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결혼시 얼마 보태주셨나요?
1. 여기에선
'21.4.20 9:55 PM (14.55.xxx.141)아마 적은금액 이라고 할것입니다
딸이면 혼수는 따로인가요?2. 가아지
'21.4.20 10:00 PM (106.101.xxx.151)아들친구 장가갈 때,
양가에서 1억씩 2억,
같이 모은 돈 1억,
전세대출 받아 5억 전세 사는데
그때 돈을 좀 해줘서 집사게 할 걸
후회하던데요.3. 자녀분이
'21.4.20 10:03 PM (113.118.xxx.130) - 삭제된댓글직장 생활을 오래 했나보네요.
능력대로 해주시면 되죠.
근데 제 주변엔 부모가 보태준다기보다 모두 부모 몫인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4. 경제사정에따라
'21.4.20 10:0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다르죠.
내가 해 줄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넉넉하게 해 주세요.5. ???
'21.4.20 10:12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딸이어도 너무 적지않나요?
요즘 혼수 많이 생략하고 집값에 보태잖아요6. 샬롯
'21.4.20 10:20 PM (211.184.xxx.110)딸이 곧 결혼하는데 1억 보태요. 사돈댁도 같은 금액 보태고요.
둘이 대기업 맞벌이라 나머지는 둘이 열심히 모아 집사라했어요.7. ㆍㆍ
'21.4.20 10:21 PM (223.33.xxx.170)형편대로 하는거라 평균 없어요. 내가 해줄 수 있는 만큼이 정답이에요. 단돈 10원도 못 보태는 부모도 많아요
8. ...
'21.4.20 10:26 PM (211.246.xxx.153) - 삭제된댓글울애들은 20대 초반1,중반1인데 남편은 지금 가정형편에서는 1인당 5천예상해요..
그이상 해주면 저희 노후에서 빼가는거라서ㅠ
마음은 1억 가까이는 해주고 싶은데 현실이 따라줄지 모르겠어요..
앞으로 5년정도 남았으니 그사이 상황이 좋아진다해도
5천~1억 일것 같아요..
마음이 무거워요..9. ㅁ
'21.4.20 10:29 PM (223.38.xxx.51)잘몰라서.. 증여세도 따로 내시는건가요?
10. 바람소리
'21.4.20 10:32 PM (59.7.xxx.138)저도 증여세 궁금해요
11. 지나가다
'21.4.20 10:35 PM (58.227.xxx.128)성인 5천만원까지는 증여세 없어요
12. 아들 둘
'21.4.20 10:37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결혼시에 1억씩 생각하고 있어요.
그외는 저희부부 쓰고 남으면 남기고 가구요.13. ㅡㅡ
'21.4.20 10:51 PM (1.252.xxx.104)이런 무의미한 질문을 왜 ?
집집마다 경제사정도 다르고한데 왜그러세요?
음,,, 이질문은 정말 천차만별 다달라요.
결혼한 친구들보면 집사줬다해도 집값도 천차만별
좀 보태주었데도 다 각기다름
둘이서 시작했대도 다다름인데 뭐 어떻게 기준을 잡으시려고 물으시는지?
5천까지가 증여세 없으니 그걸 기준잡으시면 되려나요14. ...
'21.4.20 10:52 PM (203.142.xxx.12)6년전 딸 결혼할때 현금 1억 ~
둘이 알아서 한다기에~~
그래도 침대며 이불이며 몇가지는 사줬네요15. 아이고
'21.4.20 11:04 PM (110.70.xxx.131) - 삭제된댓글여기서 평균이 나오겠나요 어머니
16. ㅇㅇ
'21.4.20 11:07 PM (175.119.xxx.134)5억 해줄 계획 단 로또가 당첨이 된다는 전제하에
17. ...
'21.4.20 11:08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아파트 전세라도 얻으려면 각자 집서 3억씩은 대줘야겠던대요?
18. ...
'21.4.20 11:24 PM (121.168.xxx.239)아들 둘인데 3억씩 해줄 계획이예요
더 해줄수있음 더 해주고요19. 노후
'21.4.20 11:33 PM (219.251.xxx.213)흔들리지 않는선에서 주고 독립시켜야죠
20. ..
'21.4.20 11:49 PM (223.62.xxx.216)아들몫 재개발 하나 사놨는데
야금야금 올라서 현재 6억쯤...
그거 팔아서 주려구요 며늘이 3억쯤이라도 해오면 대출 받고 어쩌고 자가로 시작하면 젤 좋고
아니면 전세쯤 얻어줘서 그만큼 모았을 때 도와주고... 집이 덩어리가 너무 커져서 부모가 안 도와주면 넘 힘든 세상이 왔어요 ㅠ21. 다들
'21.4.20 11:59 PM (61.102.xxx.167)사정마다 다르겠죠.
시누 아들 결혼 할때 아들이 모아 놓은 돈에 시누가 3억 보태주고 전세 얻어 줬는데 더 해서 사줄걸 하고 지금 후회 해요. 결혼 한지 2년 되었고요.
지인 아들 이번에 장가 가는데 6억짜리 집 해줬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전부 부모 돈으로 해주는 거고
아들이 모은 돈은 다른 결혼 비용으로 쓰라고 했다고 해요.
물론 예물이나 이런건 따로 해주고요.
형님네 아들도 이미 몇년 전에 결혼하면 들어갈 아파트 다 사뒀다고 해요. 30평대로
다 경제력이 되니까 해주는 거겠죠.
근데 주변에 보면 왠만하면 할만큼 해주더라고요.
내 자식 결혼해서 힘들지 말라고 있으면 가능한 많이 해주려고들 해요.
2-3억 씩은 기본으로 내주던데요??
결혼할때 시댁에서 10원짜리 한장 받은거 없이 시작한 저로서는 무척 부럽더군요.22. ..
'21.4.20 11:59 PM (14.49.xxx.189)큰딸.작은딸
오래전에 강남아파트 각각 매입해뒀어요 그때 금액으로도 특히 싸게 나온집이라서 덥썩 매입했어요 세금완납 다 했구요
저희부부가 크게 사업을 해서 가능한일이었어요
지금같으면 어림도 없지요ㅜ
큰딸은 결혼했고 사위랑 본인집에서 살구요
사위 전문직아닙니다 평범한 반듯한 직장인이예요 ㅎ
덕분에 사돈댁 사랑이 넘쳐서 시집살이?1도 없어요
작은애는 결혼생각없다니 두고봐야할테구요
이제는 저희부부 노후자금 마련을 위해서 애쓰고있네요23. 저는
'21.4.21 12:01 AM (118.235.xxx.220)딸둘..각각 현시세로 2억은 만들어주려고 합니다 남자쪽에서도 그정도는 가져오면 좋겠고 대출좀 받아 집사서 시작해서 애낳고 조금 더 큰집 옮길때 또 조금 더 보태줄수있음 해주려구요.
이미 어릴때부터 친척들한테 받은 돈 그리고 내가 적금들어준거 장학금 받은거 이거저거 다모아 각각 4천씩은 있으니 결혼할때쯤이면 그 돈도 더 늘겠죠24. ㅇㅇ
'21.4.21 12:10 AM (58.122.xxx.117)딸.. 하나도 안 해줬고 스스로 벌어서 결혼했네요.
25. 요즘은
'21.4.21 3:25 AM (121.133.xxx.125)전세가 구하기 어려워
월세로 하니
부모 부담이 적어진거 같아요.
아는집 형편이 좋은데도
남자쪽에서 반반 보증금 원해서
반반 월세 보증금 정도 해주더군요.
아파트도 소형이라 가구도 별 필요도 없데요.
요즘 호텔서 스몰 웨딩 많이 하고요.26. 47899
'21.4.21 6:18 AM (116.33.xxx.68)맘은 해주고싶은데 노후자금이 별루없어서요 오천에서 일억정도 보태줄수있어요
27. 50대
'21.4.21 6:55 AM (112.149.xxx.254)평균 순자산이 3억 좀 넘는데.무슨
28. 퍼플로즈
'21.4.21 7:10 AM (116.121.xxx.89) - 삭제된댓글교육비로 너무 많이 투자해서 땡전 한 푼도 안 보태주고 싶지만 ....그래볼까합니다
29. 이런글은
'21.4.21 12:21 PM (210.205.xxx.7) - 삭제된댓글정말 무의미하죠.
물론 남들은 어떻게 해주나 궁금할 수는 있지만...
사람 사는게 천차만별인데 ...
경제상황되면 아들, 딸 모두 아파트 한채씩 사주고 싶은 마음입니다.30. ㅡㅡㅡ
'21.4.21 7:09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현 시세로 한 1억씩 보태주고 사는거 봐서 최고 3억까지 지원할까 생각중이예요.
잘살면 잘사는대로 못살면 못사는대로 시기적절하게.
처음부터 집을 사주지는 않을 것 같아요.
주변 보면 결국 자기 운명이라고 중간에 휘리릭 팔아버리더라고요. 집값 내려갈거라며.
현금 없고 사는 집을 줄여 해줘야할 것 같아요.
부부야 뭐 20평대 살아도 충분할거고.31. ..
'21.4.21 7:13 PM (175.223.xxx.51)딸이나 아들이나 서울에 아파트살정도는 해주려합니다
사람마다 경제사정이 다른데 질문이 의미가없지요 오천만 인구 재산이 다 다른데요32. ....
'21.4.21 8:2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아들이라 여자보고 도와주려고요
딸이면 자기 부모가 주는건 어떡하든 지키지만 며느리야 시부모가 주는거 중하게 생각하나요
사람이 영 아니면 한푼도 안줄거고 맘에 들면 한도액이 늘어나겠죠33. .....
'21.4.21 8:30 PM (1.237.xxx.189)아들이라 여자보고 도와주려고요
딸이면 자기 부모가 주는건 어떡하든 지키지만 며느리야 시부모가 주는거 중하게 생각하나요
이런 이유 저런 이유로 싫어하지
사람이 영 아니면 한푼도 안줄거고 맘에 들면 한도액이 늘어나거나 집도 해줄수 있죠34. ᆢ
'21.4.21 9:06 PM (210.94.xxx.156)형편껏 해주는 거죠.
저 결혼할때 시집서 10원 한 푼 안받았어도,
친구중 제일 나아요.
그러니
많이 보태준다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것도,
적게 보태준다고 미안해할 것도 없어요.
부자들 따라가기 힘드니
그냥 형편껏 해주시고
대신
아이들 사는 것에 크게 관여,간섭마시고
노후대비하시는게 도와주는 겁니다.35. ㅎㅎㅎ
'21.4.21 9:47 PM (14.39.xxx.25)오래전에 사둔 집 주는거면 상대쪽에서는 옛날에 사놓은 집이라 실은 얼마 들지도 않았다더라 하고 고마워하지 않더라구요. 현재는 올라서 비싸졌더라도요
외아들이라 3억 이상 줄거고 집 미리 사서 준비해둘까 싶기도 한데
또 뭐하러 그렇게까지 하나 싶기도 하구요36. sany
'21.4.22 9:01 AM (124.49.xxx.195)오천은안보태준거나마찬가지죠 그냥살림살이사라고 보태준거고
억정도는해줘야 보태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