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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근길 지하철 향수냄새ㅡㅡ

... 조회수 : 3,129
작성일 : 2021-04-23 19:25:02
마스크를 썼는데도 뚫고 들어오는 강한 향수냄새요ㅠ
좋은 향도 아니고 얕디 얕은 저렴한 향수냄새
아침에 뿌렸으면 지금쯤 많이 희석됐을텐데
이리 냄새가 심한건
퇴근길에 머리 아프네요ㅠ
IP : 27.173.xxx.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23 7:27 PM (27.173.xxx.53)

    긴 머리에 뿌렸는지 잠깐만 움직여도 진동하는 냄새
    본인은 모르겠죠?? 괴롭네요

  • 2. ㅇㅇ
    '21.4.23 7:32 PM (211.193.xxx.69)

    지하철에서 향수 뿌리는 여자 있어요
    퇴근길에 앉아서 가는데 갑자기 기침이 나오더라구요
    몇 번 기침하다가 보니 주위에서 향수냄새가 진동을 하더군요
    어떤 여자가 향수를 뿌린거임
    자리를 다른 곳으로 옮기니 기침도 멈추고 향수냄새가 나지 않더군요

  • 3. 불금
    '21.4.23 7:32 PM (1.233.xxx.86)

    불금이라 저녁 약속이 있어서 다시 뿌렸나봅니다.
    글만 읽고도 머리 아파요.

  • 4.
    '21.4.23 7:34 PM (116.127.xxx.173)

    엘리베이터 에 어떤 인사잘하는 20대 주민분
    만 타면
    그 향수 ㅜㅜ
    정말 심한;;;
    향수로 그분의 기억은 확실하게 인식ㅜ

  • 5. ...
    '21.4.23 7:37 PM (27.173.xxx.53)

    방금 내렸어요
    공기정화 되네요
    사람은 많아졌는데 훨씬 쾌적해요.
    좁은공간에서의 향수는 민폐죠
    저도 향수 좋아하고 좋은 향수는 눈길이 가는데
    저렴하고 가볍디 가벼운 향은 민폐에요
    불금에 다시 뿌렸나봐요
    암튼 지금은 살것 같아요~

  • 6. ...
    '21.4.23 8:14 PM (1.237.xxx.189)

    흐미 남자 만나네보넹~

  • 7. ...
    '21.4.23 8:31 PM (14.63.xxx.139)

    퇴근할때 칙칙 하시는 분들 잇어요
    제 옆자리분은 시차출근제로 저보다 한시간 먼저 퇴근하시는데 늘 퇴근하며 향수 칙
    개인적으론 남자분인데 은은한 향이라 관리 잘한다 생각했어요.
    그 시간쯤 자리 비웠다가 와도 잔향 킁킁하면서 아 나도 곧 퇴근하는구나 ㅎㅎ 퇴근향이라고 농담하곤 했어요

  • 8. 꼭 인생에
    '21.4.23 8:56 PM (221.149.xxx.179)

    한 두번은 향수 어설프게 쓰고 다닐 때
    그럴 때 아닌가 싶어요.
    몸상태 안 좋을 때는 향수아닌 지하철 안 옆에
    앉아 핸드크림 바른 냄세 만으로도 아주 힘들더군요.
    치료받는 분들은 참 힘들겠다 느낀적 있네요.

  • 9.
    '21.4.23 9:00 P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

    하차하는 역 화장실 가서 뿌리면 될것을…밀폐되면서 조밀한 공간 향수는…비싼 향수도 머리아프고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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