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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외국인들도 자식과 손녀 자주보고싶어하나요

ㅇㅇ 조회수 : 3,592
작성일 : 2021-04-21 17:24:16
여기서 강의하던 외국인이 갑자기 본귝으로 돌아간다길레
물어보니 부모님이 자기를 보고싶어한다고
자기도 부모님 나이가 연로해서 이제는 가까이 살아야할거같고
많이 시간보내고 싶다고..

뭔가 외국인들은 굉장히 쿨하고 집착안할거같은데
말들어보니 뭐 한국이나 거기나..
유교사상의 문제가 아니더만요..
IP : 117.111.xxx.17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ㅅㄷㅇ
    '21.4.21 5:26 PM (223.39.xxx.105)

    올리버쌤.유툽보니. . 우리랑똑같은걸 같아요

  • 2. ㅎㅎㅎ
    '21.4.21 5:26 PM (121.152.xxx.127)

    인지상정이죠 그게 유교랑 뭔상관 ㅎㅎㅎ

  • 3. ..
    '21.4.21 5:28 PM (116.39.xxx.162)

    다 똑같죠.
    아주 어릴 때 우리가족이 즐겨 보던
    미드 월튼네 사람들(?) 보면 3대가 같이
    살던데요...
    우리랑 다를 게 없었어요.

  • 4.
    '21.4.21 5:29 PM (124.60.xxx.118)

    저런 생각을 한다는게 너무 놀라워요

  • 5. 양상이
    '21.4.21 5:33 PM (121.162.xxx.174)

    다른 거지 우리보다 덜 하지 않아요
    우리도 명절엔 고향 간다 하지만
    성탄 추수감사절등은 도시가 썰렁
    아주 좋은 직장인데 부모가 나이드니 곁으로 가려고 조건 낮춰 이직한 경우도 봤고
    미국에선 10시간 걸려 운전해가며 대학간 애들 보러 오는 경우도 봤어요
    어디나 상처주고 받는 가족, 애틋한 가족 다 있죠
    대부분은 중간이거나 둘 다 지만.

  • 6. zzz
    '21.4.21 5:35 PM (119.70.xxx.175)

    뭐래..외국인둥절..ㅋㅋㅋㅋㅋㅋ

  • 7. 아마
    '21.4.21 5:42 PM (210.178.xxx.44)

    미국 할머니들은 스카이프를 얼마나 잘 쓰는데요.

  • 8.
    '21.4.21 5:46 PM (211.245.xxx.80)

    서유럽인과 결혼한 제 친구. 사정상 일년간 시부모님댁에서 살았거든요. 같이 사는동안 정이 듬뿍 든 손주가 너무 보고싶어서 시부모님이 분가한 첫 주말부터 찾아오시고 쭈욱~ 자주오신데요. 다행인건 얘가 시부모님 오시는걸 좋아합니다. 분가하기 싫어했는데 직장문제로 분가 한거고요.

  • 9. ㅇㅇ
    '21.4.21 5:57 PM (123.254.xxx.48)

    다 똑같던데요. 할아버지 집 자주 찾아가고 사람사는거

  • 10. 친구
    '21.4.21 6:06 PM (14.4.xxx.98)

    백인 캐나다인이랑 결혼했는데, 시부모님이 애들 봐주러 온다 하더라구요

  • 11. wizzy
    '21.4.21 6:17 PM (109.147.xxx.31)

    사람 사는게 똑 같습니다 손주생기면 사진찍어 자랑하고 보고 싶어하고
    아들 딸 옆에 사는거 행복하다고 합니다 힘껏 도와주려고 애써요

  • 12. 손주 생기면
    '21.4.21 6:19 PM (223.38.xxx.180)

    봐주러 살던 주를 떠나 이사하기도 합니다.
    조부모 손에 자라는 애들 많아요.
    맞벌이해야해서.
    이혼한 친정부모중에 아버지가 일부러
    마이애미에서 이사온 것도 봤어요.애 길러주러.

  • 13. .......
    '21.4.21 6:21 PM (118.37.xxx.49)

    저 아는이가 며느리에게 친절하게 대하지 않으면 아들이 기분 나빠져서 손주 못 볼수 있다고 며느리에게 함부로 간섭하거나 섭섭한 말 못한다고 하대요.

  • 14. .......
    '21.4.21 6:22 PM (118.37.xxx.49)

    또 다른 분은 손주들 봐주느라고 일을 줄이더군요.

  • 15. 이탈리아
    '21.4.21 6:24 PM (119.67.xxx.20)

    이탈리아는 결혼하고 나서도 조부모, 부모 3대가 자주 만난다고 들었어요.
    대신 시누이는 누워 있고 시누가족(시누남편) 밥상을 며느리가 차려내는 일은 없겠죠.

  • 16. ddd
    '21.4.21 6:24 PM (1.127.xxx.175)

    울 서양인 시어머니도 아이들 혼혈이라 넘 예쁘다고 한국가면 납치되는 거 아니냐 은근 걱정하시고 5시간 거리 운전해서 분기마다 들리시고 생일 크리스마스 선물 꼭 챙겨주시더라구요. 아기때 이불이며 드레스 옷도 손수 만들어주세요, 옛날엔 다 만들어 입혔다고 하시네요

  • 17.
    '21.4.21 6:26 PM (211.205.xxx.62)

    우리보다는 덜 끈적하죠
    독립해서 자기삶 찾는데 주저함이 없어요
    그러니 이혼도 많이하고 멀리 떨어져서 살고
    자기자신이 제일 중요함

  • 18. ㅁㅁㅁ
    '21.4.21 6:29 PM (39.121.xxx.127)

    한 7-8년전에 호주서 간호사 하던 친구가 여기나 저기나 사람 사는거 다 똑같다고 웃더라구요..
    현지 호주인 간호사들도 맞벌이 하면서 육아 땜에 시어머니 도움도 받고 하는데 거기서 고부갈등 와서 힘들어 하기도 하고 시엄니 욕도 똑같이 하고 그렇더라면서...
    자기도 처음엔 다르겠지 했다가 어딜가나 다 똑같구나 싶더래요..

  • 19. 가족
    '21.4.21 6:41 PM (125.184.xxx.67)

    사랑은 거기가 찐.
    돈돈거리지 않고. 우리보다 훨씬 사이 좋고 인간적이에요.
    늙은 부모 짐짝 취급, 공부못하는 자녀 쓰레기 취급 안함.

  • 20. ...
    '21.4.21 7:33 PM (211.36.xxx.17)

    착각하는게 외국은 부모자식간에 거의 안보고 독립적일거라 생각하는거 같아요. 친한 72세 영국할아버지 장인어른 병실에서 며칠동안 병간호하고 90넘은 부모님 모시고 분기별로 여행다니고 형제들과 분담해서 부모님 보살피더라구요. 손주봐주는 할머니며 사위가 돈벌이가 없다면서 아르바이트해서 딸네미 생활비 지원하는 할머니도 봤네요.. 의외로 노부모 돌보는걸 자연스럽게 생각하거라구요..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서양 동양의 차이라기보단 그저 사람의 차이겠지요

  • 21. 서로
    '21.4.21 8:37 PM (211.179.xxx.114)

    소중히 여기죠. 심지어 사돈도 넓은 의미의 가족이라 여기죠. 자주 만나고. 포인트는 한국처럼 며느리를 낮은 서열로 여기지 않는거죠. 한국은 그것이 모든 문제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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