4.25 12:00 PM (222.120.xxx.44)많이 찾아다녔었는데, 끝이 없더군요.
일가 친척 많은 집들은 거의 매 주 부조 할 일이 생겨요.
종교, 봉사모임, 지역 단체 모임 한 두군데 발을 담그면 더 하고요.
점점 경조사에 연락하기가 꺼려져요.4. 일관성
'21.4.25 12:09 PM (219.248.xxx.53)사회생활 하는 사람들 경조사비 많이 들죠. 소득이 안정돼 있을 땐 내가 남 부를 거 생각하지 않고 여유있게 하는 편인데 은퇴하고 나면 줄일 거 같아요.
주변에서도 보면 그런 경향 있고요.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은퇴하고 나면 현금 흐름이 많이 줄어든는 경우가 워낙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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