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지런하면 장점
최대한 늦게 일어나려고하고 최대한 누워있어요
부지런한 사람들은
장점이 뭔가요?
1. ......
'21.4.19 10:31 AM (106.102.xxx.4)덜 바쁘다??
저도 최대 늦게까지 누워있다보니
출근시간 매번 바쁨.2. 음~
'21.4.19 10:32 AM (130.105.xxx.173) - 삭제된댓글게으른 장점은요?^^
3. ..
'21.4.19 10:32 AM (218.52.xxx.71)하루를 길게 쓸수 있는것 같아요
4. ...
'21.4.19 10:33 AM (118.37.xxx.246)여유로움이요.
일요일 같은 경우도 일찍 일어나서 청소하고 빨래..반찬 미리 미리 다해버리면
그 이후 시간이 느긋해져요5. ..
'21.4.19 10:37 AM (222.237.xxx.88)하루가 길어 많이 먹을 수 있어요. ㅎ
6. ᆢ
'21.4.19 10:39 AM (182.221.xxx.134) - 삭제된댓글맞아요..여유가 생겨요...그래서 취미생활도 할수있고 운동도하고...^^
7. ......
'21.4.19 10:40 AM (106.102.xxx.4)게으른 장점은 뭐 골병이 덜든다??ㅎㅎ
사실 저도 최대 덜움직이자 주의라서..
별로 장점은 없는듯요 ㅜㅜ8. ...
'21.4.19 10:41 AM (39.7.xxx.146) - 삭제된댓글닥쳐서 바쁘게 하는게 아니니 일의 완성도가 높구요.
여유가 있으니 스트레스가 덜하지요.
게으름피우면서 느끼는 자괴감도없고9. 게을러서
'21.4.19 10:43 AM (221.155.xxx.130)밥을 제대로 안먹고 대충먹으니 살이 안찐다?
10. 흠..
'21.4.19 10:49 AM (180.70.xxx.229)게으르다고 대충 먹고, 부지런하다고 왕창 먹고 그런건 아닌 거 같네요.
근데
몸값이 높은 사람일수록
1시간 낭비하면 그만큼 손실이 크니까
부지런하게 사는 게 이득이고
그래서 더 부지런하게 촘촘하게 사는 거 같고.
몸값이랄게 없는 사람은
1시간 게으름 피워도 손실이랄것도 없으니
동기부여도 안되고 명분도 없어서 더 게을러지는 악순환도 있는 거 같아요.11. ㅇㅇ
'21.4.19 10:50 AM (220.76.xxx.78) - 삭제된댓글배우자로 제일 꽝은
집에서 게으르고 관찰력 응용력없고 본인계발만 하는 인간
딱 혼자 살아야 배우자 병걸리게 하지 말고12. 시간소비
'21.4.19 10:51 AM (1.235.xxx.203)만족감이 크겠죠
여행 가서 하루종일 여기저기 다니다 보면 하루가 길다 싶잖아요.
반대로 하루종일 티비나 핸폰만 보고 있다보면 하루가 참 짧구요.
게으른 사람보다는 시간을 2배 3배로 쓰는 거죠.
인생이 길고 충만하다는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13. ㅎㅎ
'21.4.19 10:55 AM (175.193.xxx.50)맘껏 게으름 피우려고 부지런떨어요
오후에 아무것도 안하려고 오전에 바쁘게 동동동
마냥 게으를 수 있나요ㅎㅎ14. 전
'21.4.19 10:59 AM (202.166.xxx.154)전 게을러서 행복해요. 여행가서도 느릿느릿, 리조트에사 빈둥거리는 여행 제일 좋아하구요.
회사가 바쁘지는 않지만 화시일, 운동 두가지 끝나면 그다음 빈둥거리는 모드15. 이불밖은
'21.4.19 11:54 AM (116.41.xxx.141)위험하다는 진리
사고로 죽을 확률이 적다는거 ㅎㅎ16. ㄱㄱ
'21.4.19 12:26 PM (211.212.xxx.148)부지런하진 않지만 게을러지 않아서
날씬해요
눕지않고 움직이니까17. 은방울
'21.4.19 12:26 P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저는 게으른자와는 두번 다시는 동행하지 않습니다.
약속도 안합니다.
교감도 차단 합니다.
제 소중한 시간과 금전까지 동행자로 인해 낭비 되기도 하고
여러가지도 함께가 안되더라고요.18. ...
'21.4.19 1:22 PM (27.179.xxx.96)저도 윗님과 동감..
19. ,,,
'21.4.19 1:50 PM (121.167.xxx.120)건강하고 장수해요.
병원에서 의사에게 직접 들은 말이예요.
90세 넘은 입원 환자들 보면 부지런한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20. .....
'21.4.19 2:31 PM (175.192.xxx.210)제가 게으르다면 게으른 편인데요. 부지런히 움직이면 몸이 지치고 아파요. 체질상 게으른듯 생활해야 유지되는 사람들이 있어요. 대신 자기자신을 아는지라 남과의 여행 이런거 자체를 안해요. 그리고 이웃과 방문교류 이런것도 안해요. 한번 가면 한번 와야하고 .. 그런거 자체를 안만들죠.
제깐에는 합리적으로 살고 있어요. 남에게 피해안주는데 뭔 상관 하면서요. 참고로 애들한테도 너무 열심히 살라는말 안합니다. 건강헤쳐가면서 해야하는거 없다. 건강이 최고다. 살살 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