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빌레라 보고 몇 번을 울었는지 모르겠어요.
호범이란 친구가 울 때도, 해남 할머니가 석출 할아버지 아픈 거
알게 된 장면이 나올 때도, 큰아들이 모시러 갔을 때도.
마지막 석출 할아버지 장면에서는 진짜 폭풍 눈물이...
박인환씨, 나문희씨 연기 잘하시는 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딱 어딘가에 사는 그 할아버지, 할머니의 모습이네요.
다음주면 끝나는 거 같은데 너무 아쉽습니다. ㅜ.ㅠ
1. 어머
'21.4.20 10:20 PM (175.114.xxx.161)벌써 끝나요?
2. 마중
'21.4.20 10:25 PM (114.204.xxx.229)12회로 끝난다니 요즘 드라마치고는 너무 짧은 거 같아요.
이 드라마 볼때마다 덕출할아버지 말씀이 떠올라요.
호범이에게 너도 날아오를 수 있어 하던 말씀이 생각나서
나이 오십넘은 이 아줌마도 어떻게 날아오를까 고민중입니다.3. 네
'21.4.20 10:27 PM (223.62.xxx.140)매회 울어요
부모님 생각도 나고
나중에 나도 늙어지겠지
마음은 아이같은데...
그래도 덕출할아버지 인성이 좋아
주변에 사람많은거 보면
착하고 성실하게 꼰대같지 않게 살아야겠다
다짐합니다4. ...
'21.4.20 10:31 PM (223.39.xxx.65)박인환 배우 진짜 연기 놀라워요
큰 상 받으셨으면 좋겠고
이리 훌륭한 배우가 좋은 작품에서 역량 펼치니 제가 호강하네요5. 맞아요
'21.4.20 10:31 PM (114.204.xxx.229) - 삭제된댓글흉하지않은 모습으로 나이들어야겠다는 생각도 하네요.
그리고 더 나이들어 후회하지않도록 열심히 살아야지 싶구요.6. 마중
'21.4.20 10:33 PM (114.204.xxx.229)흉하지 않은 모습으로 나이들어야지, 열심히 살아야지 합니다.
더 나이들면 못할 일들을 지금 늦었다 생각말고 해야지 싶구요.
박인환씨는 어쩌면 그렇게 연기를 잘하시는지 모르겠어요
눈빛에 서사가 담겨 있어요. 정말 대단한 배우에요.7. ..,.
'21.4.20 10:55 PM (211.206.xxx.67)진심...50대가 된 후
인생이 끝난것 처럼 만사 귀찮고 심드렁하게
살고있는 제 생활을 돌아보고 반성하게 만드네요.
추억이 꿈을 대신하는 순간부터
우리는 늙기 시작한다(지미카터)...던데..
저도 언제부턴간 지나간 추억들만을
붙잡고 살고 있었네요. 라떼는....ㅡ.ㅡ8. 저도
'21.4.20 11:08 PM (121.165.xxx.112)갱년기라 만사가 심드렁하고
시들어가는 꽃같은 인생이라 우울했는데
다시 한번 날아오르고 싶어졌어요.9. ...
'21.4.21 1:10 AM (49.171.xxx.28)추억이 꿈을 대신하는 순간부터
우리는 늙기 시작한다
어떡해요 너무 팩폭이라 ㅜㅜ10. 모두
'21.4.21 1:21 PM (121.190.xxx.38)주옥같은 말씀들이네요
첨엔 참 착한 드라마네 하고 보다보니
넘 슬픈 드라마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