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근길 지하철 향수냄새ㅡㅡ

... 조회수 : 3,234
작성일 : 2021-04-23 19:25:02
마스크를 썼는데도 뚫고 들어오는 강한 향수냄새요ㅠ
좋은 향도 아니고 얕디 얕은 저렴한 향수냄새
아침에 뿌렸으면 지금쯤 많이 희석됐을텐데
이리 냄새가 심한건
퇴근길에 머리 아프네요ㅠ
IP : 27.173.xxx.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23 7:27 PM (27.173.xxx.53)

    긴 머리에 뿌렸는지 잠깐만 움직여도 진동하는 냄새
    본인은 모르겠죠?? 괴롭네요

  • 2. ㅇㅇ
    '21.4.23 7:32 PM (211.193.xxx.69)

    지하철에서 향수 뿌리는 여자 있어요
    퇴근길에 앉아서 가는데 갑자기 기침이 나오더라구요
    몇 번 기침하다가 보니 주위에서 향수냄새가 진동을 하더군요
    어떤 여자가 향수를 뿌린거임
    자리를 다른 곳으로 옮기니 기침도 멈추고 향수냄새가 나지 않더군요

  • 3. 불금
    '21.4.23 7:32 PM (1.233.xxx.86)

    불금이라 저녁 약속이 있어서 다시 뿌렸나봅니다.
    글만 읽고도 머리 아파요.

  • 4.
    '21.4.23 7:34 PM (116.127.xxx.173)

    엘리베이터 에 어떤 인사잘하는 20대 주민분
    만 타면
    그 향수 ㅜㅜ
    정말 심한;;;
    향수로 그분의 기억은 확실하게 인식ㅜ

  • 5. ...
    '21.4.23 7:37 PM (27.173.xxx.53)

    방금 내렸어요
    공기정화 되네요
    사람은 많아졌는데 훨씬 쾌적해요.
    좁은공간에서의 향수는 민폐죠
    저도 향수 좋아하고 좋은 향수는 눈길이 가는데
    저렴하고 가볍디 가벼운 향은 민폐에요
    불금에 다시 뿌렸나봐요
    암튼 지금은 살것 같아요~

  • 6. ...
    '21.4.23 8:14 PM (1.237.xxx.189)

    흐미 남자 만나네보넹~

  • 7. ...
    '21.4.23 8:31 PM (14.63.xxx.139)

    퇴근할때 칙칙 하시는 분들 잇어요
    제 옆자리분은 시차출근제로 저보다 한시간 먼저 퇴근하시는데 늘 퇴근하며 향수 칙
    개인적으론 남자분인데 은은한 향이라 관리 잘한다 생각했어요.
    그 시간쯤 자리 비웠다가 와도 잔향 킁킁하면서 아 나도 곧 퇴근하는구나 ㅎㅎ 퇴근향이라고 농담하곤 했어요

  • 8. 꼭 인생에
    '21.4.23 8:56 PM (221.149.xxx.179)

    한 두번은 향수 어설프게 쓰고 다닐 때
    그럴 때 아닌가 싶어요.
    몸상태 안 좋을 때는 향수아닌 지하철 안 옆에
    앉아 핸드크림 바른 냄세 만으로도 아주 힘들더군요.
    치료받는 분들은 참 힘들겠다 느낀적 있네요.

  • 9.
    '21.4.23 9:00 P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

    하차하는 역 화장실 가서 뿌리면 될것을…밀폐되면서 조밀한 공간 향수는…비싼 향수도 머리아프고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7042 5살 여아 실바니안 인형 좋아하나요? 9 .. 2021/04/23 1,422
1197041 출산하고 방광에 문제 생긴것 같아요 8 .. 2021/04/23 1,762
1197040 여수 맛집!! 여수분들~ 강력추천 부탁드려요^^ 9 마스크쓰고 .. 2021/04/23 2,819
1197039 목동에서 선보기 좋은 장소 추천부탁드려요 ........ 2021/04/23 438
1197038 시아버지가 매일 전화를 하십니다 30 ㄷㄷ 2021/04/23 19,540
1197037 집, 인테리어 소개하는 글인데 개성이라고 ... 12 ..... 2021/04/23 3,594
1197036 백신 부작용이 나타나는 시점은 5 ㅇㅇ 2021/04/23 2,018
1197035 주유소 적립 카드 만드세요? 2 Dd 2021/04/23 900
1197034 남자들 중 사귄것도 아닌데 혼자 착각하는 사람 본적있으세.. 13 철벽 2021/04/23 5,181
1197033 콩국 맛있게 먹는법 아세요? 6 아지 2021/04/23 1,606
1197032 미국은 수퍼. 약국에서 백신 맞는데 우리는 뭐냐는 20 2021/04/23 2,850
1197031 수술때 마취 참 신기하지않나요 18 마취 2021/04/23 5,795
1197030 저 아스트라제네카 맞고 집에도착 17 ..... 2021/04/23 4,755
1197029 개그맨사회는 왤케 군기가 쎌까요 8 ㅇㅇ 2021/04/23 3,362
1197028 드디어 딱맞는 미용실 찾았네요 3 .. 2021/04/23 1,869
1197027 아이들 키우는게 너무 버거워요 4 바보 2021/04/23 2,551
1197026 갑자기 애들이 김포를 가자는데 갈데가 있나요? 10 엄마 2021/04/23 2,427
1197025 문 대통령 “국가온실가스감축 목표 추가상향…연내 유엔에 제출” .. 4 ㅇㅇㅇ 2021/04/23 412
1197024 화사한 옷 입는것을 좋아하는데 남편이 질색팔색을해요. 10 음.. 2021/04/23 3,235
1197023 운동하다 갑자기 안하니까 배만 나옴 2 T 2021/04/23 1,437
1197022 까르띠에 러브 팔찌 제작 14 Dd 2021/04/23 12,906
1197021 실화탐사대 눈먼자들의 도시 보세요 어머머머 4 어느제약사?.. 2021/04/23 2,796
1197020 여름에 필라테스 하의 반바지 입나요? 2 운동 2021/04/23 1,596
1197019 노동으로 3주간 1500만원 번 후기 23 쿄교 2021/04/23 8,504
1197018 중고나라 거래 땜에 열받네요 4 ... 2021/04/23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