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께서 돌아가셨어요.
돌아가신분 종교가 불교라서 절에 모셨구요
저희는 무교이지만
오래되고(천년고찰,문화재도 있음) 경치좋은 절에 모신게 마음이 좋습니다.
그냥 날씨좋은날 드라이브하듯 다녀올수있는 거리이고
시아버지 형제분들도 나들이 하듯 다녀가실수 있어서 여러모로 흡족해요.
사정상 49제는 못하고 삼우제때 탈상했는데
그냥 지나가기 뭐해서
불교를 잘은 모르지만 시주(?)를 하고 싶어요.
쌀같은거 절에 내면 되나요? 사무실같은게 있던데 그곳으로 접수하는지
아니면 불상앞에 쌓아두고 오는지,
쌀을 하는 시주하는 단위가 있을까요?
1가마니가 80키로죠? 4포대 사가지고 가서 내면되는지
아니면 쌀값을 내는건지
절에 문의하기 전에 대략적인 방법이나 시주의 의미같은것을 알고싶어서 문의드려요
연등을 달거나 부처님동상같은것을 안치하는 것도 있는것 같은데
시아버지가 오랜 병환으로 못드시고 돌아가신게 속상해서
가급적 쌀을 하고싶습니다.
조언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