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아이 입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세요
중3 남아입니다.
뭐든지 알아서 한다고해요.
알아서 하면 뭔 걱정이겠어요
아침에도 못 일어나
선생님한테 전화와.
공부는안해
지 말로는 한다고해요
학원 숙제 안해가 전화오고
지 말로는 했다고해요
학원 시간 변경 된것도 말 안해서
자다 전화 받고 나가기도하고요
정말 보고 있음 미칠거 같아요.
잔소리도 했고
좋게 얘기하며 같이 공부하자
엄마가 볼께.등 근데
투덜거리며 자기가 알아서 하는데 왜 그러냐고.
일부러 아침에 안 깨워요
선생님 전화받고 깨고.
컴 키고 뭐하는지도 모르겠고.
자가격리 2주하며 완전 지 맘데로
하루종일 컴 폰
자가격리 끝났는데도 달라지질 않고
폰 도 얼마를하는지도 모르고
맨날 학원 가기 싫어.
학원 가서도 불 성실하겠죠.
그럼 다니지 말아라 하면..
그건 또 불안하고
곧 중간고사인데 시험은 딴 세상얘기이고.
큰 애는 범생이에요.
공부도 잘하고 학원서도 맨날 탑반에 칭창에
학교서도 특별반에 반장에등등
선생님 신임받고.
근데 정말 둘째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1. 중3맘
'21.4.23 11:48 PM (210.100.xxx.239)이시간에 학원을 가요?
시험 보충이라도 심하네요
숙제도 안해가는 학원은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큰아이는 잘한다니 잘하는 아이만 시키시고
작은아이는 뭘 하고싶은지 찾아봐야죠2. 이름
'21.4.24 12:11 AM (121.159.xxx.243)저녁때 쓰다가 지금 다시 써서 학원 시간은 수정했어요.
학원과 숙제등을 내려놔야 할지
아님 이렇게라도 끌고가야 반에서 반절이라도 할지
그걸 모르겠어요.
솔직히 학원비도 아깝고ㅛ3. ㅇㅈ
'21.4.24 12:16 AM (106.101.xxx.133)저도 낮에 애한테 너 시험공부 안하니?
중간고사 기간아님?
했더니 우리아이가 '알아서할게'소리에
아주그냥 그넘의 알아서할게가 국민 청소년 용어
인가부네..이집 저집 할거없이..
초딩 고학년부터 대딩까지
매일 열두번도 더 들으니 원...
라고 했네요...알아서 잘하면 누가뭐래...
근데 큰 자제분이 특별한거고 둘째 아드님이
지금 보통의 청소년 모습이네요..특히 남아..
우리아이도 그랬고 그 친구들도요..
큰애와 비교는 마시고 조금 다르게
대해보시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방법은 참 연구해봐야겠죠..어려워요..ㅠ
전 좀 쿨한척 했더니 좀 통하긴했어요..
봐주며 책임 스스로 지우다가
못지키면 한 번 호되게~
그랬던거 같아요..4. 88
'21.4.24 9:41 AM (125.180.xxx.43)중3아들 '내가 알아서 할께'= 안한다 에효 ㅠㅠ
제가 쓴글인줄...옆에서 보는 아들 우울합니다.
법륜스님 강의 들으며 정신 수행하고 있습니다.
강의 들어보세요. 정신적으로 큰 도움되십니다.
엄마도 행복해야 되니까요...토닥토닥5. 에휴
'21.4.24 11:06 AM (211.106.xxx.41)저희 집도 그래요...ㅠ
할 애만 밀어주고 싶은데...
학원은 여기저기 보내 달라고 해요
돈 아까워요...ㅠ
한명이라도 공부 잘하는거 감사하게 생각하고 둘째는 마음을 비우고 싶은데 하는 행동을 보면 정말이지...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