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특히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의 인터넷 신문인 인민망의 한국 지국장 "저우위보"(周玉波 | Zhou Yubo)가 의도적으로 최문순 도지사에게 접근해 강원도의 각종 친중 행보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신세기TV를 비롯한 복수의 정보통에 따르면, 인민일보의 한국 지국장이던 저우위보가 강원도지사 최문순에게 양양 국제공항을 중국에 홍보해주겠다고 접근한 후 최문순 도지사의 환심을 샀으며, 이후 10여년간 최문순 도지사의 친중 행정에 영향력을 행사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복수의 정보통에 따르면 저우위보는 양양 국제공항을 중국의 중소도시에 소개해 주는 등 최문순 도지사의 환심을 사면서, 2014년에는 명예 강원도지사에도 위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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