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한데 혹시 교육이나 청소년 심리 공부가 도움이 될까요
방송대 청교과 또는 유아교육 들어가서
유아 교육이나 청소년 심리 공부를 해보고싶은데
요
어릴때부터 심약해서 늘 주변인이나
형제 들
직장에서도
치이는 인생이라서
혹시 교육에대해서
공부해보면
도움되는길이
보이지않을까싶은데 어떨까요?
1. 원글
'21.4.23 7:05 AM (121.160.xxx.248) - 삭제된댓글죽을것처럼 힘든데도 그냥 참고사는인생인데
왜 힘든지도 잘 모르겠어요.2. 원글
'21.4.23 7:08 AM (118.235.xxx.194)사춘기시절부터 편애하는부모때문에
힘들었는데
그게
극복이안되서요3. 그들과
'21.4.23 7:12 AM (175.114.xxx.245)만남을 줄이고 원글이 인생 사세요.
그들은 안 바뀌어요.
심리학 공부 도움 됩니다만
그들 이해 하는데 시간 들이진 마세요.4. 나를 아는게
'21.4.23 7:12 AM (211.208.xxx.226)제일 중요한것같아요
내가 참고사는게 뭔지 안참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문제의 탓을 외부로 돌리면 무기력해지고 외부는 쎄보이 잖아요 바뀌지도 않고요
우선 상황상황마다 내 감정을 적어보세요
누구에게 치였다 내마음은 속상 슬픔 가라앉고 왜? 그사람이 너무 쎄다 그럼? 그사람과 상관없이 난 이거 싫다고 말하고싶다 그런데 용기가 없다 왜? 그사람이 화낼까봐 화내는건 그사람의 문제지 내문제가 아니다 등등5. 사춘기에
'21.4.23 7:19 AM (175.114.xxx.245)당한 그 상처는 내부가 아니라 외부의 탓이 맞아요.
평생 발목 잡는 상처 맞다구요.
그런데 그들이 사과하거 달라지지 않는다면 거리를 두고 다른 삶을 사세요. 가족과 멀어지는게 두렵지만 막상 해보면 구 상처보다 훨씬 살기 좋다는거 알겁니다.
그 시간에 자신에게 더 집중하고 상처를 잘 다독이는 시간으로 쓰세요. 삶이 더 윤택해 집니다6. 원글
'21.4.23 7:22 AM (121.160.xxx.248)답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스스로의 삶에
좀더
집중해보기.
그리고
거리두기 등등
하나씩
천천히
실천해보겠습니다.7. 원글
'21.4.23 7:36 AM (121.160.xxx.248)내감정알아가기도
한번
실천해볼께요.8. 저는
'21.4.23 8:06 AM (223.33.xxx.242)기독교인이라 ... 원글님께 ‘건강한’ 교회 공동체 안에서 내면의 힘을 키워가시라고 먼저 권하고 싶어요
원만한 관계 형성 이전에 내면의 단단함을 키워갈 수 있는 - 교회를 찾게 되시기를 바래요
그 다음에는 독서를 권합니다. 혼자 깊이 읽는 것도 좋지만
친목 중심이 아닌 - 책 자체에 집중하는 독서 모임에서 책읽기를 해나가시는 것도 권하고 싶어요9. 소통
'21.4.23 9:47 AM (223.62.xxx.200)비폭력대화 공부해 보세요.
센터도 있습니다.10. 원글
'21.4.28 10:08 PM (121.160.xxx.248)답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