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 끝나면 인사하고 가라는 알바사장

알바 조회수 : 16,826
작성일 : 2021-04-20 05:30:37
카페 알바 하고 있는데 사장이 길 건너 고기집를 하고 있어요.
수시로 들락날락, 능글능글하고 그다지 자주 마주치고 싶은 사람은 아니에요.
지금 한 달정도 됐는데 어제는 와서 하는 말이 퇴근할 때 들러서 인사를 하고 가라네요???
사장 말이 길 하나 건너는 거 어려운 일도 아니고 회사에서도 퇴근하면 상사한테도 그렇게 하지 않냐 그게 기본이다....저더러 기본만 하라는데 제가 기본도 안 한건가요??
그거 어려워서 안 하나요. 하기 싫은거죠. 일 하는데 필요한 일이고 문제가 있으면 얼마든지 시정을 하겠지만 인사까지 하고 가라는 건 갑질 아닌가요? 여기가 회사도 아니고 알바하면서 무슨 회사원 수준의 마인드를 요구하는지. 저도 회사 오래 다녔지만 일 마치면 그냥 가요. 나가는 길에 사장 마주치면 인사하는거지 굳이 사장실까지 가서 인사하고 가지는 않잖아요. 그것도 길까지 건너서?
어제 이 말 하는데 어이가 없어서 그 자리에서 강력하게 거절의사는 못했어요. 사장님이 싫어서요 말고는 딱히 거절할 마땅한 이유가 생각이 안 나서요. 이것때문에 알바 그만둘까까지 생각할 정도네요. 사람이 비호감이니.. 그냥 생깔고 하던대로 할까요.


IP : 121.135.xxx.10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사장
    '21.4.20 5:40 AM (223.39.xxx.68)

    고기집.카페하면서도 어지간히도 대접받고 싶나봐요.
    아무도 대접을 안해주니 알바에게라도 대접받고싶나보네.꼰대.ㅡㅡ
    하던대로 하세요.짜르면 짜르는거고.

  • 2. ...
    '21.4.20 5:43 AM (175.223.xxx.189)

    "사장님 제가 길을 건너면 인사하고 또 다시 길을 건너야해서요
    시간도 오버되고 좀 어려울것 같습니다 "

    하시지

  • 3. ㅌㅌ
    '21.4.20 5:46 AM (42.82.xxx.97)

    님과 말섞고 싶나봐요
    자꾸보면 정든다고 썸타고 싶은건지 요상하네요
    여자사장이면 몰라도 남자사장이면 몇번만 인사하고 생까세요

  • 4. 빨리
    '21.4.20 5:50 AM (188.149.xxx.254)

    다른곳 알아보심.
    혹시 알바사장은 중년이고 님은 꽃띠 20대나 30대 초반?
    알바사장이 밥 같이 먹자는것도 먹음 안됩니다. 너도 내게 마음이 있으니 같이 밥 먹은거 아니냐.
    이렇게 적반하장으로 들러붙고 그럽니다.

    아니올시다 남자들에게는 딱 부러지게 아니면 아니다라고 거절의 의사를 정확히 해줘야해요.
    아니면 너도 마음이 있었으니 가만 있었지않으냐. 이렇게 됩니다.

  • 5. 알바
    '21.4.20 5:56 AM (121.135.xxx.105)

    아 저 기혼이라고 면접볼때 말은 했어요. 나이도 있고요. '그런' 쪽은 아닌 것같고 윗님 말씀대로 꼰대질인 듯..

  • 6. ...
    '21.4.20 6:16 AM (210.178.xxx.131)

    네 꼰대짓입니다. 상사가 재택근무하면 집에 찾아가서 인사하고 가라고 해도 따라야겠네요. 거지깽깽이 소리를 하고 앉았어

  • 7. ㅡㅡㅡ
    '21.4.20 6:24 AM (70.106.xxx.159)

    저같음 관두고 손님으로 가서 갑질할거 같아요 ㅋㅋ

  • 8. 인수인계
    '21.4.20 6:39 AM (217.149.xxx.148)

    다음 시간대 알바한테 인수인계해주고 가는거죠?
    아니면 님이 마지막 타임인가요?

  • 9. ㅇㅇ
    '21.4.20 6:41 AM (115.143.xxx.213) - 삭제된댓글

    전화나 문자로 들어가보겠습니다 하시는건 어떤가요

  • 10. 그냥
    '21.4.20 6:50 AM (211.228.xxx.147)

    다른 곳으로 가세요.
    사실 사장이라 해도 회사로 따지면 직속 상사이니 갈 때 인사가 기본은 맞아요.
    근데 그 사장은 좀 꼴볼견이네요.
    어서 옮기세요.

  • 11. ???
    '21.4.20 6:59 AM (203.142.xxx.12)

    같이 근무 하고 있다면 당연히 인사 해야겠지만
    같이 근무도 하지 않는데
    자기 근무 하는곳 까지 와서 퇴근 인사를 하고 가라니 무슨 그런 갑질을 하나요??
    퇴근 인사가 그리 받고 싶으면
    퇴근 무렵 자기가 찾아오던지 웃기는 사장이네요
    정히 그리 인사가 받고싶은가본데 전화로 하세요
    전화로 한다고 경우가 아니라 하거든
    일끝나고 다른가게까지 찾아가서 인사하긴 시간이 없다고 하세요

  • 12. 카톡
    '21.4.20 7:17 A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카톡보고로도 충분.
    퇴근시간에 정확하게 퇴근합니다.수고하세요.남기면 끝
    마감 제시간에 했는지 궁금할 수 있으니

  • 13.
    '21.4.20 7:27 AM (121.165.xxx.112)

    예 하고 안하셔도 될 사안인 듯합니다.
    왜 안하냐고 하면 잊었다고, 까먹었다고, 깜박했다고 하세요

  • 14. 공감
    '21.4.20 7:55 AM (175.192.xxx.170)

    "사장님 제가 길을 건너면 인사하고 또 다시 길을 건너야해서요.
    시간도 오버되고 좀 어려울것 같습니다 "

    하시지 22222
    정해진 알바시간 끝나고 인사하러가면 또 다시 길 건너야하고 그러다보면 근무시간 초과라고 하세요.

  • 15. ..
    '21.4.20 8:00 AM (49.143.xxx.72) - 삭제된댓글

    사람이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그런 갑질 하는 집단은 대체적으로 골때립니다.
    갑질하는 오너만 그런 게 아니라 하녀근성 뼈에 박힌 종업원들도 장난 아니에요.
    문제는 이런 후진 집단이 도처에 널려 있어서 피할 수 없다는 거.
    알겠다고 하고 안하거나, 시키는대로 하거나.

  • 16. ...
    '21.4.20 8:03 AM (112.220.xxx.98)

    처음부터 그렇게 하라고 하던가
    한달 다되가는데 왜 인제와서
    그사장 좀 그렇네요
    님 느낌이 맞을듯요 능글능글...
    고기집에와서 인사하고 가란것도
    자리만들고 싶어서 그러것 같아요
    회식하자 고기먹고가라 술한잔해라 이런식으로 접근?할것같은-_-
    인제와서 왜 그래야 되냐고 정색하고 물어보세요

  • 17. 123
    '21.4.20 8:05 AM (118.176.xxx.142) - 삭제된댓글

    빨리 도망가세요

  • 18. ....
    '21.4.20 8:10 AM (122.35.xxx.188)

    회사에서도 퇴근할 때 사장실 들러서 인사하고 퇴근하지 않습니다.
    제 일만 열심히 할랍니다.
    이것 때문에 직원 바꾸고 싶으시면 그렇게 하세요....

  • 19. 미쳤나봄
    '21.4.20 8:21 AM (180.68.xxx.158)

    그냥 가게 매니저하고만 소통해도 될일을?

  • 20. aaa
    '21.4.20 8:36 AM (147.46.xxx.94)

    원글님이 그동안 사장 없다고 시간 안 지키고 일찍 퇴근한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다른 곳 알아보겠습니다.
    "수시로 들락날락, 능글능글하고 그다지 자주 마주치고 싶은 사람은 아니에요"
    사람 직감이란 거 무시 못합니다.

  • 21. ...
    '21.4.20 9:30 AM (223.39.xxx.58)

    정식 직원도 아니고 알바한테 그런 갑질이라니
    아이고 참말로 참 짜진한 사장이네요

  • 22. ...
    '21.4.20 12:01 PM (175.117.xxx.251)

    일이 끝나면 바로 학원을 가야해서 시간도 그렇고 그쪽길도 아니구요~

  • 23.
    '21.4.20 9:44 PM (106.101.xxx.87)

    원래 코딱지만한데 사장이 더 대접 받고싶어서
    온갖갑질 지롤들 한다더라고요 ㅎㅎㅎ

  • 24. ...
    '21.4.20 9:46 PM (112.140.xxx.54)

    전화로도 업무마감 보고 충분합니다

  • 25. 그만두고
    '21.4.20 10:01 PM (112.154.xxx.91)

    카페 리뷰에 별점 하나 준다.

  • 26. ....
    '21.4.20 10:31 PM (211.220.xxx.157)

    댓글들도 그렇고 그 사장도 그렇고..
    알바는 뭐 특별나나요?
    퇴근할때 직장상사한테 인사하고 가는 건 당연.
    그걸 갑질이라고 생각하는 댓글들도 웃기고
    같은 공간에 없으면 전화로 보고하라고 하면 될일.
    그걸 직접 오라고 하는 사장도 웃기고...
    둘다 웃김.

  • 27. 그런데
    '21.4.21 12:08 AM (180.67.xxx.163)

    한달만에 그런거면 그만두라는 소리같네요

  • 28. 리기
    '21.4.21 12:19 AM (121.179.xxx.43)

    사장이 배려넘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고깃집이 많이 바빠 자리 비우기 힘든 상황이라면 업주 입장에서 요구해볼수는 있는 말 같네요. 고깃집까지 가는게 부담스럽다면 그냥 전화로 대체해주라고 말씀해보시구요. 욕들을 일인가 싶은데요...

  • 29. ...
    '21.4.21 12:30 AM (110.70.xxx.228) - 삭제된댓글

    코시국이니 고기집 방역을 위해 줌미팅으로 인사 ㅎㅎㅎ

  • 30. 저도
    '21.4.21 12:53 A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그만두고 카페 리뷰에 별점 하나 준다. 2222

  • 31. 폴링인82
    '21.4.21 1:55 PM (118.235.xxx.59) - 삭제된댓글

    고기집 취업한 것도 아닌데
    고기집 사장 갑질에 한표

    옷에 냄새도 베고

    까페사장이 고기집 겸업하는 건 사장 사정인거고
    왜 이리와라 저리가라 함

    그냥 짤르려면 짤라라 마인드로 하면 됨
    알바 처음 쓰나 봄

    퇴근합니다 보고 문자만 하는 걸로 협의 해 보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2709 김명수 대법원장, 고법부장때 1심 증거 변조사실 알고도 결론 안.. 1 ㅇㅇㅇ 2021/04/20 864
1192708 폴메디슨 칫솔(까만미세모) 써보신분?? 칫솔 2021/04/20 651
1192707 초등저학년 무슨책읽히세요 4 ㄱㅂㅅ 2021/04/20 1,065
1192706 여러분들..낼부터 주식 내려갈지도 몰라요(feat.제가들어가거든.. 10 초보 2021/04/20 4,760
1192705 최성해 말하는 스타일, 윤석열 장모인 줄 - 기사 3 친근감들었겠.. 2021/04/20 940
1192704 냉온 정수기는 곰팡이가 안 생길 수가 없나요? 3 ㅇㅇ 2021/04/20 1,878
1192703 사람 심리 18 면봉 2021/04/20 3,070
1192702 대형 면기, 유럽 브랜드 중에서 추천 부탁 드려요~ 1 그릇고민 2021/04/20 923
1192701 당근마켓 대치동 스탠드 사셨습니까? 5 오지라퍼 2021/04/20 3,308
1192700 해외 유학 후 입시 전형에 대해 궁금해요 4 ... 2021/04/20 1,284
1192699 뭐할때 가장 행복하세요~? 24 님들은 2021/04/20 4,602
1192698 밥따로물따로 하시는 분들 하루에 물 얼마나 마시나요? 5 .. 2021/04/20 1,705
1192697 화산재와 토지 8 온라인 2021/04/20 941
1192696 베이지색 가죽 크로스백 추천부탁드려요 1 설탕 2021/04/20 1,163
1192695 감기약 먹었는데 잠이안와요 3 아이고 2021/04/20 1,062
1192694 검찰은 3일 후에 발견할 파일을 어떻게 미리 알았을까? | 김어.. 10 뉴스공장 2021/04/20 1,535
1192693 뉴스) 인터넷 속도 느려졌다면 점검하세요..보상기준·방법은 2 ㅇㅇ 2021/04/20 2,606
1192692 코인 손절하고 나와야 할까요ㅜㅜ 9 코코 2021/04/20 4,481
1192691 수험생 컴퓨터 제어 프로그램 추천해주세요 1 *.* 2021/04/20 702
1192690 ‘핵 오염수 방류’ 한·일 시민단체 공동 규탄 “스가 정권, 정.. 1 !!! 2021/04/20 667
1192689 동양대 직원 김모씨의 허위증언 9 예고라디오 2021/04/20 2,271
1192688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4월20일(화) 27 ... 2021/04/20 1,388
1192687 새벽녘에 춥지 않나요? 보일러 트세요? 11 기온 2021/04/20 3,826
1192686 KT 인터넷 속도 확인해보니 7 .... 2021/04/20 1,716
1192685 발끝치기 3 좋네 2021/04/20 2,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