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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 허무주의와 무기력에 빠졌어요...

,, 조회수 : 3,067
작성일 : 2021-04-15 15:40:49
기력이 하나도 없네요.
8개월간 정말 좋은 감정으로 부모님 상견례까지 진행했던 남자친구가 알고보니
양다리었던 걸 알게 됬어요. 이런 사람 만나려고 내가 그동안 힘들었구나
라고 생각할만큼 저한테 정말 잘했고 좋은 사람인 줄 알았어요.

그 긴 시간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절 기만했던 거였고, 단 한 순간도
저만 바라본 적이 없네요. 뒤에서는 환승할 여자를 끊임없이 알아보고
저희 집안 욕부터 제 욕, 제 직장 욕...정말 가면을 쓴 악마였습니다.

제가 어리지 않은 나이인데..어떻게 또 다시 누굴 만날지
이제 아무도 못믿을 것 같구요.
막막하고..그냥 무기력하고 다 부질없네요., 
좋은 사람과의 결혼은 그냥 저한텐 사치인건지..

이런 시련을 이런 나이에 주시다니...
괜찮은척하지만 힘드네요.
IP : 220.149.xxx.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 뚝
    '21.4.15 3:45 PM (1.225.xxx.75)

    똥차가고 벤츠옵니다
    신의 가호로 그런 놈 제쳐주신걸로 위안 삼으시고
    훌훌 털고 일어나세요
    벤츠가 오고 있습니다

  • 2. 해지마
    '21.4.15 3:52 PM (180.66.xxx.166)

    세상엔 좋은 사람이 더 많아요. 잘 추스리시길..

  • 3. 어휴
    '21.4.15 3:56 P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

    그런 쒸레기 결혼전에 알게 된게 얼마나 다행인가요?
    저런 폐기물 떠넘겼으니 내가 위너다 생각하세요
    살아보니 제 아이들 배우자는 학벌 재산 스펙보다
    인성과 성실함을 최고로 보고 고르고 싶습니다
    빨대꼽는 배우자부모만 아니면 집안도 재산보다는
    인성보고싶구요
    재산은 둘이 벌고 건강하면 비교해서 힘들지
    행복과는 별 차이 없는것 같아요

  • 4. O1O
    '21.4.15 4:00 PM (121.174.xxx.114)

    더 오래 볼 인연아니다
    내가 저런놈과 더 이상 안 엮이니 나는 행운아다.
    모닝 보내고 아이오닉이 옵니다.

  • 5. 어휴
    '21.4.15 4:00 P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

    고른다는게 쓰고보니 참 웃기네요
    지들이 선택하는거고 지들 복이죠

  • 6. sandy
    '21.4.15 4:11 PM (222.107.xxx.50)

    어떻게 아셨어요?

  • 7. 9999
    '21.4.15 4:14 PM (1.236.xxx.181) - 삭제된댓글

    그런 인간하고 결혼까지 가지 않은것이 큰 행운입니다!
    큰일날뻔 했어요!!!!!
    축하합니다!!!!
    그리고 인연은 나타나니, 잠시 여유를 즐기며 맘편히 시간을 보내세요.

  • 8. ㅇㅇㅇ
    '21.4.15 6:38 PM (119.198.xxx.60)

    정말 어떻게 아신 거예요?
    8개월이면 짧다면 짧은 기간인데
    처음부터 결혼을 염두에 두고 만나셨나봐요.
    근데 사람이 그렇게까진 이중적이지 않은데(처음부터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계획적으로 접근해서 일부러 기만하지 않는 이상은)
    어쩌다 그런놈을 만나셨는지 참. .
    그런 놈과 결혼까지 안간걸 하늘이 도왔다 생각하시고, 빨리 허무와 무기력에서 벗어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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