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경부암 검사 진짜 아프네요ㅠ

00 조회수 : 6,230
작성일 : 2021-04-19 14:03:03
성경험이 별로 없으면 이렇게 아픈가요? 아님 원래 아픈건가요ㅠ

저 진짜 소리 질렀어요ㅠ 칼로 찌르는 느낌...

힘을 뺄수가 없는데 빼라고 그러고..

피는 나오는데 생리대도 안줘서 옷에 묻을까봐 택시도 못타고 30분 걸어왔네요

이걸 일년에 한번씩 어떻게 하나요ㅠㅠ

주사 백번 맞는게 나을듯....

산부인과 처음 갔는데 혹 작은거 하나 있는데 걱정할건 없고 다른건 다 괜찮다고 하네요

질염도 아니라고 하고... (생리후 피가 조금씩 계속 나와서 간거에요)

일단 유산균 먹고 속옷도 면으로 싹 바꿀려고요..
IP : 124.58.xxx.22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ㅡ
    '21.4.19 2:0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고생하셨어요.
    건강한게 최고죠.

  • 2. ㅁㅁㅁㅁ
    '21.4.19 2:06 PM (119.70.xxx.198) - 삭제된댓글

    엄청 아프진않고 좀 아픈데..
    무경험일땐 검사안해봐서 모르겠네요

  • 3. ㅁㅁㅁㅁ
    '21.4.19 2:06 PM (119.70.xxx.198)

    엄청은 아니고 조금아픈데..
    검사하고 보통 팬티라이너주던데 안줬납네요

  • 4. ㅇㅇ
    '21.4.19 2:08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그게 소리
    지를 만큼 아프진 않는데
    힘줘서 그런가보네요
    힘을 빼야 잘 벌려져서 별로 안아파요

  • 5. ...
    '21.4.19 2:08 PM (125.128.xxx.118)

    애 둘 낳은 아줌마도 아프긴 해요..하고 나면 출혈도 있구요...산부인과 여러군데 다녀봤는데 팬티라이너 탈의실에 다 비치해 놔요...정신이 없어서 못 보셨나봐요....힘을 안 주는게 관건인데...

  • 6. ...
    '21.4.19 2:16 PM (59.6.xxx.198)

    긴장해서 힘을주면 질이 좁아지니 아프죠
    다음엔 릴렉스 하시면 안 아파요

  • 7. ㅁㅁ
    '21.4.19 2:20 PM (218.238.xxx.226)

    자궁경부암은 백퍼센트 성관계때문에 걸리는건데 성경험없는데 검사하나요?
    안받으셔도 되지않나싶어서요

  • 8. ...
    '21.4.19 2:25 PM (118.37.xxx.38)

    라이너는 탈의실에 다 있어요.
    그냥 좀 따끔한 수준인데 그렇게 아픈가요?

  • 9. 흠..
    '21.4.19 2:26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그거 검사하는 스킬따라 다른거 아닌가요?.

    저 자궁경부암 검사 유일하게 여자 의사가 할 때 엄청 아팠음.
    매해마다 검사하는데, 와. 진짜.. 얼마나 아프던지... 여의사 편견 생겼네요.

  • 10. 긴장될때
    '21.4.19 2:27 PM (112.169.xxx.189)

    입을 아 벌리면 이완됩니다

  • 11. 가을여행
    '21.4.19 2:30 PM (122.36.xxx.75)

    생리대 탈의실에 구비 해놓는데,
    이상한 병원이네요

  • 12. 아녜요
    '21.4.19 2:30 PM (121.159.xxx.14) - 삭제된댓글

    구미 차병원도 없애더라구요.
    저는 혹시 몰라 제가 가져간거 사용했어요.
    간호사에게 물어보니 필요없을것같아 없앴대요.
    드릴까요?해서 제꺼 사용해서 괜찮다고 했어요.
    치료후 필요하니 다시 비치해달라고 했는데 했는지 모르겠어요.

  • 13. 00
    '21.4.19 2:32 PM (124.58.xxx.229)

    성경험이 있긴 있는데 아주 옛날 일이라...힘을 안줄려고 해도 너무 너무 아프니까 이게 제 마음대로 안되더라구요ㅠ 저는 팬티라이너 못봤어요 치마랑 티슈만 있더라구요 산부인과 처음가봐서 아무것도 몰랐는데 간호사가 말을 안해주더라구요 그냥 속옷 입고 나오라고만 했어요.. 와 진짜 제 인생에서 제일 아픈 경험이었네요...

  • 14. .......
    '21.4.19 2:37 PM (114.207.xxx.19)

    한 번도 통증을 느낀 적이 없는데.... 너무 긴장해서 힘을 주고 있었나보네요. 생리대는 산부인과 탈의실에 항상 있는데, 그 병원이 별로인가봐요. 너무 겁먹지 마시고 다음엔 다른 병원으로 가보세요.

  • 15. ??
    '21.4.19 2:42 PM (112.145.xxx.70)

    그게 그렇게 아픈가요?
    약간 불편하고 따끔하지만
    아마 성경험이 없어서 기구진입자체가 아픈걸듯.

    유방암촬영보다 훨씬 안 아프지 않나요?

  • 16.
    '21.4.19 2:47 PM (175.114.xxx.136) - 삭제된댓글

    검사 수십년 했지만 출혈 한 번도 없었고 따끔한 정도였어요

  • 17. 00
    '21.4.19 2:49 PM (124.58.xxx.229)

    성경험이 워낙 없었어서 그랬나봐요 기구 넣어서 초음파 보는건 전혀 안아팠는데.. 유방암촬영도 아직 못해봤어요 빨리 해야죠.. ㅠ

  • 18. ㅇㅇ
    '21.4.19 2:51 PM (14.49.xxx.199)

    그 병원이 별로에요
    상각없이 그냥 훅 찌르는거 당하는 사람만 알죠

  • 19. ..
    '21.4.19 2:53 PM (106.102.xxx.53)

    저는 분만에 성경험 있어도 아푸던데요
    세번시도 하고 자꾸움직인다고 의사가
    안하실꺼에요 오만상 신경질내고 짜증에

  • 20. 티니
    '21.4.19 3:04 PM (116.39.xxx.156)

    음 아마 건조하셔서 그럴거예요

    몇년째 같은 선생님한테 계속 검사 받았고
    베테랑 선생님이라 안 아프게 신경써 해주셔서
    한번도 아픈적이 없었는데
    둘째낳고 질 건조증이 와서
    검사받는데 정말 세상이 순간 노랗게 보일정도로
    딱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검사 받고 나서 의자에서 일어나지를 못했어요 몇분정도...

    몇년 지나 컨디션 회복되고
    다시 검사받을 주기가 되어 검사받으니
    하~~나도 안아팠어요

  • 21. 그검사..
    '21.4.19 3:21 PM (180.70.xxx.31)

    하나도 아프지 않던데요.
    그동안 여러번 검사 했어도 한번도 아프게 느낀적 없었어요.
    그 의사가 미숙한것 같네요.

  • 22. 한번도
    '21.4.19 3:38 PM (175.208.xxx.235)

    30대부터인가? 거의 해마다 매번 검사하는데.
    한번도 아프다고 느낀적 없는 전 뭐가요?
    전 유방검사가 제일 아파요.
    완전 유방을 꽉~ 눌러버리는 늠 잔인해요. ㅠㅠㅠㅠ
    이거 다른 기계 좀 개발할수 없나요?

  • 23. ??
    '21.4.19 3:49 PM (106.242.xxx.91)

    저는 무지 아파요 등에서 축축하게 땀이날정도로 힘들어요.
    힘빼라고 해도 늘 아파요. 애둘 낳은 아쥠인데 검사때마다 아파요. 산부인과 근무하는 친구한테 물으니 질입구가 좁은거 아니냐고 담부턴 작은 사이즈로 해달라고 하라네요.
    작은사이즈가 있는지도 몰랐네요. 남들도 다 아프겠거니 했는데 내가 이상했나봐요. 조만간에 검사하러 또 갈때가 되었는데 벌써 긴장되네요

  • 24. ..
    '21.4.19 3:53 PM (211.108.xxx.185)

    여자 의사가 더 무서워요 대학병원인데도
    진짜 표현이 그렇지만 확 쑤셔넣어서
    찢어지는거 같았어요
    일어나서 때릴뻔했어요

  • 25. ㅠㅠ
    '21.4.19 4:15 PM (121.175.xxx.161)

    그 느낌 알죠,,, 저도 할때마다 긴장해서 검사하고 나면 그 다음날 허벅지가 아픕니다.. 그만큼 긴장해서

    스킬도 있는지 선생님마다 다 다르고,,
    여자선생님이 더 아프긴했어요,, ㅠㅠ 뭐라하까? 남자선생님은 좀 부드럽게 천천히 하는 느낌이었는데 ,, 여자선생님들이 오히려 과감히 ,,,

    수고하셨어요.ㅠㅠ

  • 26. 00
    '21.4.19 4:49 PM (124.58.xxx.229)

    제 마음 이해해 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해요ㅠ 제가 이상한줄...ㅠ 내년에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너무 걱정이에요 너무 끔찍했어서... 선생님을 바꿔야하나..

  • 27. 오늘
    '21.4.19 5:22 PM (210.100.xxx.239)

    했는데 좀 불편하지만
    참을만했어요
    해도해도 적응 안되는 검사예요
    출혈있었던적은 한번도 없는데
    질정을 넣으니
    팬티라이너줘요
    고생하셨습니다

  • 28. 그거
    '21.4.19 5:24 PM (58.127.xxx.198)

    들으니 분만전에 했던 내진 생각이 나네요
    으 ㅠ

  • 29. 그쵸?
    '21.4.19 6:07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여의사 편견 쓴 사람인데
    진짜 검사하면서 아프다고 느낀게 그 여의사 하나였어요
    쿡 쑤셔넣는데 와 진짜 한대 칠뻔

  • 30.
    '21.4.19 6:12 PM (61.80.xxx.232)

    잠깐아프죠 저는 유방암검사가 더 아팠네요

  • 31. 여의사 무섭
    '21.4.19 6:23 PM (223.62.xxx.126)

    정말 쇠끝으로 쑤시는 느낌이나서 나도모르게 작게 아!
    소리 냈다고 되게 못참으시네 ..
    마르고 딱딱하게 생긴 여자의사였는데 다신 안갑니다.

  • 32. ㅡㅡㅡ
    '21.4.19 8:07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한 도 출혈 없었는데;;;

  • 33. 00
    '21.4.20 5:53 AM (218.155.xxx.166)

    최근 성관계가 거의 없는 분은 많이 아플 수 있어요.
    질이라는 것이 늘어나는 부위고.안쓰면 많이 아퍼요.
    아이낳고 오랜만에 성관계 다시 하려면 많이 아프듯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5686 길쭉한 줄기에 꽃분홍 꽃 2 2021/04/19 1,297
1195685 김태원집 2 영이네 2021/04/19 5,859
1195684 20년전에는 루이비통이.... 47 놀며놀며 2021/04/19 21,288
1195683 대통령님을 지키고 민주당을 살리는 생명의 번호 114 !! 11 전화번호11.. 2021/04/19 1,169
1195682 인덕션 냄비 사용 질문 5 궁금이 2021/04/19 1,407
1195681 슈돌 건나블리 3 망고맘 2021/04/19 3,886
1195680 복분자 술 유통기한 2년 지난 거 마셔도 될까요? 3 복분자 2021/04/19 7,209
1195679 지역맘카페에요. 8 분노 2021/04/19 1,968
1195678 저는 조각미남보다 평범하게 생긴남자가 좋던데 18 D 2021/04/19 3,400
1195677 오늘 씨젠주식 500만원 익절했어요 11 ... 2021/04/19 5,834
1195676 거짓말 많이 하는 사람.... 8 2021/04/19 3,650
1195675 고혹적으로 생겼다, 퇴폐적으로 생겼다 8 ㄷㄷㄷ 2021/04/19 2,704
1195674 소갈비찜용 고기를 사왔는데 구이로 먹어도 되나요? 2 ... 2021/04/19 1,384
1195673 사십대 세일러카라 17 내나이가 2021/04/19 3,217
1195672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을 당초 일정대로 도입하고 있으며.... 13 질병관리청 .. 2021/04/19 1,679
1195671 가짜뉴스고 뭐고 13 뭐라구요 2021/04/19 871
1195670 최근에 부모님께 배달해드린것 중 최고로 만족하셨던 게 뭔가요? 24 2021/04/19 6,609
1195669 작년에 코드제로 A9S를 구입하신 분, 참고하세요 5 ... 2021/04/19 2,439
1195668 가정환경도 재테크에 영향 미칠까요 6 가정환경 2021/04/19 2,286
1195667 아이 친구 엄마들 사이에서 따돌림 당하는 느낌..(펑합니다) 28 알맹이 2021/04/19 14,703
1195666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영화에서 브래트피트 어떻게 한거.. 1 ... 2021/04/19 1,632
1195665 아이스크림 한개씩 꺼내 먹는 것 뭐 드시나요 13 . 2021/04/19 3,306
1195664 잇몸질환..입헹구는 소금물은 어떤거 사용하면되나요 그리고 경.. 4 잘될 2021/04/19 2,005
1195663 저 초등3 4학년때 처음 가슴멍울생길때요 4 ㅇㅇ 2021/04/19 1,643
1195662 집값.. 놀랍게도 같은 언론 같은 기자 하나는 호가 하나는 폭등.. 2 김노향 기레.. 2021/04/19 1,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