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 문자를 받았어요
지금 폰 손해보험신청하려는데 폰수리맡겨서
인증번호를 못받아서 내명의로 신청이 안돼.
엄마 명의로 먼저신청해도돼?
모르는 폰번호 발신으로 이런 문자를 받았어요
이거 피싱이지요?
제 폰번호를 어떻게 알고
제가 아이가 있는 엄마라는건 또 어떻게 알고
이런 문자를 보냈을까요?
세상 참 무섭네요 ㅠ
이런 문자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1. ...
'21.4.19 4:24 PM (119.64.xxx.182)아이가 없어도 그렇게 보내기도 해요.
2. 다들
'21.4.19 4:25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받아본 경험 있으실 것입니다
3. 피싱피싱
'21.4.19 4:26 PM (39.7.xxx.216)피싱문자예요.
무시하고 차단~4. 여우누이
'21.4.19 4:27 PM (112.153.xxx.61)저요!!
문자받기전 아이폰이 잘되네 어쩌네 말을들었기에
진짜인줄알고 문자 주고받다가,
인증해달고 하는순간~
아~피싱이구나~ㅎ5. ..
'21.4.19 4:28 PM (112.152.xxx.34)저는 제 아이 이름 대면서 연락왔어요.
6. 새벽
'21.4.19 4:29 PM (121.166.xxx.20)열번 이상 받았어요.일요일인 어제도요.참 열심히도 하네,하고 말았네요.
무작위로 보내는거겠죠.
답오면 자식있는걸테고,식이겠죠.7. 프린
'21.4.19 4:30 PM (210.97.xxx.128)일단 아이한테 전화해보고 안받음 무시하세요
사실이면 아이가 서비스센터서 급할텐데 거기서 누구전화로라도 엄마에게 전화 하겠죠8. 먼저
'21.4.19 4:31 PM (59.6.xxx.198)피싱 맞습니다
무조건 차단하세요!!9. 원글입니다
'21.4.19 4:32 PM (223.54.xxx.22)곧바로 가족단톡방에 문자 복사해서 올렸더니
아들이 헐~ 하네요 ㅋ
아 정말 저런 문자 왜 보내고 그러는지
나쁜사람들!10. 피싱
'21.4.19 4:35 PM (58.226.xxx.155)저 그거 두번 받았어요.
첫번째는 딸이 괜히 욕먹었고
두번째는 애들이 다 집에서 자고 있는데 와서
피싱이라고 단정했어요 .11. 온라인
'21.4.19 5:01 PM (1.253.xxx.55)고딩 아이 옆에서 온라인 수업하는데 애 핸드폰으로 와서 엄청 황당해서 웃었어요
12. 금융위원회
'21.4.19 5:02 PM (110.13.xxx.119)오늘만 재난문자 2개 날라오고
현수막도 도로에 크게 붙여놨더군요
대처법 가족간 피싱방지표식(애칭등)적극이용
가족 지인여부를 통화로 확인
신고는 금감원1332 경찰청11213. 음
'21.4.19 5:04 PM (182.211.xxx.57)밑에도 글 있잖아요 아이도 없는데 엄마 변기에 폰이 빠졌다고 문자왔다고 다 사기에요
14. 흐흐
'21.4.19 5:08 PM (59.26.xxx.88)이젠 너무 흔해서 식상한 수법이죠.
15. 줌수업
'21.4.19 5:09 PM (112.154.xxx.91)아이가 방에서 줌수업 중인데 저한테 그 문자가 왔어요.
요즘엔 피싱 하기도 어렵겠어요. 애들이 집에 있으니16. 강아지이름
'21.4.19 5:14 PM (211.227.xxx.165)강아지 이름으로도 온다고 들었어요
전 타지로 대학간 아이 이름으로
여러번 왔어요
싸가지 없이 문자해서 욕 한바가지해줬어요
제 아이는 예의바르게 문자보내는데ᆢ17. ㅁㅁㅁㅁ
'21.4.19 5:36 PM (119.70.xxx.198)안받아본사람이없을정도죠
18. ---
'21.4.19 5:41 PM (118.235.xxx.151)애 없는 저도 그런 문자 받았어요.
19. 그린 티
'21.4.19 5:42 PM (39.115.xxx.14)카톡도 울 아이 이름으로.. 카톡 프로필이 없어서 봤더니 울 아이 카톡엔 울 냥이 사진으로 프로필 있어서 생깠어요. 욕이라도 한사발 해주려다 전번에 아이 이름까지라 참았러요.
20. ㅇ
'21.4.19 6:08 PM (61.80.xxx.232)우리엄마한테도 그런문자가 몇번이나 왔네요 보이스피싱
21. 두 번
'21.4.19 6:11 PM (124.111.xxx.108)저도 두 번 받았는데 처음은 엄마로 시작했고 두번째는 우리 아이 이름대면서 왔더라구요.
진짜 조심해야하고 또 확인할 방법이 있어야겠더라구요.
우리 애 말로는 자기가 안 쓰는 문장 스타일이라고 하더라구요.22. ㅇㅇ
'21.4.19 6:34 PM (116.42.xxx.32)재난문자로
보이싱피싱 조심하라고 문자 옴.23. ...
'21.4.19 6:58 PM (218.156.xxx.164)저도 받았어요.
통나무처럼 딱딱한 딸아이인데 문자가 너무 나긋나긋하게 와서
이건 내 딸이 보낸 문자가 아니구나 했어요.
멀리 떨어져 있어서 잠깐 진짜인가 했지만 문자가 평소랑 너무
달라서 저도 단톡방에 올려서 다같이 웃었습니다.24. 음
'21.4.19 7:43 PM (122.36.xxx.14)저한테 존댓말 하는 아이라 피싱이구나 알아차렸어요
만약 존대했음 또 내딸인가 했을라나요?25. 아이이름으로
'21.4.19 11:17 PM (1.234.xxx.84)속을뻔했으나 말투 틀리길래 우리집 비번 뭐지? 라고 하니 무응답
26. 세통
'21.4.20 12:02 AM (58.232.xxx.191)어제부터 오늘까지......
숨겨둔 아들딸이 자꾸 나타나서 딸램한테 얘기했더니
"이런 부정한 여인을 보았나?" 하고 놀림받았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