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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이지사는 나갈 마음 전혀 없다는데... (이재명 인터뷰 전문)

이지사 조회수 : 1,252
작성일 : 2021-04-22 07:04:48
이재명 인터뷰했네요.
이지사는 절대로 탈당 안하고 민주당후보로 대선에 나갈 수 있다고 자신하는 것 같습니다그려

[인터뷰]②이재명 "尹, 매우 오래 준비한 듯…대선 1대 1 구도될 것"
이재명 경기도지사 인터뷰
"군주민수(君舟民水), 국민 두려워하고 겸손해야"
"강성 당원 문자 안 와…누울 자리 보고 뻗는 것"
"尹 퇴임 메시지 정말 잘 썼다 생각"
"대선 전 당 갈라질 확률은 제로"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더불어민주당 친문 세력 사이에선 끊임없이 ‘친문 제 3 후보론’, ‘대선 경선 연기론’, ‘이재명 탈당설’이 나온다. 모두 비문인 이 지사를 견제하기 위한 이야기다. 민주당은 당 내에 ‘친문·비문’이라는 계파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당 주류와 친문 당원들은 2017년 대통령선거 경선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지사가 강하게 충돌했던 기억을 잊지 않았다.
하지만 이재명 지사는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대통령 선거 전 당이 갈라질 확률은 ‘제로(0)’”라고 힘줘 말했다. 대선 경선 룰이 이 지사에 불리하게 작용할 경우 이 지사가 탈당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서도 “제가 탈당을 왜 하나”라며 “저는 상황에 따라 권력을 쫓은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 지사는 내년 대통령 선거 구도가 여야의 양자대결이 될 것으로 봤다. 여권이든 야권이든 분열은 없다는 것이다. 그는 대선 경선에 대해 “선수들 입장에선 ‘원톱’을 누가 하느냐가 논쟁거리이지만 일단 포지션이 정해지면 팀 전체가 승리해야 한다”며 “민주당 당원들과 정치인들이 팀 안에서 포지션을 정하는 과정(경선)과, 정해진 후 전체 경기(대선)에서 우리 팀이 이겨야 한다는 것은 헷갈리지 않는다. 그 정도는 구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른 여권 정치인들과는 달리 이 지사는 야권 선두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서도 강도높은 비판을 하지 않았다. 이미 그를 대권 경쟁자로 인정하고 있었다. 이 지사는 “퇴임 메시지를 보고 정치적으로 정말 잘 쓰지 않았나 생각했다”며 “잘 준비를 해서 국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유효한 후보가 됐으면 한다. 경쟁을 통해 더 나은 선택이 된다면 국가 입장에선 바람직한 일”이라고 했다. 다만 그는 검사 출신인 윤 전 총장을 향해 “정치란 과거 잘못을 처벌하는 것을 넘어 새 미래를 제시하고 국정의 다양한 부분에 대한 많은 식견이 필요하다”고 뼈있는 조언을 했다


다음은 이 지사와 일문일답
-1년 전 여당에 180석을 몰아준 국민들이 1년 만에 여당을 심판했는데.

△ 민심이 근본적으로 변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지난해에도)집권 여당에 대한 실망감은 있었지만 코로나19라는 비상사태 맞아서 정부에 힘을 실어줬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는 거대 의석을 만들어줬는데도 국민들의 기대만큼 미치지 못해 강력한 회초리를 든 것이다. 합리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군주민수(君舟民水)다. 국민을 두려워하고 겸손해야 한다.

-재보선 이후 강성 친문 당원들의 문자폭탄이 논란이 됐는데.

△ 강성 당원들 특정 소수의 의사가 과잉 표출되고 있다. 폭력적 언행을 하면 거기에 휘둘릴 게 아니라 합당한 제재를 하고, 영향을 받지 않으면 된다. 과잉 대표되고 있고, 과잉 반응하고 있다는 점이 겹쳐졌다고 생각한다. 민주당 80만 권리당원과 300만 일반 당원 가운데 과격한 행동으로 의사결정에 폐해를 끼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겠나.

-비문으로 분류되는 이 지사 역시 문자폭탄을 받아봤는지.

△ 저한테는 아예 오지 않는다. 과거에도 안 왔다. 저는 변호사 때부터 쓰던 번호를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다 합쳐서 총 세 개 받아봤다. 골라서 보낸다는 말이다. 원래 사람들이 누울 자리를 보고 뻗는다고 하지 않나. 반응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 의사 표현은 누가 막겠나. 저한텐 영향을 미치지 못하니 안 하는 것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평가를 한다면.

△개인적으로 몰라서 평가할 입장은 아니지만 퇴임 메시지를 보면 매우 오래 잘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평생 공직자로 살아왔던 분의 표현을 넘어섰다. 정치적으로 유의미하고, 축약되고, 정제된 표현이었다. 정말 잘 쓰지 않았나. 하지만 정치란 과거 잘못을 처벌하는 것을 넘어서 새 미래를 제시하고 국정에 대한 식견도 필요하다. 정책도 내야 하고. 잘 준비해서 국민이 선택할 수 있는 유효한 후보가 됐으면 한다.

-검찰총장의 대권도전은 나쁜 선례라는 지적이 나온다.

△퇴임을 했고 공직자에서 벗어났으니 국민이 누려야할 정치적·표현의 자유를 그 분이라고 해서 예외로 할 필요는 없다. (군인 출신인) 아이젠하워도 대통령을 했지 않나. 국민이 판단할 것이다.

-차기 대선이 1대 1 구도가 될까, 다자구도가 될까.

△1대 1이 될 것이다. 민주당이 분열하지 않는 한 야권도 단일화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현재 당 사정을 보면 민주당이 갈라져 싸울 가능성은 제로다. 민주당에서 대선 후보를 결정한 뒤 경쟁했던 사람들이 힘을 모아 완주했던 것이 지난 대선이 처음이다. 그 전까지는 모두 딴 살림을 차렸었다.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탈당은 안 하겠다는 뜻인가.

△제가 탈당을 왜 하나. 저는 상황에 따라 권력을 쫓은 적이 없다. 제가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 했을 뿐이다.

-차기 대선의 시대정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저성장 극복과 공정성 회복이다. 세대갈등이든, 젠더갈등이든 문제의 뿌리는 저성장이다. 기회의 총량이 적으면 경쟁이 치열해지고 불공정에 대한 갈등이 높아지는 것이다. 공정성 회복은 시대 불문, 나라 불문 가장 중요하다. 공정성 회복이 성장의 핵심이라고 보고 기회의 총량을 늘리면 갈등이 완화될 것이다. 저출산 역시 지금보다 다음 세대가 더 어려워질 것 같으니 낳지 않는 것이다. 저출산을 해결한 단초도 공정성 회복을 통한 지속 성장에 있다.


IP : 174.115.xxx.24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지사
    '21.4.22 7:05 AM (174.115.xxx.244)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23446629018744&mediaCodeNo=257&Ou...

  • 2. 무서워
    '21.4.22 7:11 AM (211.177.xxx.34)

    클릭하면 얼굴 나올까봐 못하겠어요..

  • 3. 이지사
    '21.4.22 7:14 AM (174.115.xxx.244)

    사진이 인터뷰 중간에 나오긴 합니다.

  • 4. ㅡㅡㅡㅡ
    '21.4.22 7:29 AM (61.98.xxx.233)

    징글징글

  • 5. ...
    '21.4.22 7:38 AM (121.161.xxx.187)

    나는 끝까지 욕심 부려야겠고
    거기에 이의를 표출하는 강성당원의 의견은 소수니까 무시해도 되고
    (이해찬이랑 똑같)
    윤석열한테 잘보여야 하고
    (나땜에 정권이 넘어갈수도 있는데 딸랑거려야지)

  • 6. ㅇㅇ
    '21.4.22 7:39 AM (175.207.xxx.116)

    민주당 후보에서 떨어지면 그때 탈당하겠죠
    그나저나 도지사는 언제 그만두는 건가요

    경기도쪽 일을 해서 저로서는 그게 더 관심사입니다
    도청일이 성과위주로 돌아가고 있어요

  • 7. 올리브
    '21.4.22 8:57 AM (112.187.xxx.87)

    아침부터 개 짖는 소리 한번 요란하네~~~

  • 8.
    '21.4.22 9:08 AM (1.225.xxx.224)

    민주당 의원들 하나둘 이재명에게 넘어가는데 대깨들 애쓴다

  • 9.
    '21.4.22 9:23 AM (1.225.xxx.224)

    난 이재명 싫어하오. 다만 대깨들은 자기세상서만 사는 듯 현실제로
    이재명 지지율 좋으니 그쪽으로 붙는 사람 늘어날것이고 대깨들은 국민들과 생각과 다르고 대깨들이 나라를 떠나는게 빠를 듯 싶소

  • 10. 사실
    '21.4.22 9:36 AM (174.115.xxx.244)

    누구를 지지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이 전총리는 좀 약한 것 같고, 이재명은 문통 지지자들이 워낙 싫어하는 것 같고...
    근데, 이재명은 인터뷰로 봐서는 민주당을 나갈 마음이 전혀 없는 것 같은데요. 그럼 어떻게 되는 건가요? 이재명이 경선에서 대선주자가 되면 문통지지자들은 대의(?)를 위해서 이지사를 찍게 되는 건가요? 아니면 이 전총리 말고 누가 다른 강력한 사람이 등판할까요?
    머리 아파요...

  • 11. 올리브
    '21.4.22 9:45 AM (112.187.xxx.87)

    문자 같은 경우도 말귀를 알아먹는 사람한테나 보내는거지
    갱생의 여지가 없는데 그딴 거 왜보냄.
    똥을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나 ㅋㅋ

    사실님.
    예전 정동영 대선 나왔을때 어떡하셨는데요?
    저는 정말 그걸 찍는 내 손가락을 원망하면서 할 수 없이 찍었는데요
    두번 다시는 그런 짓거리 안할 겁니다.
    기권하면 한 표 피해 주는거지만 상대방 찍으면 두 표 효과 되는거죠.
    그런 말종이나 대통령후보로 선출하는 당 수준이면
    국짐이나 뭐가 달라서요.

    국짐 쪽에서 누가 최종 후보가 될지는 잘 모르겠으나
    전과4범이 그들보다 낫다고 볼 점이 단 하나도 없구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을 대통령으로 선출한 민주당 지지자들 수준에
    전과4범 욕쟁이가 가당키나 하냐고요.

  • 12. ㅠㅠ
    '21.4.22 9:55 AM (182.228.xxx.69)

    대선 망했네 ㅠㅠ

  • 13. ...
    '21.4.22 10:01 AM (39.7.xxx.224)

    이낙연 의원이 뭐가 약해요 언론에서 일부러 노출을 안시키니까 그렇지. 전과4범은 일도 못하고 잘하는척 나대기만해도 언론 노출을 시킴. 똥 싸는거 빼고 다 노출. 그러니 음주운전 전과 있는거 모르는 사람 아직도 있죠

  • 14. 패륜인간말종
    '21.4.22 10:10 AM (183.99.xxx.114)

    이낙연님이 천배는 나아요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4833603

  • 15. 사실
    '21.4.22 10:21 AM (174.115.xxx.244)

    올리브 님, 저는 그 대선 때 투표 안했어요. TT 찍을 사람이 없어서요...

    ... 님, 이 전총리가 지지율이 너무 안 나와서요. 특히 올해 들어서는 너무 심하니까... 이제 11달도 안남았는데 지지율이 안 올라가니까 조바심이 나기도 하네요. 보궐 선거 끝나고 TT 책임감을 느껴서 그런가 활동도 없고 정말 너무 조용하잖아요 솔직히. 좀 이재명처럼 활동이라도 하고 인터뷰라도 하고 좀 그러면 좋겠어요. TT 저도 이낙연 전총리가 비교도 안되게 좋은 후보라는 거 알지요.

  • 16. .....
    '21.4.22 10:31 AM (87.101.xxx.140)

    유튜브를 봤는데 이재명 목소리에 짜증이 확 올라와서 꺼버리는 날 발견!
    어찌 그리 말투가 비아냥 거리는지????

  • 17. ...
    '21.4.22 10:33 AM (121.161.xxx.187)

    활동하십니다. 언론이 다뤄주지 않아서 아무것도 안하는 걸로 여겨질 뿐입니다.
    대한민국 기레기가 빨아주는 사람이랑
    대한민국 기레기가 외면하는 사람이랑
    너무 쉽게 판단이 서지 않나요?
    지지율이요. 아시겠지만 문프도 낮은 지지율로 출발했어요. 사람들 금방 눈치챕니다. 뒤집어져요.
    일단 당 내에서 이재명부터 제껴야 해요. 이재명 되면 정권 넘어간다는거는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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