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전 총장이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서
검찰에서 표창장 관련 내용들을 터뜨렸다는 최성해 최측근의 제보.
1.
준비된 시나리오.
"총장이 준비없이 경솔하게 확 터뜨린 게 아니고
8월20일부터 준비.
학교는 어떻게 갈 것인가? 갈림길에 서 있었어요.
조국 편을 잘못 들었다가는 자한당이 정권을 잡으면 학교 문 닫아야 돼 자한당이 가만히 놔두겠어요?"
실제로 최성해 전 총장이 전 동양대 관계자에게
9월4일 이전부터 준비하느라 바빴고
학교를 위해서 조국과 세게 붙었다는 말까지 한
것으로 확인.
그렇게 조국 전 장관의 배우자인 정경심 교수는
2019년 9월 6일 기소.
2.야당과의 교감.
정경심 교수 문제와 관련해 야당 관계자와 논의.
"(2019년 8월)27일에 바로 서울 올라가서
김병준과 우동기 다 서울 올라오라고 해서
다 만났어요. 최교일 씨가 제일 가까이 있으니까 어떻게 할까? 교감을 했을 것 아닙니까?"
최 전 총장은 최교일 전 의원은 없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으나 최교일 당시 의원은
그 일 후 며칠 뒤 믿을 만한 제보라면서
정경심 교수가 대학 캠프를 운영하며 딸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했다는 의혹을 국회에 제기.
3.최성해 전 총장의 앞 뒤가 다른말.
최 전 총장은 검찰의 압수수색 때 표창장 관련 내용을 처음 알았다고 언론에 밝혔지만
동양대학교는 이보다 열흘 전에
정교수 자녀 수상과 관련해 조사.
4.
국회의원 총선을 1달 정도 앞둔 2020년 3월.
최 전 총장이 전 동양대 관계자에게 야당으로부터 비례대표 자리를 보장받았지만 거절했다고 직접 발언.
총선을 넉 달쯤 앞둔 2019년 12월 하순,
여러 사람과 식사자리에서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공천 관련 대화.
"지난 주에 총장 전화 통화하는 걸
옆에서 직접 들었는데
비례 높은 순위 받을 거라고"
장관 부부 팔아 비례대표 공천을 노린 희대의 고졸 총장.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페북사비나님 정리에요ㅡ최성해 표창장
ㄱㅂ 조회수 : 963
작성일 : 2021-04-19 21:39:16
IP : 211.209.xxx.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나하나
'21.4.19 9:41 PM (1.231.xxx.128)위증죄로 고발해서 처벌받도록해야겠네요
2. 생태탕집
'21.4.19 9:44 PM (86.13.xxx.146)아들은 식당에서 도박을 묵인 방조해서 벌금 받은 것 가지고 그런 인격의 사람이 하는 말을 어떻게 믿냐고 하더니 최성해는 숨쉬는 것 빼고는 다 거짓말을 해도 믿는다는 사람은 아마도 같은 부류의 사람들일 거에요.
왜냐하면 조국은 무조건 나쁜 놈이어야 하고
오세훈은 무조건 좋은놈이이어 하니까요3. 최성해나
'21.4.19 9:47 PM (39.125.xxx.27)윤석열이나
임정엽이나
천하에 ㅊ%$#@&%ㄷ4. 박시장님도
'21.4.19 9:49 PM (121.154.xxx.40)이런식으로 당한거라봄
역사앞에 언젠가 진실이 밝혀지겠죠5. 어휴
'21.4.19 9:53 PM (110.35.xxx.110)이런 사기꾼이 벌인 일이 뉴스 한꼭지 안나오네
6. 천벌받아라
'21.4.19 10:56 PM (124.50.xxx.138)언론도공범
7. .,.
'21.4.19 11:01 PM (59.12.xxx.242)최성해 표창장ㅡ어찌 이런 일이 이 시대에서 저질러지고 있을까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