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집이 싫습니다
위치도 교통도 다좋다는데 저는 아무것도 필요없고
조용하면되는데 이게 젤 어렵네요
거의6년 이상 층간소음에 시달렸어요
중간에 이사도했는데 마찬가지예요
집에서 거의 잠만자는 수준인 남편은 저보고
예민타령
그냥 스트레스받네요 앞으론 전세만 다니려구요 탑층으로
1. ㅇㅇ
'21.4.24 8:50 PM (223.39.xxx.169) - 삭제된댓글저희집도 그래요
아침 일찍 일어나는듯한 윗집
일어나서 쿵쿵쿵쿵 드르륵드르륵 쿵쿵쿵
자기전에 티비 다 끄고 누워있으면
아저씨 큰소리로 말하는거 뭐라뭐라 하는거 다들리고요
징글징글해요. 깨끗한 동네 좋은 주택 사는 분들 부러워요2. ㅡㅡㅡ
'21.4.24 8:5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안 당해보면 모르죠.
이사 오고 나니 천국이에요.3. 그건
'21.4.24 8:52 PM (61.253.xxx.184)발쿵쿵은 아무리 층간소음 없는집이어도
거의 다 있어요.
안그러려면 단독주택...혼자 사는 집으로 가셔야...
우리 윗집에도 킹콩 살아요4. ....
'21.4.24 8:58 PM (218.159.xxx.83)저희 윗집도..ㅠ
정말이지 경비실 얘기하고 관리실 얘기해도 소용없어요..
애들셋이 얼마나 쿵쿵대는지 미칠것같아요
거기에 아줌마인지 아침7시전부터 밤 11시 넘어까지 뒤꿈치 콩콩찧는 소리는 진짜..
습관인건지 고쳐지질 않나봐요.아파트 처음 사는건지 싶은 생각까지요
이 집 이사온 이후 부터 그래요.
전 사람들은 손님오거나 명절이거나 특별할때 빼곤 이러지않았는데,
윗집하면 욕부터나와요.5. 저는
'21.4.24 9:11 PM (125.178.xxx.88)아파트오래살았지만 좋은거모르겠어요 층간소음있는집만 살았어서 그런가
집은 맘이 편해야지요 이건집에들어오는 순간부터 불안과의싸움이네요6. 저도 ㅜㅜ
'21.4.24 9:19 PM (114.206.xxx.174)정말 징글징글합니다.
백수 아저씨 대학생 남자 그리고 재수생 남자.
성인 세명의 발망치 소리 ㅜㅜ
슬리퍼좀 신으면 발목이 부러지는줄 아는지
새벽부터 새벽까지 집에서 뭘 하는지.
전 아이 학교 졸업하면 이사갈거에요 ㅜㅜ7. ㅈㅈ
'21.4.24 9:53 PM (1.11.xxx.145)그건 위층 것들이 개념 없어서 그래요.
저도 아파트 여러 군데 살았는데
층간소음은 건설사 잘못 아니더라구요.
위층 것들이 무개념이라 그런 거였어요8. ....
'21.4.24 10:05 PM (122.35.xxx.188)저 아파트 탑층....
아랫층 쿵쾅거리는 소리 벽타고 올라와서 울려요.
옆집이랑 붙어있는 방은 거의 같은 집처럼 모든 말소리가 다 들려요.
근데 탑층이 층고가 높아서 이걸 포기할 수가 없어요.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답답하지 않아요.9. ...
'21.4.24 10:57 PM (1.241.xxx.220)발쿵쿵 없는 집 많아요.
전 15년 아파트 생활에 이번 해 처음 느꺼봄.
물론 아예 층간 소음 없었던건 아니지만, 가끔 윗집 고딩이 미쳐서 밤 12시에 댄스연습해서 연락한다던가, 밤 10시에 의자끌면서 청소를 해댄다던가 발소리가 나도 하루 두세번이라던가 그정도 수준이었어요.
지금 윗집은 틈만 나면 쿵쿵쿵투10. 건설사잘못
'21.4.25 6:25 AM (125.184.xxx.101)주상복합은 층간소음이 거의 없어요. 아파트랑 구조가 다르다던데요. 하중비율이 높아서 층고도 높고 바닥이 두껍데요
아파트는 정말 최악이죠. 법부터 바꾸면 좋겠어요 싸움 안나게는 만들어야죠11. ..
'21.4.25 11:24 AM (39.112.xxx.218)이사오는 사람마다 발쿵쿵인데 올라가서 정중이 말씀드리니 다 수정해주셨어요...발쿵쿵 너므 괴로워요..공동주택 살면서 그거 이해하라는분..아랫집 사람들 말라 죽어요.공동주택 사시면서 걷는 습관 바꾸셔야죠..본인만 편하고 남은 어찌 살라맙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