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비 안보내는 심리
작성일 : 2021-04-22 02:03:07
3207993
따로 산지 15년
돈한푼 안보내는 아빠는 어떤 심리인가요?
몇달에 한번씩 아이는 만나요.
가끔 운동화같은거 사주고.
네. 제가 훨씬 잘벌고
애아빠 무능하면서 헛바람만 잔뜩 든 인간입니다.
암만 돈을 못벌어도
고3인 딸 학원비하라고 단 몇십만원도 못보낼까요?
깊은밤, 혼자서 보고서쓰다가
갑자기 참 서글프고 한심하네요.
IP : 58.123.xxx.1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유아유
'21.4.22 2:23 AM
(182.214.xxx.74)
엄마가 잘 버니 알아서 하겠지! 애가 조금 보테봐야 무슨 도움이 되겠나! 그런 심리일 것 같아요 헛바람이 든 사람은 큰 돈 줄 기회가 올 디 모른다면서 작은 돈의 가치는 외면하는 경향이 있잖아요 나름대로는 맘대로 안되서 상퍼받은 영혼으로 산다! 뭐 그럴 수도 있죠 자도 지ㅛㅡㅅ한 남편이 있어서......... 남의 마음 따져 뭐하나 내맘이나 다스리자! 그게 어거지로 되니 세월의 힘이 무서운거죠 울적한맘 달래시길...........
2. ㅇㅇ
'21.4.22 2:31 AM
(58.123.xxx.142)
윗분 말씀 맞는거같아요.
젊었을때부터 한탕주의자였어요.
지금은 제주도에서 태양열 사업한다는데
그것도 지금 너무 레드오션이잖아요.
분명 자기 땅 한평없이하는걸텐데.
이제 58세에요.
그나이까지 못번돈 어떻게 벌겠어요?
손에쥔 돈 한푼도 없이.
더 늙으면 어떻게 될까요? 저런 인간..
3. ㅇㅇ
'21.4.22 2:46 AM
(211.36.xxx.154)
어디서 보니까 이혼남들 양육비 보내면
자기애들이 쓰는 게 아니라 전부인이
쓰는 걸로 생각하더라고요.
그래서 보내는 게 싫다 배아프다 이런
의식이 많아서 놀랬었네요.
4. 첫댓글님
'21.4.22 2:47 AM
(122.35.xxx.41)
맞아요.... 정말 구구절절히 맞아요...
5. ...
'21.4.22 3:17 AM
(2.35.xxx.58)
유책 배우자인 그 놈이 12년간 한푼을 안주더군요
그 돈 몇 푼이라고
그 돈 주면 제가 홀랑 다 쓸까봐 안 줬데요
참나..
내가 애 앞으로 얼마를 벌어서 썼는데요..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죽었어요
정말 잘 죽었어요
우리 애 앞으로 유산이 다 넘어와서
정말 다행이였습니다...
6. ..
'21.4.22 5:48 AM
(49.143.xxx.72)
-
삭제된댓글
일단은 양육비 내기도 빠듯할만큼 무능해서고요,
그 다음엔 양육자가 조금이라도 편해지는 게 싫어서요.
양육비를 온전히 아이한테 쓴다고 해도
양육비 안 보내면 양육자가 그만큼 더 고생하잖아요.
양육비 청구 소송을 하세요.
7. ....
'21.4.22 6:50 A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이 늙으면 자식한테 의지하려고 해요.
경제적, 정서적으로요.
8. 늙어서
'21.4.22 6:59 AM
(116.39.xxx.149)
딸한테 본인 책임지라고 할까봐
걱정되네요. 딸이 결혼하니 사위한테 연락해서 돈 받아내는 인간도 봤어요.
9. ...
'21.4.22 12:35 PM
(211.203.xxx.132)
내가 주는 돈 딸이 쓰는지...아내가 쓰는지 모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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