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당근보다가 보면 재밌는 분들이 많아요

ㅎㅎ 조회수 : 2,977
작성일 : 2021-04-15 21:03:28
대학생된 아이 가밤 하나 사주려고 당근을 보는데
제 맘에 드는 물건이 보여요,
내 맘에 쏙 드는 디자인인데
중저가 브랜드 거의 새제품. 원가격의 90프로.
근데 가방소개에.

너무 이뻐서 멋 좀 부려 볼려고 샀는데
멋 부릴 일이 도통 안 생겨서 팔아요.

안타까움. 웃음. 솔직. 재치가 다 느껴저더라구요.
IP : 223.62.xxx.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21.4.15 9:07 PM (220.127.xxx.238)

    ???? 내가 감정이
    마른건가ㅜㅜㅜ
    전혀 재치나 웃음 안타까움 못 느끼겠는데요;;;

  • 2. 허허
    '21.4.15 9:10 PM (114.203.xxx.20)

    첫댓님
    딴지 걸고싶은 마음은 메마르지 않았나봐요

  • 3. 마요
    '21.4.15 9:23 PM (112.156.xxx.6)

    판매자 분이 쎈스있네요 ㅎㅎ
    저는 보통 사양만 적고, 사진 디테일하게 올리는데
    사연들도 많이 적어서 신기할때도 있어요

  • 4. ㅐㅐㅐㅐ
    '21.4.15 10:15 PM (1.237.xxx.83)

    저도 공부방의자 딱 맘에 드는거 찾았는데

    설명란에
    엄마가 대학가면 공부 열심히 하라고 사 주셨는데
    노느라 집에 들어가지를 않아
    5회미만 옷걸이용으로만 사용했어요
    이렇게 적혀 있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주차장에 거래하는데
    바퀴 네발에 수면양말 신기고
    끈으로 꽁꽁 묶은 의자랑
    김한봉지랑 받았어요

    너무 기억에 남는 거래였답니다

  • 5. ..
    '21.4.15 10:26 PM (223.62.xxx.123) - 삭제된댓글

    가방도 그렇고 의자도 그렇고
    재밌네요ㅋㅋㅋ
    읽으면서 빙그레 웃음나오는...

  • 6. 어머
    '21.4.15 10:35 PM (124.49.xxx.217)

    위 의자 에피소드 넘 좋네요

  • 7. 덕분에
    '21.4.15 10:47 PM (203.234.xxx.6)

    기분좋게 웃었어요.
    잔잔한 에피소드 공유해 주신 님들 모두 재치 짱^^!!!

  • 8. ㅎㅎㅎ
    '21.4.15 11:52 PM (211.206.xxx.67) - 삭제된댓글

    저 오늘 댱근거래하려다 바람 맞았거든요.
    약속 장소에 예정보다 일찍 도착했는데
    제 폰 배터리가 갇당간당해서 미리 문자보냈어요.
    어디어디에 무슨색 옷 입고...등
    근데 ..회사에 두고 안갖고 나왔대요.
    황당해 하는데...내일 괜찮냐고...
    그냥 준대요...자기 잘못이니(갑자기 괜히 내가 미안)
    알았다고, 그러자고 문자 보냈어요.

    원래가격 지불하고 살 생각인데...
    만날때까지 비밀이예요. ㅎㅎ

  • 9. ㅎㅎㅎ
    '21.4.15 11:57 PM (211.206.xxx.67)

    저 오늘 댱근거래하려다 바람 맞았거든요.
    약속 장소에 예정보다 일찍 도착했는데
    제 폰 배터리가 갇당간당해서 미리 문자보냈어요.
    어디어디에 무슨색 옷 입고...등
    근데 ..회사에 두고 안갖고 나왔대요.
    황당해 하는데...내일 괜찮냐고...
    그냥 준대요...자기 잘못이니(갑자기 괜히 내가 미안)
    알았다고, 그러자고 문자 보냈어요.

    원래가격 지불하고 살 생각인데...
    만날때까지 비밀이예요. ㅎㅎ

    가끔씩 택배거래나 직거래 할 때
    물건속에 사탕이나 레모나 한 두개나 과자 한 두개
    딸려오면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팔때 넣어요.

  • 10. 11
    '21.4.16 11:28 AM (221.164.xxx.198)

    저도 안쓰는 카메라 가방 나눔한적 있는데
    드릴께 없다면서 생수 한병 주시고 가시더라구요
    아직은 좋은 분들 많구나 싶어서 기분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1759 전참시 브레이브걸스가 받은 샤넬백 14 이거맞지요?.. 2021/04/18 9,066
1191758 그알보니 무섭네요 9 ... 2021/04/18 7,976
1191757 아빠의 사랑을 받아야 좋은남자 만난다는말 30 라일 2021/04/18 10,928
1191756 오십견 mri 찍어야 할까요? 15 나나 2021/04/18 2,573
1191755 두반장 소스를 샀는데. 대체 어디에 넣어 먹어야 하나요? 7 dddd 2021/04/18 2,401
1191754 알탕에 꽃게 넣어도 될까요~? 2 ... 2021/04/18 783
1191753 공학용 계산기 아무거나? 6 2021/04/17 1,246
1191752 백만원 입금 시키면 일년에 1500백으로 만들어 준다는데 62 신종 사기인.. 2021/04/17 20,730
1191751 남편이 지금 요리 중인데... 12 마키에 2021/04/17 4,328
1191750 9년 전 오늘 사진이라고 하면서 5 ㅇㅇ 2021/04/17 4,335
1191749 펌 꼭 알아야 할 한국 백신 조달 상황 16 백신 2021/04/17 3,097
1191748 법화경 사경 하시는 분 계시면 질문 좀 드릴께요 7 .. 2021/04/17 2,619
1191747 역류성 식도염 증상인가요? 4 .. 2021/04/17 2,604
1191746 sg워너비 김용준이 노래를 편하게 잘 부르네요 7 놀면뭐하니 .. 2021/04/17 5,367
1191745 흐미 엄태구에게 반했어요 21 ㅇㅇ 2021/04/17 4,620
1191744 두껍고 목 짧은 양말 8 ... 2021/04/17 1,524
1191743 김부선 "이재명 똘마니 수천명이 날 고발, 어떤 인격인.. 7 ... 2021/04/17 1,993
1191742 춘원 이광수 이 소설제목 좀 찾아주세요 2 ?,? 2021/04/17 1,072
1191741 생리가 늦어지는 게 갱년기 증세인가요 4 ... 2021/04/17 2,869
1191740 결혼하고 싶어서 울고 싶어요 46 ㅇㅇ 2021/04/17 26,234
1191739 국짐당에서 대통령이 되면 28 ㅇㅇ 2021/04/17 2,105
1191738 왜 아무도 미얀마를 안돕죠? 25 2021/04/17 6,196
1191737 김치 종류는 다 살찌죠? 6 여름김치 2021/04/17 3,407
1191736 우리나라만큼 주부가 식생활에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나라 16 2021/04/17 5,106
1191735 예전 과자중에 8 .. 2021/04/17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