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여자도 군대가라면 모든연령 가야하지 않나요?
근데 그렇담 나만 아니면 되고 젊은 앞으로의 20대 여성들만 가라가 아니라 60대전까진 소급적용해서 단기로라도 가야 하지 않나요?
그게 형평성에 맞는거 같은데요
1. ㅡㅅㅡ
'21.4.23 9:06 PM (58.230.xxx.177).......
2. ㅇㅇ
'21.4.23 9:08 PM (223.62.xxx.8)일 좀 크게 만들지 마세요
3. 을들끼리 싸워라
'21.4.23 9:08 PM (180.65.xxx.50).
4. 네
'21.4.23 9:10 PM (1.227.xxx.55)저 50인데 갔으면 좋겠어요.
가서 뭐라도 했으면 해요.
여자라고 못할 게 뭐가 있나요.
늙으면 늙은 대로 젊으면 젊은 대로 할 일이 있는 거죠.
나라 지키는데 왜 성별이 필요한가요.
애는 나 좋자고 낳았지 나라를 위해 낳은 것도 아닌데요.5. ...
'21.4.23 9:10 PM (221.154.xxx.180)저는 46세 가라면 갑니다만 ㅎㅎㅎㅎ
가죠 뭐~ ㅋㅋㅋㅋ
근데 가서 다치고 그럼 유공자되는데 그게 감당이 될까요?6. ..
'21.4.23 9:13 PM (61.101.xxx.200)저도 가고싶어요 나라에도움되는일하고싶어요
7. ...
'21.4.23 9:15 PM (121.133.xxx.97)그렇게 따지면 요즘 젊은부부들이 받는 육아복지혜택이나 신혼부부들이 받는 혜택들도 못 받았던 세대들한테까지 다 줘야하지 말입니다.
라떼는 말이야~~
아이 키우는데 혜택이라곤 1도 없었지 말이야~~8. ..
'21.4.23 9:15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아들 좋아하는 여자들 군대가서도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하면 되겠네요
9. ㅡㅡㅡㅡ
'21.4.23 9:17 PM (70.106.xxx.159)가죠 뭐 ㅋㅋ
삼세끼 먹고 밤엔 잠도 잘텐데요
아무렴 지금보단 낫겟네10. ㅇㅇ
'21.4.23 9:17 PM (123.254.xxx.48)저도 가고 싶어요. 요즘 제정신 아닌 남자들이 너무 많아서 많아도 너무 많아요.
11. 저요
'21.4.23 9:18 PM (106.101.xxx.103)전부터 왜구가 전쟁 도발할때마다 입대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뭐라도해서 나라지키고 싶고 훈련 잘받을 자신 있어요
12. ...
'21.4.23 9:18 PM (175.213.xxx.81)가죠 뭐ㅎ 우리 애기 세 살인데 엄마는 맞벌인데 군대가고
애 아빠가 육아휴직하고 키우면 되겠네요~
아니면 군대 어린이집에 보내던지13. 와우
'21.4.23 9:19 PM (221.154.xxx.180)근데 우리를 불러줄까요??
나라의 부르심이 없으니 흑흑14. ㅇㅇㅇㅇㅇ
'21.4.23 9:22 PM (218.39.xxx.62)여자 군대 갈 일 없을 거라고 믿으니 말들이야 부르면 간다~ 하는 거죠.
15. 비용
'21.4.23 9:23 PM (112.154.xxx.39)그비용은 누가 다 내나요? 남자들도 30.40대는 예비군 훈련으로 일년에 한두번 나갔다 오는데요
군대가 놀다 오는곳도 아니고 막대한 세금 들여서 군사훈련하는곳인데 여자들 40대이상이 가서 무슨 군사훈련을 하겠어요16. ㄴㅌ
'21.4.23 9:24 P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주는밥 먹을수 있고 밥맛없으면 다이어트 가능.
시아버지전화 안받아도 되고 시어머니 전화 안드려도 되고 밤에 육아없이 일정시간 잘수 있고 아침에 뒷목잡으면서 자식 안깨워도 되고 제사도 안가도 된다구!
가겠는데?17. ㅇㅇ
'21.4.23 9:25 PM (123.254.xxx.48)가라가라가라 해서 간다고 해도 모라고 하면 뭐 어쩌라는건가요?
열심히 서명운동하던데 갈지 안갈지는 모르는거 아녀요?18. ..
'21.4.23 9:26 PM (220.119.xxx.155)절대 갈일없다는걸 알고 지르는 꼰대같음 품위를 지킵시다 초등들 싸우는것 같아요
19. ... ..
'21.4.23 9:28 PM (125.132.xxx.105)소급적용은 정말 신중히 해야 해요.
그리고 남자도 외국서 오래 안들어오거나 하면서 40 넘기면 군대 안가지 않나요?
유승준이 그래서 나이들어 다시 오려고 하는 거 같던데 아닌가요?20. .....
'21.4.23 9:28 PM (220.76.xxx.197)어차피 나이 40 넘으면 남자들도 예비군 훈련도 없어지고 민방위로 빠지는데..
여자 나이 40 전을 소급 징집하면
20대 후반, 30대 지금 한창 출산, 육아 할 나이인데..
출산율 지금도 1 밑으로 떨어졌고 앞으로도 더 떨어질 텐데
40전 여성 전부 소급 징집하면 아마 0.5 밑으로 떨어질 듯....21. ..
'21.4.23 9:31 PM (89.115.xxx.186) - 삭제된댓글비리나 범죄도 소급적용하면 좋겠네요. 공소시효지나서 처벌 못하는 일도 많던데요..
22. ㅋㅋ
'21.4.23 9:31 PM (117.111.xxx.64)인기글 당근 머스크보다 이 글 댓글이 더 웃기네요...진지합니다만~~ㅋㅋㅋ
23. ....
'21.4.23 9:35 PM (59.28.xxx.149)그냥 안가고 싶다고 하세요.
24. 찬성
'21.4.23 9:37 PM (125.142.xxx.167)여자도 군대 가는것 찬성이에요.
여자라고 못할 것 없거든요. 남자만 군대가는 것 이것도 역차별 같은데.
일단 단기로 시작하더라도, 찬성이에요25. ..
'21.4.23 9:37 PM (121.130.xxx.121)아직 건강하신가봐요.
형평성만 생각하고 효율성 떨어지는건 생각을 못하시네요.
군입대 후 지병이 발병하게 되면
국가에서 모두 떠앉고 가야하는데...
그리 큰 리스크를 정부가 앉고 갈까요?26. 새벽
'21.4.23 9:39 PM (125.142.xxx.167)예전부터 생각했었어요.
군대 안 가니 편하고 좋긴 한데, 왜 남자만 보내나...싶어요.
여자라고 왜 무시하나... ㅎㅎ
여자도 기본 훈련은 습득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안 보내줘서 편하긴 한데 ㅎ 가는게 맞죠.27. ....
'21.4.23 9:43 PM (59.28.xxx.149)근데 예전에 페미니스트들이 나와서
여자 군대 가는 것 다 반대하든데요.
여기 페미들 제법 들어올텐데
같은 페미로서
그런 페미들 평가 좀 내려 주세요.28. 까라면 까죠
'21.4.23 9:48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뭣이 어렵다고.
29. ㅁㅁㅁㅁ
'21.4.23 9:52 PM (119.70.xxx.198)ㅎㅎㅎㅎㅎㅎㅎ
30. 초딩?
'21.4.23 9:59 PM (112.153.xxx.133)형평성이 애먼 데서 고생하네요.
애들도 다 놔두고 직장도 다 놔두고 까짓거 군대 다 가죠 뭐.
온 국민의 군인화, 온 국가의 병영화 재밌겠네요. 채산성 제로인 그런 미친짓이 과연 누구에게 이롭나요.
맨날 정부가 아래위로 옆으로 갈라놓는다 어쩌고 하지만 이런 인간들이 죽어라 부추키는 거죠.
세상에 입과 뇌가 직통인 사람들이 갈수록 많아져요. 진짜 말을 하는 게 아니라 찍 싸거나 내갈기는 느낌.31. ...
'21.4.23 10:00 PM (1.237.xxx.189)아이고~~
32. ㅠㅠ
'21.4.23 10:00 PM (58.120.xxx.31)저도 군대보내주세요...
딸도요...
우리딸 커서 출산이나 육아하게되면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한 거니 가산점주고 승진에도 유리하게 해주고 직장내 차별없애주고요^^33. ㅇㅇ
'21.4.23 10:03 PM (110.11.xxx.242)너무 무식하니 댓글이 이 모냥이지
34. 뭐래?
'21.4.23 10:39 PM (218.150.xxx.102)보소 군대가 내가 가고싶다고 문센 가듯이 갈 수 있는게 아니고요. 국가에서 국방에 여군이 꼭 필요하다 결정해야 가는거에요
국방부에서 아무런 입장이 나온게 없어요
자꾸만 남여 싸움 붙이기에 이용하려는 정치권에서 정치적으로 흘리는 소리고 거기에 떠밀려 나와 사회적 합의 어쩌고 영혼 없는 답변하는거예요
과연 여성 징집이 국방에 필요하냐? 필요없냐?의 문제
본질이 흐려지면 안됩니다35. 예전에는
'21.4.23 10:44 PM (222.120.xxx.44)교련 시간이 따로 있어서 , 제식 훈련도 배우고, 사열도 했었어요.
여학생은 삼각건 , 붕대 묶는 법을 다 배웠고요.
사36. ..
'21.4.23 10:45 PM (39.119.xxx.245)저요 저저저저저
저 진짜 군대 부르시면 갈께요.
마흔중반에 사춘기 아들과 유치원생 있는데
즤집 애들 좀 봐주시면 ㅋㅋㅋ
얘들아 엄마 군대 좀 다녀올께.
애들과 하루만이라도 떨어져있을 상상하니 행복하네요37. 햇살처럼
'21.4.23 10:50 PM (14.36.xxx.87)음..저 취사병 할래요. 식단 뭐할까
38. ..
'21.4.23 10:59 PM (210.179.xxx.245)여자가 노비도 아니고 당연히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의무를 다해야죠. 가서 밥을 하던 청소빨래를 하던 군관련물품 공장에서 일하던 상관없음요
39. ㅡㅡ
'21.4.23 11:13 PM (14.45.xxx.213)군가산점 없애기 전 여자들은 이미 불이익 받은 건데 왜요.
40. ㅋㅋ
'21.4.23 11:14 PM (58.127.xxx.68)남자들도 전 연령의 국민들이 죄다 군대 갔대요? 옛날엔 면제기준이 좀 널널해서 제 아버지랑 제 남동생은 눈나쁘다고 면제됐던데, 그런 분들도 소급적용되면 생각해보죠. 그리고 군가산점제 반대한건 꼴페미만이 아니라 피치못할 사정으로 군대 못간 남자들도 동참했었어요 띨띨한 작자야. 내가 빈정상하는건 죄다 여자탓으로 덮어씌우면 참 속편하고 좋지?
41. 헌법소원
'21.4.23 11:21 PM (1.251.xxx.175)헌법재판소가 계속 되는 헌법소원에
여러가지 이유로 남성에 대한 병영의무가 합헌이라는 결정을 계속 내리고 있죠.
신체적 능력이 더 뛰어난 남성들로도 징집인원이 부족하지 않은데 여성을 징집대상으로 할 이유가 없는거죠.
불필요한 국방비를 왜 쓰겠어요...그 돈으로 무기 하나 더 사죠.
앞으로 10년쯤 후에는 징집인원이 줄어서 군인수가 부족해 진다고 하는데
그때까지 북한이 주적인 상황이 바뀌지않으면
모병제를 하든가 여자도 징집대상으로 바꾸겠죠.
국가가 부르면 가야죠.42. ㅇ
'21.4.24 12:07 AM (180.69.xxx.140)애엄마들 군대가면
밥하고 육아할 사람없어
남자들이 괴로울걸요43. ㅡㅡㅡㅡㅡ
'21.4.24 2:37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에구에구
갱년기 올때 됐는데.44. Oo
'21.4.24 1:02 PM (211.248.xxx.59)차별은 없어져야하므로 남여모두 군대가고
남여모두 같은 선상에서 승진하는것 찬성합니다.
만38세까지 군대가야하니 여자도 같이 적용하면 되지요.
전 지금이라도 군대가고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