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 인테리어 소개하는 글인데 개성이라고 ...

..... 조회수 : 3,727
작성일 : 2021-04-23 18:44:39

인테리어 전문가인것 처럼 전신 프로필 사진을 시작으로 했던데요.

자기 집 설명 시작.
네모반듯한 집이 싫어서 일부러 특이한 형태의 집을 찾아 헤매다 겨우 찾은 집.
데드 스페이스가 많은 집을 선택한 이유는 그 곳을 자기만의 상상력으로 놀랄만한 장소로 바꾸기 위해.
오래된 집을 선택한 이유는 오래된 집만이 갖고 있는,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는 아이템이 있기때문에.
그리고 자기가 생각하는대로 싹 고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북향을 고른건 낮밤이 바뀐 생활을 해야하기 때문에.

그런데 그 집이요.
그냥 돈없어서 번듯한 집 못구한 티 딱 나요.


그 집에서 세월의 흔적 보여주는 귀한 아이템은 남겨놨다는데..
천장에 나무타일로 붙여놓은거 같은 80년대 한옥 인테리어. 타일 씽크대가 귀한거라며 볼때마다 
빈티지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거라 일부러 없애지 않았다는데.
그냥 돈없어서 싹 갈아엎지 못한거 티 나요.

가구가 통일이 돼있으면 지루하고 단조로운 느낌이 나서 그게 싫어서
모든 가구를 다 제각각 개성 넘치는 것들로 꾸몄다는데.
자개농 문짝 떼어서 소파 테이블로 만들고 ...등등
식탁 의자도 다 같은걸로 놓는게 싫어서 4개 다 다른 의자로 조합했대요.
딱 봐도 다 오래된.. 
재활용에서 줏어왔을법한 등나무의자, 편의점의자, 사무실의자 등등

자기네 집 인테리어 컨셉은 북유럽 컨셉이라는데요.
이케아 유리 장식장 하나 놓았던데.. 그건 산 것 같더라구요.

말만 번지르르하면 다인가 싶네요. 

IP : 101.85.xxx.5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23 6:45 PM (220.116.xxx.18)

    그렇게 표현할 수 있는 것도 큰 재주인데요?

  • 2. 저도
    '21.4.23 6:47 PM (121.131.xxx.21) - 삭제된댓글

    보고싶은데 좌표 좀 부탁해요

  • 3. 그런
    '21.4.23 6:52 PM (223.38.xxx.205) - 삭제된댓글

    빈티지한 감성을 좋아하고
    제각각인 듯한 요소들을 조합하는 것도
    개인의 취향이죠.
    돈 없어서 그렇다고 치부해 버리기엔
    감성과 감각을 너무 몰라주시네요^^;;

  • 4. ...
    '21.4.23 6:52 PM (211.248.xxx.41)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이건 눈으로 봐야 아는거죠

  • 5. ㅇㅇ
    '21.4.23 6:52 PM (124.50.xxx.123) - 삭제된댓글

    좌표 좀요..
    전 그런 인테리어 잘 꾸미면 개성있을 것 같은데 보고싶네요.

  • 6. ...
    '21.4.23 6:58 PM (168.126.xxx.135)

    저도 누더기 스타일 싫어하지만 원글님 묘사가 재밌어서 궁금하긴 하네요.ㅎㅎ

  • 7. 이렇게생각할수도
    '21.4.23 7:00 PM (125.132.xxx.178)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군요. 일부러 식탁의자 각각 다르게 하는 사람들 꽤 있는데... 하긴 우리집만해도 의자 통일파, 하나씩 파가 갈립니다만...

  • 8. 빈티지
    '21.4.23 7:02 PM (14.34.xxx.33)

    할리웃 스타들 집 구경 보셨어요?
    다 긁힌 나무재질 가구들 빈티지라고 좋아하던 모습이 떠올라요.
    저마다 개성을 존중했으면 해요.
    본인이 만족스러우면 된거 아닐까요?
    자개장농도 할머니의 묵은 가구쯤으로 여겨지며 버려졌지만 요새는 없어서 못구해요.

  • 9. 본인맘
    '21.4.23 7:04 PM (106.255.xxx.18)

    본인집 본인맘
    본인 자랑도 자유죠 ㅎㅎ
    개성있어 좋네요

    저는 그냥 심플한게 좋아져서 거의 화이트로 가기로 했지만
    저런 인테리어 비난하고 싶진 않네요

    저도 한때 빈티지에 빠져서 심취했었는데
    좀 질리긴 해서 미니멀로 선회했지만요

    빈티지에 빠졌을때 확실히 돈이 없기도 했고
    그안에서 뭔가 제가 꾸며서 여러가지 만들어보고 싶었던것 도 있고요

  • 10. ..
    '21.4.23 7:09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써놓은 거 다 유행인 스타일 인데요?

  • 11. .....
    '21.4.23 7:22 PM (101.85.xxx.55)

    하루에도 수 백개씩 인테리어 관련 포스팅 봐서요.
    저건 며칠 전에 본거라 못찾아요.
    유난히 효재스러워서 기억에 남아 글 올려본거에요.
    각각 달리 세팅하는거 개성있고 잘하면 세련되고 이쁘죠.

  • 12. 뭔지 알아요
    '21.4.23 7:24 PM (14.32.xxx.215)

    요새 그게 유행이라고 다 그렇게 해서 개성은 쥐뿔도 없고
    솔직히 나무는 냄새 빨아들여서 그런집가면 퀴퀴한 냄새 날듯요

  • 13. 와우...
    '21.4.23 8:25 PM (14.63.xxx.139)

    그럴싸하게 갖다붙이는거 뭔지 알아요
    누가 물어봤나 먼저 주절주절하며 방어하는거죠
    결과물이 대중적이지 않은거 스스로도 아는데도 인정받고 싶은거죠
    비슷한 취향의 좋아하는 사람들과 나누면 될것을.. 남에게 취향 강요 하는 듯해서..:

  • 14. ....
    '21.4.23 8:29 PM (1.237.xxx.189)

    어떤건지 알겠는데 획일적인 아파트 인테리어보다 보는 재미는 있는데요
    그게 카메라빨도 들어가 실제로 보면 더 볼품없을수 있어도
    다 밀어버리고 허옇게 인테리어한거보다 재밌어요
    나같아도 옛날 나무천정은 놔두고 부분공사 하겠네요

  • 15. .....
    '21.4.23 8:30 PM (101.85.xxx.55)

    그냥 솔직하게 풀어놓으면 재밌게 볼 수 있을텐데요.
    사회 초년생의 알뜰 컨셉이라던가 환경보호를 위한 재활용 컨셉이라던가 했다면..
    저리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좋은 말 다 갖다붙이니 농락 당하는 느낌 들죠.
    누굴 바보로 아나 싶고. ㅎㅎㅎ

  • 16. ....
    '21.4.23 8:3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런 말붙이는 능력이 있으니 감도 있는거고 반셀프 인테리어도 하는거죠
    다 능력인겁니다

  • 17. ....
    '21.4.23 8:33 PM (1.237.xxx.189)

    그런 말붙이는 능력이 있으니 감도 있는거고 반셀프 인테리어도 하는거죠
    다 능력인겁니다
    거짓이든 뭐든 그럴싸해보이게 하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7170 부동산 글이 자취를 감춘 이유 26 .. 2021/05/05 5,211
1197169 품종견 어미의 모습..너무 가슴 아파요 ㅜㅜㅜ 19 ㅅㅈㄷ 2021/05/05 3,541
1197168 신세계 강남점에 질스튜어트 매장에서 지갑 다양하게 볼 수 있나요.. 3 지갑 2021/05/05 2,157
1197167 담낭제거 후 어떤변화가 있을까요? 14 궁금 2021/05/05 5,401
1197166 손정민) 친구가 타고간 택시 48 손정민 2021/05/05 31,701
1197165 도지, 이클, 체인 가지고 있는데. 3 코인 2021/05/05 1,814
1197164 싱크볼안의 탈수기 잘 쓰시나요? 6 .... 2021/05/05 1,583
1197163 수능 난이도 궁금합니다. 10 .... 2021/05/05 1,776
1197162 부자들은 입출금 통장에 9 2021/05/05 5,014
1197161 아이랑 같이 있으면 무조건 티비 트는 남편 4 ㅇㅇ 2021/05/05 1,836
1197160 오리고기 김치볶음밥 잘 먹었습니다 5 ... 2021/05/05 2,097
1197159 최성해, 상장대장 소각에서 파쇄로 말 바꿈 7 오마이뉴스 2021/05/05 976
1197158 별걸 다 물어보는데요, 기본 문자 메시지 설정이요 2 ㅇㅇ 2021/05/05 1,381
1197157 내 자식이 죽었다면? 억울하게 누명을 쓴다면? 62 부모 2021/05/05 6,802
1197156 군대) 군산훈련소에서 앉았다 일어나기 3000번, 이게 실화인가.. 11 군대 2021/05/05 3,640
1197155 한국은 군대 문제가 해결되어야 페미니즘 논의에 진전이 있지 않을.. 12 ... 2021/05/05 1,707
1197154 김부겸 "검찰의 조국 수사 과해… 25 뉴시스 2021/05/05 2,378
1197153 가운데가 볼록한 후라이팬 11 ㅠㅠ 2021/05/05 10,300
1197152 부침개에 오징어 넣을때요 5 ... 2021/05/05 2,773
1197151 살아있음에 감사한4, 20 봄날 2021/05/05 4,150
1197150 골프 7년차인데 프로한테 아직 1년 안되었냐는 말 들으면 망한거.. 6 ... 2021/05/05 3,442
1197149 이 와중에 돈케잌 만원권 선물해보신분 계세요 8 ... 2021/05/05 2,171
1197148 예지몽이 잘맞는편인데 5 ㄴㅅㄷ 2021/05/05 4,661
1197147 보름전에 피티끊었는데 살이 1도안빠졌거든요? 12 ... 2021/05/05 3,810
1197146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5월5일(수) 2 ... 2021/05/05 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