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미인은 예쁘단말 질릴거 같지만 나이들 수록

..... 조회수 : 5,024
작성일 : 2021-04-24 21:53:29
평생 예쁘단 말 듣고 살아서
어느순간부턴 질리지 않냐고 했더니
나이먹을 수록 그 말이 더 좋다고해요

20~30대 때는  당연하게 생각했지만
40줄 넘어서부터는  아직까진 미모가 살아있구나싶어서
더 듣기좋은 말이래요.

외모만큼은 언제나 자신있어할거같았던 언니였는데
세월 앞에선 장사 없나봐요. 
세월앞에 장사 없어도 그래도 미인은 나이먹어도 미인이네요.
아직까지 그런 소리 듣는 거 보면


IP : 112.140.xxx.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4.24 9:58 PM (125.180.xxx.185)

    정우성도 잘 생겼다는 말 안 질린다던데요

  • 2. .....
    '21.4.24 10:05 PM (61.83.xxx.84)

    정우성은 정말 신이 내린 미남이죠
    얼릉 장가가서 유전자 남겨야 ㅎ

  • 3. .......
    '21.4.24 10:07 PM (112.140.xxx.54)

    아 그랬나요 ㅎㅎ 그 천하의 멋진남도

  • 4.
    '21.4.24 10:10 PM (175.114.xxx.161)

    항상 들으니까 안 해주면 이상해해요.
    은근 기다리고 즐기지요.

  • 5. ..
    '21.4.24 10:49 PM (222.237.xxx.88)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당시 정우성에게 "잘생겼다는 말이 지겹다?"라는 질문을 했는데
    정우성은 이에 대해 "짜릿해! 늘 새로워!"라고 대답했다.

    또한, 두번째 질문인 "잘생겼다는 말보다 연기 잘한다는 말이 좋다"에 대해
    "아니오 잘생긴게 최고야!"라고 장난스럽게 대답했다.

    이 말이 진리같아요. ㅎㅎ

  • 6. 떡잎
    '21.4.24 11:02 PM (121.254.xxx.151)

    아직40대면 미인소리 들을때죠 제경험으론

  • 7. ...
    '21.4.24 11:13 PM (121.168.xxx.239)

    완전 공감이요

  • 8. 그럼요
    '21.4.24 11:24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머니 60대 이신데 아직도 얼굴에 여성미가 있고 고우세요
    제가 볼때마다 어머니 왜 이렇게 예쁘세요 하면 늘 좋아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345 전자렌지 요거트 폭망TT 1 .... 08:15:34 62
1608344 부동산중개사분들께 리얼터 08:15:08 49
1608343 잘 부러지지않는 샤프, 사프심 추천 부탁드립니다. 1 비니 08:14:23 23
1608342 기사퍼옵니다.'드릉드릉'과 집게손가락... 정말 '남성혐오'인가.. 이게? 08:13:29 100
1608341 Srt 열차안 춥나요? 최근 타보신 분들. 5 질문 08:07:50 162
1608340 아들셋 키워놓고 보니 16 좋다 07:52:25 1,587
1608339 어린이집에서 아동 07:49:51 147
1608338 헤이딜러는 한소희가 찰떡인데. 5 안타깝 07:48:25 858
1608337 애초에 역주행도로 진입하는모습부터 이해가안가요 4 ㅁㅁ 07:41:09 874
1608336 아무 증상 없어도 대장내시경 하는 게 좋을까요 4 .... 07:40:26 362
1608335 남편이 쓰라고 돈을줬는데 주식을샀어요 3 예금 07:37:37 1,006
1608334 70살이면 소중한 손자들 이름도 헷갈려요. 8 아니요. 07:33:30 904
1608333 홈플러스에 포도먹인 돼지고기 3 세일 07:27:55 904
1608332 어린이/성인 가발 파는 사이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가발 07:27:10 93
1608331 장가계 상품 좀 봐주세요 4 현소 07:25:02 325
1608330 젤 네일 스티커요 2 미용 07:22:51 261
1608329 단톡방에 여자한명이 절 왕따시키네요 7 07:17:29 1,438
1608328 탄책청원 동의.. 일부러 이러는건 아니겠죠? 5 기다리는 즐.. 07:17:27 820
1608327 88사이즈 옷들 어디서 사시나요? 7 예쁘자 06:58:26 977
1608326 24시간 단식 중이에요 4 단식 06:55:59 1,189
1608325 지금 이순간에도 열일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보세요. 6 아오졸려 06:49:09 1,001
1608324 항암치료가 1회당 천만원 짜리가 있네요. 8 . . .. 06:46:53 2,022
1608323 지금 서울 미세먼지 엄청 안좋나요? 3 마리메꼬 06:37:57 912
1608322 제부 닮은 조카 23 ㅇㅇ 06:09:55 3,644
1608321 사진 찍는 경호원 일부러 잘라놓은 시청역 김건희? 27 zzz 06:05:53 4,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