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페북사비나님 정리에요ㅡ최성해 표창장

ㄱㅂ 조회수 : 963
작성일 : 2021-04-19 21:39:16
최 전 총장이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서
검찰에서 표창장 관련 내용들을 터뜨렸다는 최성해 최측근의 제보.




1.
준비된 시나리오.

"총장이 준비없이 경솔하게 확 터뜨린 게 아니고
8월20일부터 준비.
학교는 어떻게 갈 것인가? 갈림길에 서 있었어요.

조국 편을 잘못 들었다가는 자한당이 정권을 잡으면 학교 문 닫아야 돼 자한당이 가만히 놔두겠어요?"


실제로 최성해 전 총장이 전 동양대 관계자에게
9월4일 이전부터 준비하느라 바빴고
학교를 위해서 조국과 세게 붙었다는 말까지 한
것으로 확인.

그렇게 조국 전 장관의 배우자인 정경심 교수는
2019년 9월 6일 기소.



2.야당과의 교감.

정경심 교수 문제와 관련해 야당 관계자와 논의.
"(2019년 8월)27일에 바로 서울 올라가서
김병준과 우동기 다 서울 올라오라고 해서
다 만났어요. 최교일 씨가 제일 가까이 있으니까 어떻게 할까? 교감을 했을 것 아닙니까?"



최 전 총장은 최교일 전 의원은 없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으나 최교일 당시 의원은
그 일 후 며칠 뒤 믿을 만한 제보라면서
정경심 교수가 대학 캠프를 운영하며 딸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했다는 의혹을 국회에 제기.



3.최성해 전 총장의 앞 뒤가 다른말.

최 전 총장은 검찰의 압수수색 때 표창장 관련 내용을 처음 알았다고 언론에 밝혔지만
동양대학교는 이보다 열흘 전에
정교수 자녀 수상과 관련해 조사.

4.
국회의원 총선을 1달 정도 앞둔 2020년 3월.

최 전 총장이 전 동양대 관계자에게 야당으로부터 비례대표 자리를 보장받았지만 거절했다고 직접 발언.



총선을 넉 달쯤 앞둔 2019년 12월 하순,
여러 사람과 식사자리에서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공천 관련 대화.



"지난 주에 총장 전화 통화하는 걸
옆에서 직접 들었는데
비례 높은 순위 받을 거라고"



장관 부부 팔아 비례대표 공천을 노린 희대의 고졸 총장.
IP : 211.209.xxx.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나하나
    '21.4.19 9:41 PM (1.231.xxx.128)

    위증죄로 고발해서 처벌받도록해야겠네요

  • 2. 생태탕집
    '21.4.19 9:44 PM (86.13.xxx.146)

    아들은 식당에서 도박을 묵인 방조해서 벌금 받은 것 가지고 그런 인격의 사람이 하는 말을 어떻게 믿냐고 하더니 최성해는 숨쉬는 것 빼고는 다 거짓말을 해도 믿는다는 사람은 아마도 같은 부류의 사람들일 거에요.
    왜냐하면 조국은 무조건 나쁜 놈이어야 하고
    오세훈은 무조건 좋은놈이이어 하니까요

  • 3. 최성해나
    '21.4.19 9:47 PM (39.125.xxx.27)

    윤석열이나
    임정엽이나

    천하에 ㅊ%$#@&%ㄷ

  • 4. 박시장님도
    '21.4.19 9:49 PM (121.154.xxx.40)

    이런식으로 당한거라봄
    역사앞에 언젠가 진실이 밝혀지겠죠

  • 5. 어휴
    '21.4.19 9:53 PM (110.35.xxx.110)

    이런 사기꾼이 벌인 일이 뉴스 한꼭지 안나오네

  • 6. 천벌받아라
    '21.4.19 10:56 PM (124.50.xxx.138)

    언론도공범

  • 7. .,.
    '21.4.19 11:01 PM (59.12.xxx.242)

    최성해 표창장ㅡ어찌 이런 일이 이 시대에서 저질러지고 있을까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5835 코인 손절하고 나와야 할까요ㅜㅜ 9 코코 2021/04/20 4,183
1195834 수험생 컴퓨터 제어 프로그램 추천해주세요 1 *.* 2021/04/20 416
1195833 ‘핵 오염수 방류’ 한·일 시민단체 공동 규탄 “스가 정권, 정.. 1 !!! 2021/04/20 390
1195832 동양대 직원 김모씨의 허위증언 9 예고라디오 2021/04/20 1,978
1195831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4월20일(화) 27 ... 2021/04/20 1,126
1195830 새벽녘에 춥지 않나요? 보일러 트세요? 11 기온 2021/04/20 3,573
1195829 KT 인터넷 속도 확인해보니 7 .... 2021/04/20 1,495
1195828 발끝치기 3 좋네 2021/04/20 2,642
1195827 91년도 과외비, 펌 비용이 지금과 비슷..이상하죠? 18 생각해보면 2021/04/20 3,360
1195826 일 끝나면 인사하고 가라는 알바사장 25 알바 2021/04/20 16,423
1195825 허버허버인가 그말이요 전라도 사투리 아닌가요? 20 2021/04/20 4,672
1195824 가슴이 답답하고 명치가 계속 묵직하게 아픈데요 2 스트레스 2021/04/20 1,816
1195823 초등학교 몇학년부터 오후 3시이후에 집에 오나요? 7 cinta1.. 2021/04/20 1,698
1195822 이이이게게이이게게무슨이이게게무슨문제인지이이무슨문제인지 이이이게게.. 4 SD 2021/04/20 2,218
1195821 아이가 강박 불안이 있어요 6 .... 2021/04/20 3,845
1195820 팀즈 화상회의 배경화면이 거울처럼 가꾸로 나와요 1 팀즈 화상회.. 2021/04/20 459
1195819 대문글 보니... 살아남은 딸이라 그런지... 14 .... 2021/04/20 5,729
1195818 오늘 하루 코인으로 100만원 벌었어요 14 ㅇㅇ 2021/04/20 7,074
1195817 양조위 매력이 물씬 나는 영화 뭐라고 보시나요 39 .. 2021/04/20 4,744
1195816 아부형 인간이 제 험담을 하는걸 들었어요 7 대놓ㄱㅎ 2021/04/20 2,479
1195815 노래방 도우미는 한 달에 얼마나 벌까요 5 혹시 2021/04/20 7,203
1195814 10억투자 13 투자 2021/04/20 4,485
1195813 미니리프팅 하신분 계실까요? 미니 2021/04/20 637
1195812 남편들 야동 얼마나 자주 보나요? 9 병인가요 2021/04/20 9,559
1195811 ‘조국사태’는 최성해의 ‘정략적 거짓말’이 불씨…국민의힘 공천설.. 49 굿모닝충청 2021/04/20 3,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