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보물 그닥 안좋아하는데
남편이 보길래 왔다갔다 설렁설렁 봤었는데
시즌4는 진짜 와 찐이네요 넘 쫄깃ㅋ
캐릭터들이 다 매력적
파라는 진짜 한눈에 들어오는 미인 허무하게 가다니..ㅠㅜ 계속 보고 싶었는데
파키스탄 대사관도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여성 고위직 간부 특유의 느낌이 너무 잘 살아서 멋있더라구요
칸도 첨엔 눈에 안띄었는데 제복이 넘 잘어울려 볼수록 매력적이고
하다못해 탈레반 수장 하카니도 카리스마 인정 캐스팅 넘 잘한듯
뒤에 시리즈도 다 재밌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