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기도 중학교 제발 격주 등교해주세요
왜 중학교만 2주 온라인에 1주 등교가 바뀌지 않나요?
제발 격주라도 가게 해 주세요. 이게 무리한 요구인가요?
올해까지 그냥 2년을 이렇게 할껀가요?
격주 등교가 이렇게까지 힘든 일인가요?
1. 샐리
'21.4.21 7:18 AM (175.121.xxx.179)국민신문고에 올려야할거같아요
이건 뭐 교육권은 어디서 보장받나요2. ...
'21.4.21 7:19 AM (39.7.xxx.205)학교 재량이지 않나요?
학교에 건의해보심이3. 그게 재학생수
'21.4.21 7:20 AM (223.38.xxx.132)마다 기준이(비대면수업 수) 다른가봅니다.
82에서 봤어요.4. ...
'21.4.21 7:24 AM (222.112.xxx.123)그 지역 중학교가 감염율이 낮아지긴 할텐데 좋은방향으로 생각하셔야지 어째요 중학교 학폭 심각한데 출석일이 적으니 가능성이 낮다 위안해보심이..
5. ㅠㅠ
'21.4.21 7:27 AM (180.226.xxx.124)등교일수 설문을 선생님, 학생, 학부모로 하니 갈 수가 없어요. 중학교 선생님들이 아이들 안전을 위해 안된다고 하고 있어요. 교육청에서 밀집도 같은 초중고 단계별 등교일 수 동일하게 해줘야지 안그러면 올해 학교는 몇번 못가고 끝날 것 같아요.
6. 유
'21.4.21 7:27 AM (183.99.xxx.54)그러게 격주로 등교하면 좋겠어요ㅜㅜ
7. ㅇㅇ
'21.4.21 7:31 AM (39.118.xxx.107)확진자 늘어나는데 격주안했으면 좋겠는데..ㅈ걱정도 안되나봐요
8. 아이학교
'21.4.21 7:35 AM (223.38.xxx.183)경기도 중학교인데
다행인지 지난주 비대면이었던 학년에서 확진자 나왔어요.
그 학생이 갔던 학원은 난리가 났는데
(학원 반, 버스 접촉자, 학원샘등 다 검사)
학교는 다행히 비대면 수업이라서 더이상 확진자 없었습니다.
그 학생과 학원 같은 버스 탔던 아이들이
저희아이반에 몇명 있어서 주말 내내 긴장했는데 다행히 음성으로 나왔구요.
그 확진자 학생 비대면 수업 아니었다면
학교 같은 학년 학생들과 샘들도 다 검사 받고 난리가 났지 않았을까싶네요.9. ..
'21.4.21 7:35 AM (61.83.xxx.74)그니까요! 2주쉬고 1주가니 애는 애대로 적응못하고 힘들어하고 갈때마다 수행평가에 뭐에 정신없으니 뭐가좋겠어요?
제발 격주등교라도 하면좋은데 설문을 그따위로 하니 절대 불가능이죠.
더 어이없는건 온라인수업때 급식희망자 받는데 별 위협이란 위협은 다 해놓고 그래도 먹을거면 신청해라 이런식이더라구요. 먹지말란소리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않은..
나라에서 시키니 어쩔수없이 희망자는 받지만 책임은 안지겠다는 의지가 너무 강하게 보이더만요10. 지금
'21.4.21 7:36 AM (118.235.xxx.91)초등생 고등학생 확진자나와도 2/3등교 바꾸지않고 있잖아요 근데 왜 중학교만 1/3등교냐구요 애초에 중학생애들한테 교사들이 겁먹고있다는게 다 드러난거죠 학교에 오게하고싶지않은거에요
11. ....
'21.4.21 7:45 AM (117.111.xxx.44)1/3을 어떻게 준수하느냐는
학교 재량입니다. 어떤 학교는
9~11시에 전체 학생의 1/3.
11시~1시, 2시~4시로
시간차를 두고
전교생 매일 등교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선생들이 할마음이 없어서
그런 것이지 매일 등교도
가능합니다.12. 서울 강남
'21.4.21 7:57 AM (125.131.xxx.161)중학교 개학 후 전교생 매일 등교합니다.
덕분에 저는 산책도 안나갑니다.13. 지금 상황
'21.4.21 7:58 AM (116.36.xxx.35)매일 등교하고 확진자 가까이 있으면요?
불편한거 알겠지만 유치원생 매일 등원이 더 이해안가네요14. ㅇㅇ
'21.4.21 7:59 AM (39.118.xxx.107)백신도 없는데 무슨자신감으로 매일등교시켜서 급식먹이는지 ㅜ 분당초등학교도 급식때 8명 옮았다던데
15. 답답
'21.4.21 8:00 AM (180.229.xxx.17)400명이하 하교는 격주 안되고 이상이면 격주 해야되요 그래서 고등은 격주 중등은 격주 안하는거예요
한다고 하면 한다고 난리 안하면 안한다고 난리....16. 부산아줌마
'21.4.21 8:01 AM (223.33.xxx.86) - 삭제된댓글학교에 읍소하세요. 학교 재량입니다.
저희아이학교는 1/3 등교이고,
저와 아이는 만족합니다.
설문도 그렇게 작성하였구요.
반면 서울 동생네는 중학교 학부모들이 요청하여
설문 다시 조사하고 2/3등교한다고 합니다.17. ㅇㅇ
'21.4.21 8:09 AM (39.118.xxx.107)격주하고 오전 ㄷ등교 오후 온라인 급식 선택으로 했으면
18. 심지어
'21.4.21 8:09 AM (211.245.xxx.58)저희 학교는 설문조사까지 했어요.
60프로가까이 찬성이 나왔음에도 (교사 학부모 다했으니 실제 학부모찬성은 더 높겠죠) 주변확진자가 많이 나와서 정부에서 1.5단계로 내릴 때까지 그냥 1/3로 한대요. 아예 할 생각이 없는거죠.
왜. 중학교만인지19. ㅇ
'21.4.21 8:12 AM (61.80.xxx.232)우리애 학교는 매일등교하네요 가까운학교에 확진자 나왔다는데 아무런 말이없네요
20. 저두요
'21.4.21 8:16 AM (218.147.xxx.237)최악이에요
남의 청원 사인만 해봤지 만들어본적이 없네요
3월에 1주일 갔고 4월에 1주일 갔어요
중간고사도 없고 기말만봐요
중1은 자유학년제라 시험이 없었고 애들이 시험이란거에
감이 없어요 서울권은 좋을거에요 감없는 경기도애들 다 제껴져서 ㅡㅡ
저는 하려던일 다 접고 애들 챙기느라 잘 봐주고있어요
그리고 큰애 고등이라 경험이 있어 어떻게든 시키거든요
시험압박도 제가 주고 학원도 보내요
워킹맘 조손가정 형편어려운집애들 너무 힘들것같은데;;
계속 그 생각 들어요 이건 아니다
내 애 성적때문만이 아니라 학교는 사회성의 최후의 보루에요 지식전달은 일타강사 수업이면 되요
급식도 중요하고 친구들 보며 사회성익히고
인간과 교감하는거죠21. 윗님
'21.4.21 8:22 AM (116.36.xxx.35)이시기에 사회성 인간교류를 원껏 시키고 싶은지요.
지금은 일종의 비상사태잖아요.
힘든거 알죠.
그래도 이시기에 다들 그런이유로 나다니고
혹시... 집단 면역을 원하는 분들이세요?22. ...
'21.4.21 8:24 AM (218.155.xxx.115)안그러면 좋겠지만 분당같은 일 겪어보시면 압니다.
등교 안시키는게 만일의 사태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지
결과적으로 확진자없으니 등교시켜도 되는거 아니냐가 아니에요
수업하다말고 하교시켰다는 소리 들으면
목이 졸리는 기분이 듭니다.
왜 등교 안시켜? 하는 여론은
옆학교 확진자 나왔는데 등교 왜 시키냐로 순식간에 바뀌죠.23. ㅇㅇ
'21.4.21 8:26 AM (39.118.xxx.107)그냥 집에서 밥해주기 싫은엄마들인듯 아이들 급식 사회성중요하다고 학교보내서 어울리게하고 만만한 교회는욕할듯
24. ....
'21.4.21 8:30 AM (39.124.xxx.77)답답 좋아하네..
저희는 설문조사도 없었어요.
초등조차도 설문하고 결과대로 시행했어요.
얼마나 더 ㅊ놀고싶으면 설문없이 1/3 등교.
교사들만 신났죠. 애들 학교안오니..
만만하고 아직 입시 아닌 중등만희생되는거죠.25. 아뇨
'21.4.21 8:37 AM (218.147.xxx.237)학교 안간다고 다른데 안가는거 아니잖아요
썼지만 저는 제가 끼고있어서 어쨌든 굴러가요
그런데 학교가 최후의 도피처인 아이들도 많을거같아요
급식을 안 먹더라도 애들 학교 다녀왔으면 좋겠어요
뭐만하면 주부깔려고 하지 마세요
경기도 중등도 서울처럼 지방처럼 초등이나 중등만큼은
보내자는 얘기하는데 밥하기싫은 아줌마냐고 까는게 요즘 퍼지는 혐오죠 ㅡㅡ멍청한줄 아세요
시간많아 같이 폰붙잡고 있는거 똑같은주제에 누구하나 까면 편한가본데 교회는 욕하면 안되나봐요 만만하냐고 들고일어나게요 ㅡㅡ
먹으러다니는거 운동하러다니는거 위험하죠
그런데 마스크끼고 다니는곳은 사람들 넘쳐요
직장도 마스크끼고 대중교통 이용해가고있어요
윗님 기준으로 그럼 지금 락다운이고 아무도 안나가는
상태에요? 아니잖아요 그런데 학교보내자는 얘기에 무식하다 게거품무는건 아니죠 애들 학교에서 성실히 마스크쓰고 있고 급식 안먹거나 인원 나눠서 더 등교할수도 있어요26. 저희는
'21.4.21 8:38 AM (118.235.xxx.91) - 삭제된댓글설문조사 미룬대요 의지가 대단하네요
27. 정말
'21.4.21 8:42 AM (118.235.xxx.91)중등교사들 말하는거 들으면 꼴불견이에요 애들 안나와 학폭없다고..아 진짜..그냥 중학교 자체를 없애자하지 그러냐..
28. ㅇㅇ
'21.4.21 8:43 AM (110.70.xxx.172)애들 학교보내고 맘들 끼리끼리 브런치다니면서 카페앉아서 교회확진자들 욕하는걸 얼마나많이봤는지 ㅋ
29. 흑흑
'21.4.21 8:50 AM (180.226.xxx.124)위험한 상황에 중학교만 더 열어 달라고 했다면 이런 글은 비난 받아야 하겠지요. 근데 지금 보세요. 다른 모든 기관이 코로나 위험이 있지만 온라인 수업의 문제점을 알기에 학생들 등교 후 계속해서 안전 교육 진행하며 끌어가고 있습니다.
다른 기관과 동일한 등교일수을 원합니다. 이번에 중학교 등교 설문에서 선생님들이 학생들 안전을 위해 최대한 학교 안 오길 원하는 답변을 보며 다른 기관에서 선생님들이 하고 있는 정도의 고생도 하기 싫다라고 느껴졌습니다.30. ㅇㅇ
'21.4.21 8:57 AM (110.70.xxx.172)저는 제발좀 급식선택했으먼 좋겠어요 하루종일 수업시간에 써봤자 급식시간 벗으면 소용도없는데 전체학생 격주등교하되 오전 등교 오후 온라인수업 급식 선택..물론 전업엄마들도 대부분 먹고오는거 선택하겠지만요
31. 동감
'21.4.21 9:24 AM (180.230.xxx.246)학교가 최후의 도피처인 아이들도 많을거같아요
급식을 안 먹더라도 애들 학교 다녀왔으면 좋겠어요
뭐만하면 주부깔려고 하지 마세요
22222222222222222
학교 방역 생각보다 더 철저해서 놀랐어요
헬스클럽이니 필라테스니 운동 다 다니고
음식점도 이제는 아예~~네버~~ 안가시는 분들은 없죠?
아이들 학교에서 마스크도 철저하게 쓰고
교실에서는 물도 못마셔요
다른건 다 하면서 왜 등교만...
그러면서 엄마들 밥하기 싫어서라는 댓글은 꼭 나오구요.
급식을 다 먹자는것도 아니고 급식 선택을 하더라도 수업은 하자가 다수 아닙니까. 정말 저 위에 말대로 학교 자체를 없애자는건지 뭔지...교사들 너무너무 편한가봐요32. ....
'21.4.21 9:26 AM (182.217.xxx.115)온라인수업때 급식조사하는데 내용이 이건 뭐 하지마라는
내용이더만요. 점심시간내에 학교에와서 먹고 올땐 교복입고
와야한다고. 누가 가겠어요. 차라리 도시락을 만들어서
교문에서 나눠주면 가져와서 먹겠구만
이건 뭐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생색내기인지..33. ....
'21.4.21 9:41 AM (222.99.xxx.169)저희도 경기도 중학교.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2/3등교 원하는 퍼센트가 높았는데도 1/3등교에요. 초등도 1,2학년 제외하니 격주로 가고 고등은 고3 제외하니 격주로 가는데 왜 중학교만 3주 한번인지 모르겠어요. 작년 2학기엔 중3도 매일 등교했던것 같은데 올해도 2학기되면 그럴까요?
아이가 중3인데 3주에 한번 등교해서는 매일 두개씩 수행평가만 하느라 정신없고 중간고사는 작년에 이어 보지도 않고... 아마 경기도 학생들이 학력은 제일 떨어졌을거에요.34. 평촌
'21.4.21 9:47 AM (118.217.xxx.9)저흰 5월부터 격주 등교해요
층이 다른 1,3학년이 같이 등교하고 2학년만 다른 주에 등교하는 걸로 결정됐어요
학교장 재량이니 학교에 건의하세요35. ㅇㅇ
'21.4.21 5:01 PM (218.39.xxx.173)중학교에서 방역지원합니다 3분의1 등교하지만 학생수가 너무 많아요 한 학년이 500명 넘어요 등교때 발열체크하고 급식하면서 거리두기하는데 어려움이 많아요 학생수에 따라 등교 인원 정해야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