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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녀간의 사랑이 가장 절절했던 드라마

789 조회수 : 7,996
작성일 : 2021-04-19 14:28:29
뭐가 있었나요?

저는 위에 사랑과 야망글이 있어서요.
태준이와 미자의 사랑이 운명적이고..이죽일놈의 사랑..이란생각이 들어요.
파격적인 결말
마지막에 차화연이 술마시며 깐족대니 남성훈이 참지못하고 따귀를 날리는데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정말 둘이 사랑한단 생각이 들어서요.
지긋지긋하면서도 서로 놓지 못하는 부부나 연인 이상의 인연이랄까요?

중간에 이러저러해서 이혼을 했는데
대기업 임원인 남성훈이
차화연이 드라마 촬영중 부상당했단 이야기를 듣고 남성훈을 좋아하던 이휘향을 그대로 놓고
차화연에게 달려가는 장면도 기억이나요.
김수현이 그런건 참~~ 잘쓰는것 같아요.
노골적인 애정행각이 아니어도 깊이 사랑하는 모습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남주  

이런 두캐릭터가 있었는지....
첨엔 열열하다가도 요즘 드라마는 좀 애매한 드라마가 많은거 같아요.
IP : 124.49.xxx.61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4.19 2:29 PM (112.169.xxx.189)

    언젯적드라마일까요?
    나이 엄청 많으신가봐요 힛

  • 2.
    '21.4.19 2:31 PM (211.109.xxx.92)

    그냥 미자는 집착
    태준은 책임감 아닌가요 ㅠ

  • 3. ....
    '21.4.19 2:32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흑백 티비 시절 드라마 아닌가요 ㅠㅠ

    전 멜로가체질 다큐피디 얘기하려고했는데 ..

  • 4.
    '21.4.19 2:32 PM (117.111.xxx.241)

    배종옥. 이재룡 나오는 '바보같은 사랑'요.

  • 5. ....
    '21.4.19 2:33 PM (121.140.xxx.149) - 삭제된댓글

    드라마 보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
    저도 김수현작가의 이영애 이경영 주연의 불꽃이 남녀간의 사랑을 절절하게 그린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불꽃 드라마를 너무 감정이입해서 보느라 진이 빠져 그후 애정드라마는 절대 안 봐요..

  • 6. ....
    '21.4.19 2:33 PM (121.140.xxx.149)

    저도 김수현작가의 이영애 이경영 주연의 불꽃이 남녀간의 사랑을 절절하게 그린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불꽃 드라마를 너무 감정이입해서 보느라 진이 빠져 그후 애정드라마는 절대 안 봐요..

  • 7. ...
    '21.4.19 2:34 PM (121.6.xxx.221)

    남성훈 차화연 나오는 mbc 사랑과 야망 어디서 볼수 있나요? sbs 사랑과 야망 말구요... mbc에서 dvd형태라도 파나요?

  • 8. ㅔㅔ
    '21.4.19 2:35 PM (221.149.xxx.124)

    공효진 조재현? 인가 나왔던 눈사람이요..

  • 9. 봄햇살
    '21.4.19 2:39 PM (118.33.xxx.146)

    거침없는사랑. 바보같은사랑..ㅠㅠ

  • 10.
    '21.4.19 2:41 PM (222.120.xxx.60)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거짓말...

  • 11. 타령
    '21.4.19 2:41 PM (223.38.xxx.179)

    나이 타령 하는 것 들은
    지들 나이는 생각 안 하는 지
    20대 애들이 보면 30대도 늙고
    10대 애들 한테는 아줌마 일 뿐인 데
    천년만년 나이 타령 하는 것들
    지들은 나이 안 들어 가는 지
    82 역사가 있는 데
    지롤

  • 12. 사랑과 야망
    '21.4.19 2:41 PM (211.215.xxx.21)

    국회티비에서 해주고 있어요.브로드밴드에선 64번인데 다른 곳은 모르겠네요.벌써 30회 넘었네요.차화연, 김청 나오는 거

  • 13. 절절
    '21.4.19 2:46 PM (39.7.xxx.131) - 삭제된댓글

    저는 좀 유치하지만 사랑하는 은동아?
    이 시간대가 퇴근전이라 좀 연령대가 높아지는 시간 같긴 해요^^
    언니들 사랑해요.

  • 14. 윗님
    '21.4.19 2:48 PM (222.239.xxx.26)

    저도 사랑하는 은동이 너무 절절했어요.
    박진영군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 15. 봄햇살
    '21.4.19 2:51 PM (118.33.xxx.146)

    은동이 절절했는데 마지막이 이상햇어요

  • 16. ..
    '21.4.19 2:52 P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

    발리, 다모, 나인

  • 17. 저도
    '21.4.19 2:55 PM (210.95.xxx.56)

    다모와 불꽃이 기억나네요

  • 18. 나이타령 그만!
    '21.4.19 2:55 PM (203.254.xxx.226)

    나이 타령 하는 것 들은
    지들 나이는 생각 안 하는 지
    20대 애들이 보면 30대도 늙고
    10대 애들 한테는 아줌마 일 뿐인 데
    천년만년 나이 타령 하는 것들
    지들은 나이 안 들어 가는 지
    82 역사가 있는 데
    지롤 222

  • 19. 참내
    '21.4.19 2:58 PM (222.100.xxx.14)

    감동적인 드라마 얘기하는데 나이 얘기가 왜 나와요??
    각 세대마다 기억나는 드라마가 다를 수도 있죠
    어느새 우리나라는 나이 많은 게 죄악시 되고 있는 분위기에요

  • 20. ...
    '21.4.19 3:05 PM (61.99.xxx.154)

    90일 사랑할 시간...

  • 21. ㅇㅇ
    '21.4.19 3:08 PM (110.12.xxx.167)

    사랑과 야망 보고싶네요
    어릴때 볼때는 저두사람은 사랑을 참 힘들게도한다
    보는사람조차 피곤하게 하는구나 했는데
    이제는
    서로 표현하는 방법이 달라서 어긋나기만 하는
    그러면서도 마음은 절절한 사랑이 이해될거 같아서요

  • 22.
    '21.4.19 3:08 PM (211.109.xxx.92)

    위에 눈사람과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222

  • 23. 저는
    '21.4.19 3:09 PM (125.178.xxx.135)

    미사요
    거기서의 임수정, 소지섭을 잊을 수가 없어요.

  • 24. !!!!!
    '21.4.19 3:14 PM (221.142.xxx.108)

    저도 미사!!!!!!! ㅜㅜ

  • 25.
    '21.4.19 3:17 PM (116.127.xxx.173)

    김혜수 배용준
    우리가정말 사랑했을까 가
    아직까지 절절해요ㅜ

  • 26. ...
    '21.4.19 3:22 PM (221.151.xxx.109)

    두려움 없는 사랑 고현정 최재성

  • 27. .............
    '21.4.19 3:26 PM (121.133.xxx.22)

    '12월의 열대야' 눈물 철철 흘리면서 봤어요.

  • 28. ...
    '21.4.19 3:35 PM (14.42.xxx.147) - 삭제된댓글

    여명의 눈동자 최대치 윤여옥.

  • 29. 저는 발리
    '21.4.19 3:40 PM (222.110.xxx.248) - 삭제된댓글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너무 진이 바져서 아주 아주 힘들었어요.
    어떻게 그렇게 통째로 사람을 삼키는 사랑을 조인성은 그토록 잘 표현해 낸건지

  • 30. 저는 발리
    '21.4.19 3:40 PM (222.110.xxx.248)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보면서 너무 진이 빠져서 아주 아주 힘들었어요.
    어떻게 그렇게 통째로 사람을 삼키는 사랑을 조인성은 그토록 잘 표현해 낸건지

  • 31. ㅇㅇㅇㅇ
    '21.4.19 3:45 PM (211.192.xxx.145)

    남과 북의 어리와 매들린이오.

  • 32. ...
    '21.4.19 3:47 PM (210.117.xxx.45) - 삭제된댓글

    거짓말... 성우와 준희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신형과 재호
    피아노... 수아와 재수

  • 33. 저도
    '21.4.19 3:51 PM (121.168.xxx.174)

    12월의 열대야
    그냠눈물이 주르륵 흐르더라고요

  • 34. 퀸스마일
    '21.4.19 3:5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점쟁이가 쉽게 이혼하는것도 복이라면서 어떤집을 말해주는데 세번을 이혼했다 또 결혼했다를 반복하며 죽도록 미워하는데 헤어지지 못하고 있대요.

    떨어질 수 없는 사주라고 누가 죽어야 인연이 끝난다고 하는데 사랑과 야망의 미자, 태준도 그런것같았어요.

  • 35. ..
    '21.4.19 4:01 PM (1.239.xxx.80)

    댓글에 나온 멜로 좀 봐야겠네요.
    멜로 감각이 퇴화되어.^^

  • 36. 마자요 여명의
    '21.4.19 4:03 PM (124.49.xxx.61)

    눈탱이 쓰려고햇는데
    .. 최대치 여옥...ㅠㅠㅠㅠ

  • 37. 다진마늘
    '21.4.19 4:06 PM (223.62.xxx.42)

    구사시 아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거침없는 사랑,90일 사랑할 시간 정말 절절해요

  • 38. 어엉
    '21.4.19 4:08 PM (211.192.xxx.155)

    겨울연가
    비단향꽃무
    너무 슬퍼서 자려고 누워도 슬펐어요 ㅠㅠ

  • 39. 엄마의바다에서
    '21.4.19 4:10 PM (124.49.xxx.61)

    고현정 최민수도요...

  • 40. ...
    '21.4.19 4:15 PM (106.102.xxx.165) - 삭제된댓글

    거짓말,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두려움없는 사랑

  • 41. ....
    '21.4.19 4:17 PM (106.102.xxx.165)

    거짓말,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거침없는 사랑

  • 42. ㅇㅇ
    '21.4.19 4:19 PM (121.134.xxx.249)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이 절절한거 아닌가요?
    그런 이유로
    사랑의 불시착.
    휴전선 이별 장면 진짜 절절.
    결국 사랑이 이루어지지만
    그것도 1년에 딱 몇날.
    올해는 만날수 있을지 알수도 없고.

  • 43. ...
    '21.4.19 4:29 PM (117.111.xxx.172)

    서울의 달에서
    차영숙과 김홍식 둘이 너무 잘 어울렸는데

  • 44. ..
    '21.4.19 4:42 PM (223.38.xxx.203)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최근꺼 사랑의 불시착

    내가 사는 이유...에서 손창민과 이민영

  • 45. 저도
    '21.4.19 4:47 PM (175.213.xxx.103)

    발리 ...

  • 46. 맞아요
    '21.4.19 4:51 PM (124.49.xxx.61)

    서울의달에서 한석규 채시라...
    둘의사랑도 거의미친거엿죠 절절하고 슬펏어요....ㅠㅠ

  • 47. 저도
    '21.4.19 5:19 PM (1.236.xxx.190)

    발리요. 티비에서 할 때마다 보다보니 세 번 봤는데 어찌나 마음이 힘든지 우울증 비슷하게 온 것 같았어요. 이제 안 보려긔요. 저처럼 잘 빠지는 사람은 너무 힘들더라구요.
    조인성 하지원 소지섭도 그렇고 그런 드라마는 나오기 힘들 것 같아요

  • 48. 저는
    '21.4.19 6:25 PM (223.63.xxx.94)

    다모,
    신의요

    잉? 사극취향인가봐요

  • 49. 당시
    '21.4.19 6:33 PM (211.245.xxx.178)

    청춘의 덫에 치여서 우정사 시청률이 형편없었는데...
    우정사 기억하는 분들이 이렇게 많네요.
    전 재호 아닌 배용준은 생각할수도 없어서 그뒤 배용준 드라마를 못봤어요.
    신형이는 재호없이 어디선가 씩씩하게 살고 있을거같고...에휴...신형아 재호야..ㅠㅠ

  • 50. ㅇㅇ
    '21.4.19 6:33 PM (211.244.xxx.68)

    다모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 51. ㅇㅇ
    '21.4.19 7:00 PM (110.12.xxx.167)

    12월의 열대야
    마지막회 보고 가슴이 먹먹~

  • 52. —-
    '21.4.19 7:24 PM (125.128.xxx.85)

    상속자, 신의, 쾌도 홍길동

  • 53. ㄱㄷ
    '21.4.19 7:42 PM (223.38.xxx.239)

    고현정하고 최재성 나온 두려움없는 사랑이 생각나네요

  • 54. ㅎㅎ
    '21.4.19 7:53 PM (122.36.xxx.14)

    12월의 열대야
    90일 사랑할 시간

  • 55. 해피송
    '21.4.19 8:06 PM (211.228.xxx.170)

    애인있어요~~

  • 56. ㅡㅡㅡ
    '21.4.19 8:3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여명의 눈동자 여옥과 대치.
    너무 불쌍해서리ㅠㅠ

  • 57. 그러고보면
    '21.4.19 9:50 PM (124.49.xxx.61)

    채리사 고현정 하지원이 참 연기를 잘했던듯...

  • 58. 절절한
    '21.4.19 10:17 PM (61.84.xxx.134)

    사랑이라...
    오랫만에 듣는 말 같아요.
    요즘엔 사랑도 인스턴트식으로 하는 거 같아서...
    저는 애인있어요 좋아했어요.
    지진희와 김현주도 나름 절절히 사랑했던듯...
    그리고
    저도 절절히 사랑하며 살지요.
    남편과 저는 30년도 더 된 관계이지만...아직까지도 서로에게 참 절절하네요. 저도 남편에게 순정을 바쳤고, 남편도 제게 그랬고...
    지금도 우리는 서로만 바라보고 살아요.
    그래서 감사해요.

  • 59. 봄밤에
    '21.4.19 10:31 PM (211.36.xxx.148)

    뜨거운 사랑,
    절절한 사랑,
    미친 사랑,

    외롭지만, 이제 다시는 사랑하지 못할 거 같아요.
    이제 다시는
    이제 밥 먹고, 잠자고, 운동하고, 일하고 그렇게 살아야죠.

    김수현 드라마,
    작별, 사랑과 야망, 천일의 약속, 불꽃 다시 보고 싶네요.
    다시 김수현 드라마를 볼 수 있을까요?

    절절 끓는 사랑이야기를요.

  • 60. 저두요
    '21.4.20 3:41 AM (223.62.xxx.190)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보면서 너무 진이 빠져서 아주 아주 힘들었어요.
    어떻게 그렇게 통째로 사람을 삼키는 사랑을 조인성은 그토록 잘 표현해 낸건지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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