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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재혼 좀 말리세요. 특히 엄마쪽은요.

.... 조회수 : 25,648
작성일 : 2021-04-21 20:54:50


요즘 황혼에 혼자 되시고.. 적적하다고 재혼하시는 분들 많은데..
재산문제때문에 혼인신고도 안하고 결혼식도 안하고 그냥 사실혼으로 동거하는분 많은데..
이게 남자한테는 손해볼거 하나도 없는데..
여자는 진짜 별로 안좋아요.

일단 좋은 사람 만나기도 쉽지않구요.
진짜 좋은 사람이라면 .. 사별한후에 재혼같은거 안할 확률이 높죠..
설령 어떻게 괜찮은 사람 만났더래도.. 나쁘지않다싶으면 또 다른 할매들이 가만 안둬요.
혼인신고도 안한터라.. 

다 성장한 두 가족이 결합하는 것도 쉽지않고..
그냥 혼자 편히 사시도록 잘봐드리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어차피 결국은 혼자 요양원갈텐데..

홀어머니 잘 챙겨주세요.
이상한 남자 안붙게..



IP : 180.67.xxx.163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21 8:56 PM (183.97.xxx.99)

    어짜피 죽을 거 왜 태어나서
    밥은 왜 먹나요?

  • 2. ..
    '21.4.21 8:57 PM (39.7.xxx.211)

    친척 보니 처음엔 재산 관심 없는척 하다 같이 살면서 재산 자기 앞으로 다 돌려놓는 여자도 있더군요

  • 3. 원글
    '21.4.21 8:58 PM (180.67.xxx.163)

    보통 자식들이 부양의무 떠넘기려고 재혼을 찬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게 착각이란 이야기죠~

  • 4. iii
    '21.4.21 8:59 PM (122.35.xxx.41)

    진짜 좋은 사람이라면 .. 사별한후에 재혼같은거 안할 확률이 높죠. ---> 잉? 왜죠??

  • 5. ....
    '21.4.21 8:59 PM (221.157.xxx.127)

    사실혼이라도 다달이 생활비 받아 여행도 다니고 안했음 돈없어서 어디 일당주는데 다녀야하는데 삶의 퀄리티가 좋아지니 경우도 있어서

  • 6. ..
    '21.4.21 8:59 PM (222.237.xxx.88)

    어머니 인생이에요.
    자식이 그러는것도 오지랖이 넓은겁니다

  • 7. 원글
    '21.4.21 9:00 PM (180.67.xxx.163)

    전 혼자 남으면 혼자 살건데요?

  • 8. ㅡㅡㅡ
    '21.4.21 9:00 PM (70.106.xxx.159)

    말 안들어요.
    이기적인년 철없는년 소리 들었어요.
    늙어도 사랑 안하는줄 아냐 이러고.
    젊은사람도 말안듣는데 노인네가 말 들을거 같으세요?
    한날한시에 죽는줄 아냐고 해도 늘그막엔 남자그늘이 최고니라
    이럼서 칠십에 재혼해서 다늙어 남자수발 들어요
    대박인건 재혼남 시짜들이 아직도 살아있어서 ㅋㅋㅋ 남들 하던 시집살이도 그만둘 나이에 그집 홀로된 시짜들 밥시중도 들어요 ㅋㅋ

    그 할아버지보다 먼저 죽으라고 했어요 실컷 수발들고 나중에
    혼자 요양원 가지말라고.

  • 9. ..
    '21.4.21 9:00 PM (119.71.xxx.60) - 삭제된댓글

    "진짜 좋은 사람이라면 .. 사별한후에 재혼같은거 안할 확률이 높죠"

    이 부분은 글쎄요...
    재혼과 진짜 좋은 사람과는 그닥 상관 없어요

  • 10. 원글
    '21.4.21 9:00 PM (180.67.xxx.163)

    당장 삶이 훨씬 좋아지긴하겠죠.

    그런데 그게 끝이 안좋은경우가 많더라구요.

  • 11. ...
    '21.4.21 9:02 PM (73.195.xxx.124)

    황혼이혼이면, 자녀들 다 출가후일텐데,

    두 가족 결합 같은 것은 안하던데요
    만나면 인사는 하겠지만, 엄마(아버지)와 함께 사시는 남(여).

  • 12. 저도
    '21.4.21 9:03 PM (223.39.xxx.86)

    40대중반 돌싱인데 재혼 안할려구요
    좋은사람 있다면 가끔만나서 데이트할 사람이면 충분해요
    애들한테 이혼의 상처만으로도 미안한데 더이상 상처안줄려구요
    다행히 친정유산으로 노후걱정은 안해도 될거같긴한데 앞으로 남은 세월이 많으니 장담할 순 없지만요...
    암튼 저도 여자의 재혼은 결사반대에요

  • 13. 그게
    '21.4.21 9:11 PM (223.62.xxx.155) - 삭제된댓글

    외로움이 더 무섭기때문에 불구덩이 알고 들어가는 겁니다.
    늙어서 영감님 수발들고 밥해주기 귀찮아도 그게 행복하기때문이요.
    자식들 아무 소용없다 생각해요.

  • 14. 주변에서보면
    '21.4.21 9:15 PM (223.38.xxx.108) - 삭제된댓글

    같이 살더라도 혼인신고 안해도 재산을 어느정도 떼줘야 살던데요

    또 다른 케이스는
    할머니 60대 할아버지 70대
    할아버지가 재산이 좀 있었는데
    몇년은 두분이서 재미있게 사시더니
    할아버지 아프니까 뒤도 안돌아보고 자식들에게
    떠넘기고 나와버리던데요
    재산까지 받고도요

  • 15. ..
    '21.4.21 9:22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어머니 인생2

  • 16. ㅇㅇ
    '21.4.21 9:28 PM (59.6.xxx.13)

    글쓴이 본인도 그입장이 되면
    어떤 결정을 할지 모르죠

  • 17. 어그로아줌마
    '21.4.21 9:36 PM (175.223.xxx.19)

    또 왔네~
    어그로제목이면 역시나 이 아줌마네.

    또 베스트가나요~~~~~~~ㅋㅋ

  • 18. ㅡㅡㅡ
    '21.4.21 9:36 PM (70.106.xxx.159)

    재혼도 아무나 하는게 아닌게 ..
    저희엄만 젊어서부터 남자없인 못사는 양반이라
    늙어서도 뭐.

    근데 엄마친구들은 대부분 이혼이든 사별이든 혼자 살고요
    열에 여덟은 혼자 사세요 여자노인들은.

  • 19.
    '21.4.21 9:46 PM (14.32.xxx.215)

    저희 새시어머니 혼인신고 안하고 새로 살 집 자기 이름으로 했지요
    시아버지 2년만에 돌아가시면서 지금 26억짜리 집 받았네요
    사주에 남편이 없는 사주랬는데 재혼 말렸음 아버님 오래 사셨을지 ㅠㅠ

  • 20. sandy
    '21.4.21 9:48 PM (58.140.xxx.197)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서 재혼 추해요

  • 21. sandy
    '21.4.21 9:49 PM (58.140.xxx.197)

    나이들어서 연애 및 재혼 추해요
    보기도 별로

  • 22. 그렇게
    '21.4.21 9:51 PM (211.228.xxx.147)

    혼자 살 능력과 여건이 되면 그런 재혼을 하겠어요? 다 늙어서?

    그게 안 되는 할매들이 하는 거죠. 몰라서 그러시는지...

  • 23. 뭐래.
    '21.4.21 9:56 PM (203.254.xxx.226)

    좋은 사람이면 재혼 안 한다고? ㅎㅎ
    초딩마인드이네. 한심해라.
    그러면 혼자 되신 부모님 일주일에 두세번 방문하고
    힘든 일 다 해드리세요.

    부모님 인생에 지가 뭐라고 허접한 오지랍이람.
    다 알아서 재혼을 하시던 마시던 그분들 인생.
    그리고..댁이나 잘 사슈! 쫌!

  • 24. ㅇㅇㅇ
    '21.4.21 10:13 PM (118.235.xxx.83) - 삭제된댓글

    진짜 좋은 사람이라면 .. 사별한후에 재혼같은거 안할 확률이 높죠. ---> 잉? 왜죠?? 22222

    인종차별에 버금가는 엄청난 편견을 당당히 드러내는군요
    남의 인생에 왜 이래라 저래라 하는지 ㅉㅉㅉ

    게다가 자녀라는 이유로 부모 인생 통제하려는 발상
    참 이해안갑이다
    그 역도 성립 안하듯 이런 글 황당하죠
    객관적 근거도 없고 심지어 주관적 경험도 없어 허허허

  • 25. ㅡㅡ
    '21.4.21 11:52 PM (39.113.xxx.74)

    재혼 상대가 어떤지 살펴 주는건 몰라도
    뜯어 말리라니요.
    당신이 외로우시고 하고 싶으시다면
    도와드리지는 못할 망정...ㅉㅉ.
    이기적인 자식들이 자기들 받을 돈 작아질까
    노심초사 하며 말리다 병 들면 요양 병원에
    보내버리죠.
    본인 인생들이나 잘 챙깁시다.

  • 26. 말도 안되는
    '21.4.22 1:50 AM (72.42.xxx.171)

    미국인데 앞집 백인커플 할머니 72세 할아버지 76세 만나셔서 알콩달콩 잘 사시는데 할머님이 어느날 제게 자기 Love of My Life 만났다고. 내 인생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줄 몰랐다 하시더군요. 할아버지도 끄덕끄덕 하시고.

    삶은 다양한 형태가 있고 한국사회도 점점 더 변해가고 있으니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죠.

  • 27. ..
    '21.4.22 2:55 AM (175.223.xxx.149)

    나이든 커플이 혼인 신고 안 한다는 점이 진짜 괴이하죠.
    젊으나 늙으나 동반자로 살겠다면서
    최소한 어느 한쪽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장치가 혼인 미신고예요.
    재혼 여부야 당사자들의 사정에 맞춰서 케바케로 결정할 일이지만
    법망을 벗어날 구멍을 굳이 파야 하는 이유가 심하게 거슬립니다.

  • 28. ㅁ ㅇ
    '21.4.22 3:38 AM (58.122.xxx.117)

    40대 후반 이혼했는데 남자 지긋지긋 재혼할 생각 하나도 없어요.

  • 29. ...
    '21.4.22 6:04 AM (173.70.xxx.210)

    그런데 나이들 70넘어서 한집에서 같이 살고 자식은 또 두그룹으로 따로 있고. 그거 굉장히 골치아프니
    연애만 하는게 제일이죠. 가끔 만나서 여행가고 밥먹고. 뭘 결혼을 그나이에 하는지 골피아프게...

  • 30. ㅇㅇ
    '21.4.22 7:33 AM (194.193.xxx.181)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31. ㅇㅇ
    '21.4.22 7:35 AM (175.207.xxx.116) - 삭제된댓글

    사람이 둘만 모여도 서열이 정해진다고 해요
    이하늘이 평소 김창열한테 참고 지내는 부분이 많았나봐요

    친정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셨을 때
    제 슬픔은 시어머니와 남편에 대한 분노로 나타났어요
    시어머니 남편 눈치 보여서
    엄마를 자주 못보고 잘 챙겨주지 못했다...
    시가에 했던 거 반만이라도 친정에 했으면
    효녀 소리 들었을 텐데...
    다 제가 바보 같고 게을러서 그런 거였는데 말이죠
    이혼을 하니 마니 하면서 1차 서류까지 냈었어요

    평소에 남탓하지 않았는데 감당하기 힘든 일을 당하니
    누구를 탓하게 되더라구요

  • 32. ....
    '21.4.22 7:55 AM (125.130.xxx.221)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 재혼 골치아픈일이 많을것같아요
    돈있으면 복잡해지고 노후에 편하기쉽지않을듯
    남의돈 빼먹으려는 인간들 넘 많아요

  • 33. //
    '21.4.22 8:16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노후의 삶은 삶이 이닌가요?
    노인들은 늙었으니 그냥 외로워도 감수하고
    살아가야 하는거라 생각하세요?
    자식도 가정 가지면 바로 옆에 살지 않는 한
    얼마나 돌봐준다고요
    그나마 옆에 배우자있어 물이라도 떠다 주면 좋은거죠
    서로가 마음 맞고 혼인신고만 안한다면
    문제될거 없다고 봐요

  • 34. 근데
    '21.4.22 8:22 AM (223.38.xxx.44)

    자식 속마음은 자기한테올 유산 뺏길가 노심초사 아닌가요
    어차피 부모 늙으면 요양원 보낼거면서요

  • 35. 아이고
    '21.4.22 8:42 AM (222.101.xxx.249)

    냅두세요. 엄마의 삶입니다.
    맞고 사시는거 아니면 그냥 행복하게 사시길 빌어주세요.

  • 36. 동거네요
    '21.4.22 8:43 AM (223.39.xxx.73)

    혼인신고없이 합치는거 동거. 젊은애들 책임지기 싫어하는거랑 같은 이치. 그러다 자식들 몰래 동거남 동거녀에게 재산 몰아주면 난리나는거죠. 정신력도 쇠퇴하니.


    근데 이건 충격이네요.
    ㅡㅡㅡㅡㅡㅡㅡ
    안들어요.
    이기적인년 철없는년 소리 들었어요.
    늙어도 사랑 안하는줄 아냐 이러고.
    젊은사람도 말안듣는데 노인네가 말 들을거 같으세요?
    한날한시에 죽는줄 아냐고 해도 늘그막엔 남자그늘이 최고니라
    이럼서 칠십에 재혼해서 다늙어 남자수발 들어요
    대박인건 재혼남 시짜들이 아직도 살아있어서 ㅋㅋㅋ 남들 하던 시집살이도 그만둘 나이에 그집 홀로된 시짜들 밥시중도 들어요 ㅋㅋ

    그 할아버지보다 먼저 죽으라고 했어요 실컷 수발들고 나중에
    혼자 요양원 가지말라고.
    ㅡㅡㅡㅡㅡㅡㅡ
    어머니가 건강하신가봐요. 에너지도 넘치고

  • 37. 그런데
    '21.4.22 10:05 AM (112.164.xxx.80) - 삭제된댓글

    울 시어머니 혼자 사시다 돌아가셨고,
    친정엄마 2십몇년째 혼자 사시는 중이고
    그냥요
    혼자 살면 밥을 대충해먹어요
    그래도 둘이살면 밥은 해먹더라고요
    밥해먹기 귀찮은 사람도 있겠지만 누구 있으면 신나서 밥하는 사람도 있어요
    우리엄마처럼,
    혼자서는 대충먹고, 누가 있으면 상다리 부러지게 차리고
    울 엄마는 뭘 하는걸 좋아하세요
    그냥 가만히 있으라 하면 그래요,
    죽었냐, 가만히 있게,
    79세십니다.

  • 38.
    '21.4.22 10:36 AM (182.216.xxx.172)

    자식인생에 개입하지 말라
    툭하면 불러대지 말라
    전화도 자주하지 말라 하면서

    부모 인생엔 심하게 개입하려 하네요
    그냥 본인만 혼자 살아요
    부모인생 부모가 살다 가시게 놔두구요
    부모재산도 다 내거라는
    욕심이
    부모 인생에 과하게 개입하고 싶어지게 하는겁니다
    독립적인 삶을 부르짖으려거든
    부모 인생도 독립적으로 봐주세요
    지금 우리가 서있는 이 지점쯤이
    힘 있을때 각자 알아서들 살다가
    못살겠을때 노인복지 시설로 가서 살테고
    운명할때쯤 자식에게 연락되는 시스템으로
    변화하는 과정 아닌가요?

  • 39. 원글님
    '21.4.22 11:16 AM (211.250.xxx.224) - 삭제된댓글

    말씀 틀린거 없는데요.

  • 40. 징글
    '21.4.22 11:27 AM (121.167.xxx.135)

    양*혁도 늙으막에 ㅋㅋ
    대외적으론 초혼이지만,,,

  • 41. 부모님늙으시니
    '21.4.22 11:45 AM (211.250.xxx.224)

    병들고 재산이 있건 없건 자식이 더 짊어져야해요.
    지금 양가 부모님 일찍 돌아가신 시아버님빼고 세분다 암투병중이신데 80넘으시니 애들이랑 똑같아요. 병원가는것 부터 간병 기타 등등 그분들 인생이 자식없으면 돌아가지를 않아요. 다들 병원비 있어도 그래요. 물론 집에서 24시간 간병인이랑 가사도우미 쓸 형편이 안되니 그렇겠디만 그럴 형편 되는 사람들이 몇 프로나 될까요.
    늙으신 인생 자식이 간섭 안할수 없는게 현실이죠. 그붇ㄹ 연애사랑은 별개로요

  • 42. ....
    '21.4.22 12:17 PM (211.36.xxx.171)

    님.생각과 가치관은 자유 인데 남에게 강요 하는 순간 꼰대가 되는 겁니다.
    님도 지금은.결혼 하신것 같은데
    비혼 주의자가 왜 결혼 했니 혼자 살면 편한데 강요 하면 뭐라 하겠어요.
    어머니 인생 입니다. 죽이되던 밥이 되던 존중해 주세요.

  • 43. 왜?
    '21.4.22 12:52 PM (58.224.xxx.153)

    진짜 좋은 사람이라면 .. 사별한후에 재혼같은거 안할 확률이 높죠. ---> 잉? 왜죠??

    222222

    사람괜찮고 좋은 사람이 재혼을 왜 안 할거라는 그런 사고는 대체 뭐죠?
    재혼이라는게 마치 이성이나 밝히는? 그런 관점이신가요?
    재혼이라는건 혼자이겠구나 싶었다가 정말 좋은사람이 나타나면 다시한번 행복해지기위한 선택인거죠
    ㅋㅋㅋㅋ 그럼 자발적인 독신은 괜찮은사람만 있겠군요

  • 44. ..
    '21.4.22 1:28 PM (61.77.xxx.2)

    전혀 틀린 말은 아니에요. 하지만 좋은점도 있겟지요.

    저라면 정말 상대방이 좋아도 살림은 안합칠것 같아요.

  • 45. ....
    '21.4.22 1:4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님 어머니는 재산이 하나도 없나보군요
    재혼신고 안한다고 손해라고 하니
    재산이 없는 여자에게 이상한 남자가 붙고 말고 할게 뭐가 있겠어요
    할배 밥이나 해주며 무급 도우미하고 빨리고 사는 할매보다
    말년 재혼해 자식 상속이 여자쪽으로 넘어가고 할배 자식들만 재산 뺏기는 경우가 더 많을걸요
    저도 나 먼저 죽어 여자 생기면 애 몫은 먼저 상속하고 여자와 재혼하든 하라고해요
    나머지는 그여자 자식몫으로 가든 말든 내가 죽고 나서 생긴일 어쩌겠어요
    노인들 외롭게 살라고 할수도 없고 안생기는것도 아닐거고

  • 46. ....
    '21.4.22 1:46 PM (1.237.xxx.189)

    님 어머니는 재산이 하나도 없나보군요
    재혼신고 안한다고 손해라고 하니
    재산이 없는 여자에게 이상한 남자가 붙고 말고 할게 뭐가 있겠어요
    할배 밥이나 해주며 무급 도우미하고 빨리고 사는 할매보다
    말년 재혼해 자식 상속이 여자쪽으로 넘어가고 할배 자식들만 재산 뺏기는 경우가 더 많을걸요
    저도 나 먼저 죽어 여자 생기면 애 몫은 먼저 상속하고 여자와 재혼하든 하라고해요
    나머지는 그여자 자식몫으로 가든 말든 내가 죽고 나서 생긴일 어쩌겠어요
    노인들 외롭게 살라고 할수도 없고 안생기는것도 아닐거고
    내가 가져와 일군것도 상당해 까딱하면 아깝고 억울한건 죽은 여자도 마찬가지에요
    재혼하면

  • 47. ㅡㅡ
    '21.4.22 2:31 PM (223.39.xxx.73)

    요즘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 보세요~
    재혼 시끄럽죠

  • 48. ..
    '21.4.22 3:05 PM (39.109.xxx.13) - 삭제된댓글

    윗 댓글에 죽었냐 가만히 있게...
    그 말이 육성으로 들리는거 같아요. ㅎㅎ

    이십대엔 삼십대 사십대면 얼마나 나이들어 보이던지요.
    지금 마흔 중반인데 마음은 내 나이를 못 찾아가면서
    70대라고 하면 노인 같이 생각돼요.
    그 나이대 분들도 몸만 늙었지 마음은 젊겠지 싶어요.

  • 49. 허허허
    '21.4.22 3:57 PM (210.2.xxx.187)

    본인이 모시고 살면서 수발할 거 아니면

    재혼을 하든 말든 간섭하지 마세요. 어머니 인생이에요.

    자식들 괜히 혼자 된 부모들 남 보기 남사스럽다고 재혼 반대해놓고

    나중에 늙고 병들면 서로 이리저리 토스하는데....

  • 50. 싫어요
    '21.4.22 4:09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싫어요
    노년에 혼자되면
    평생 못해본 부자랑 연애하기 해볼건데요
    좋으면 결혼도 해야죠.

  • 51. ...
    '21.4.22 4:48 PM (218.159.xxx.83)

    동의해요..

  • 52. 제정신이라면
    '21.4.22 6:42 PM (175.208.xxx.235)

    제정신이라면 재혼 안하는게 맞죠. 다~ 늙어서 자식들 두고 뭔짓입니까?
    그냥 연애 남친, 여친 정도는 이해하겠어요. 그 나이에 왜 같이 사는지.
    저희도 시어머니가 좀 걱정되는데 뭐 자식들이 말릴수 있나요? 워낙 고집센분이고 자식들 쥐고 흔드는분이니.
    시아버지 살아계실때도 남자가 있으셨다고 형님이 귀뜸해주시더라구요.
    사별하신지 얼마 안됐고, 재산도 좀 있으신분이니 분명 옆에 남자가 붙들거 같네요. 그것도 연하남
    뭐 팔자려니 합니다.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사셔야하는분인데 제게는 그냥 강건너 불이네요

  • 53. 징그럽다
    '21.4.22 6:49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늙으면 사랑안하는줄 아냐고 자식한테
    당당하게 말하는 인성 동물도 아니고 징그럽기 그지없네요.

  • 54. 징그럽다
    '21.4.22 6:54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늙으면 사랑안하는줄 아냐고 자식한테
    당당하게 말하는거 동물도 아니고 소름끼쳐요.
    말이 새출발이지 온갖 부록들 짊어지고 시작하면 다사다난한게 당연한거죠.
    내몸도 귀찮아질 나이에 진상떨거지만 들러붙을 확률만 높고.
    전 강아지고양이나 키우며 친구들만나면서
    우아하게 살거예요.
    제 2의 행복은 무신.
    나 귀찮게 하는 사람없는게 행복이예요.

  • 55. 징그럽다
    '21.4.22 7:06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늙으면 사랑안하는줄 아냐고 자식한테
    당당하게 말하는거 동물도 아니고 소름끼쳐요.
    한번 해보고도 모느나 말이 새출발이지 온갖 부록들 짊어지고 시작하는데 좋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내몸도 귀찮아질 나이에 진상떨거지 들러붙지나않음 다행.
    전 강아지고양이나 키우며 친구들만나면서
    우아하게 살거예요. 제 2의 행복은 무신.
    나 귀찮게 하는 사람없는게 행복이예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일주일에 두세번 방문하고
    굳은일 자식이 다하라니 부모가 돌봐야하는 갖난아이예요?
    그나이 먹도록 혼자 못있고 남자한테 기대 자식한테 기대 의존적이고 독립못하는 여자들
    어디가서 그런소리 하면 창피당해요.

  • 56. 징그러워
    '21.4.22 7:07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늙으면 사랑안하는줄 아냐고 자식한테
    당당하게 말하다니 동물도 아니고 소름끼쳐요.
    한번 해보고도 모르나 말이 새출발이지 온갖 부록들 짊어지고 시작하는데 좋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내몸도 귀찮아질 나이에 진상떨거지 들러붙지나않음 다행.
    전 강아지고양이나 키우며 친구들만나면서
    우아하게 살거예요. 제 2의 행복은 무신.
    나 귀찮게 하는 사람없는게 행복이예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일주일에 두세번 방문하고
    굳은일 자식이 다하라니 부모가 돌봐야하는 갖난아이예요?
    그나이 먹도록 혼자 못있고 남자한테 기대 자식한테 기대 의존적이고 독립못하는 여자들
    어디가서 그런소리 하면 창피당해요.

  • 57. 징그러워
    '21.4.22 7:08 PM (39.117.xxx.106)

    늙으면 사랑안하는줄 아냐고 자식한테
    당당하게 말하다니 동물도 아니고 소름끼쳐요.
    한번 해보고도 모르나 말이 새출발이지 온갖 부록들 짊어지고 시작하는데 좋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내몸도 귀찮아질 나이에 진상떨거지 들러붙지나않음 다행.
    전 강아지고양이나 키우며 친구들만나면서
    우아하게 살거예요. 제 2의 행복은 무신.
    나 귀찮게 하는 사람없는게 행복이예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일주일에 두세번 방문하고
    굳은일 자식이 다하라니 부모가 돌봐야하는 갖난아이예요?
    그나이 먹도록 혼자 못있고 남자한테 기대 자식한테 기대 의존적이고 독립못하는 여자들
    어디가서 그런소리 하면 창피하지않나요?

  • 58.
    '21.4.23 5:50 PM (211.248.xxx.147)

    주변 어르신들 보니 요즘 할머니들은 용돈받으시며 만나시던데...일주일에 몇번만나고 한달에 100만원..이런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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