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가에서 까페를 해요.
그냥 평범한 까페인데 오피스쪽이라
회의를 할 수 있는 작은 공간도 준비했어요.
그 두 사람은 그냥 중년 남녀였어요,
어느날, 무심코 cctv를 보다가 남자가 마음을 드러내는
행동을 하는 것을 봤는데, 여자가 가만히 있는 거에여!
그 후엔요??
아주 과감해졌어요, 회의실은 밖에서 잘 보이지 않고
또 안에서도 회의실이 꺾여 있는 곳에 있어서
한적한 시간에 와서 둘이 안고 ㅋㅅ 하고 합니다.
몇 년째에요. 같은 회사 사람들도 알고 있는 듯 해요.
하지만 모르는 척 하죠.
여자는 가끔 음료을 기다리며 세상 좋는 엄마처럼
아이와 통화도 하고, 남자는 다른 동료들과 올 때는
와이프 얘기도 해요.
이 둘은 불륜일까요, 아닐까요?
이 둘이 우리 까페에 오는 건
회의를 빙자한 애정확인이죠,
어디까지 갔는지는 몰라요.
하지만 내 배우자가 퇴근 시간 잘 지켜 온다고
낮에도 회사에서 일만 하고 있는 건 아니에요...
에휴,, 왜 그러고들 사는지 모르겠어요..
회의실 밖에서 안으로 비추는 cctv가 있어요,
이 둘은 제가 둘의 관계를 알고 있는 것도 압니다.
저도 나름대로 회의실 안에 경고문구도 붙여 놓고 했어요.
그런데 이 둘의 뻔뻔함에는 졌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있잖아요, 남편이 성실하게 집에 들어온다고 안심하지 마세요.
음 조회수 : 3,730
작성일 : 2021-04-23 08:59:16
IP : 118.176.xxx.2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가
'21.4.23 9:05 AM (220.124.xxx.36)남녀관계는 동료도 친구도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에요. 불륜이나 외도(매매춘) 상대에서 배우자 외모하고는 상관없더라구요. 남녀 각각 동물성 성호르몬을 없애지 않는 한 연애도 불륜도 외도도 계속 일어날 수 밖에 없더라는..
2. ...
'21.4.23 9:26 AM (183.98.xxx.33)저 여자처럼 애 있고 세상 다정한 성실한 여자도 사무실이나 집에 있다고 안심할게 아니죠?
불륜에 남자 여자 나누지 맙시다.둘 다 인성 바닥
쌍것이지 무슨 남자만의 문제겠어요?3. 그리고
'21.4.23 9:30 AM (223.33.xxx.232) - 삭제된댓글여자 바람 피웠는데 그냥 사는 남자들, 이번 한 번뿐이었겠지 넘어가지말고 아이 유전자검사 꼭 해보시길.
4. ..
'21.4.23 10:12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여자는 몇명 동시에 사귀기도 해요. 바람에 있어 더 잔인하더라구요
5. 네네네
'21.4.23 11:06 AM (112.221.xxx.67)낮에 점심시간에 성매매도 한다잖아요
칼퇴근하고 주말마다 아이랑 시간보내고 한다해도 마음만 먹으면 다 할수있어요6. ㅡㅡ
'21.4.23 5:46 PM (59.10.xxx.58)아내가 성실하게 집 있다고 안심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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