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작은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입니다
2장의 한 쳅터를 극화한 겁니다
2. 일단 극장 음향이 안 좋습니다
우리나라 뮤지컬 극장 치고 음향 좋은 곳이 극히 드물긴 한데
유니버셜 아트센터가 애초 발레 공연이 주목적인 곳이어서 그런지
음향이 안 좋아요
춤과 노래의 연속이어서 대사가 안 들리면 사건 이해가 어려운데
다른 극장을 알아보는 것이 어땠을까 합니다
3. 초반 20분이
재밌다면 재밌고 산만하다면 산만합니다
저도 이 시간은 정말 시간이 안 가더라고요
그 후에는 순삭이었지만
4. 스토리 라인 중요하고 정통 연기 좋아하는 분들은
거르는 것을 권합니다
5. 일단 혜성은 안 나옵니다 - 맨 마지막에 대사로 등장
6. 홍광호 나오는 버전으로 봤는데
이건 재능 낭비로 여겨지네요
홍광호가 나올 급은 아니라 여겨집니다
홍 배우는 차라리 라만차로 갔으면 하는 ....
7. 인물 관계도 스토리 전개 이런 게 조금 불친절합니다
전쟁과 평화 줄거리라도 알고 가시면 좋을 ㄷ스
8. 재밌긴 한데 솔직히 보라 권하기는 어렵겠네요
9. 지방러 아니었다면 저는 한 번 더 봤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