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동진의 한줄평이 논란이었어요????

ㅇㅇ 조회수 : 4,763
작성일 : 2021-04-15 12:10:18
어제 유퀴즈 보다가 깜짝 놀랐네요.

기생충의 한줄 평이
"상승과 하강으로 명징하게 직조해낸 신랄하면서 처연한 계급우화"
 
저는 이 평을 보면서
베틀에서 날줄이 오르락내리락 하며(상하 계급간의 오르락 내리락)
사건들이 북이 되어 씨줄을 나르고
그래서 직조되는 이미지를 연상했어요

이런 것을 떠올르지 못하더라도
이해하려고 노력해보면 이해할 수 있는 문장인데
왜 이게 논란이 될까요?
이해하기가 싫은거거나 이해가 안되니 대상을 욕하는 걸까요?
IP : 110.11.xxx.242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이
    '21.4.15 12:11 PM (211.36.xxx.238)

    표현이 좀 어렵긴 하지만
    전 되게 문학적이라 좋았는데요
    그런 논란이?

  • 2. ㅇㅇ
    '21.4.15 12:12 PM (1.231.xxx.171) - 삭제된댓글

    욕 많이 먹었죠.
    짧은 문장 안에 상승, 하강, 명징, 직조, 처연, 계급우화, 몇 개의 한자어가 들어가잖아요.
    어제 설명 들으니까 이해는 가더군요. 본인은 억울했을 듯도 해요.

  • 3. ㅇㅇ
    '21.4.15 12:14 PM (110.11.xxx.242)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저도 어제 유퀴즈를 보고 검색해보니 진짜 논란이 되었었나 보더라구요.
    아무리 봐도 비문도 아니고 잘 선택된 단어로 조화롭게 만들어진 문장이라,
    문장이 이미지로 연상되면서 좋았어요.

  • 4. ...
    '21.4.15 12:14 PM (220.116.xxx.18)

    명지, 직조 때문에 못알아듣는 말 쓴다고 말이 많았죠 잘난척하느라 모르는 이상한말 쓴다고...

    참 어이없는 일이죠

  • 5. ㅎㅎㅎㅎ
    '21.4.15 12:14 PM (1.225.xxx.38)

    이과들이 짜증낼만한 문장이죠 ㅋㅋㅋㅋㅋ
    아쒸.뭐라는거야~ 할만해 ㅋㅋㅋ
    전 찐문과라 한방에 이미지화하여 이해 가능

  • 6. ㅇㅇ
    '21.4.15 12:15 PM (110.11.xxx.242)

    그러니까요.
    저도 어제 유퀴즈를 보고 검색해보니 진짜 논란이 되었었나 보더라구요.
    아무리 봐도 비문도 아니고 잘 선택된 단어로 조화롭게 만들어진 문장이라,
    전 이미지가 연상되면서 좋았어요.

  • 7. ..
    '21.4.15 12:15 PM (180.83.xxx.70)

    저게 왜 논란이 됐을까요?
    어려운 문장도 아니고 충분히 수긍되는 평인데요.

  • 8. ...
    '21.4.15 12:16 PM (220.116.xxx.18)

    윗님, 이과 문과 가를 일 아닙니다
    찐 이과인 저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고 질 알아들었어요
    그렇게 단순하게 폄하하지 맙시다

  • 9. ㅇㅇ
    '21.4.15 12:16 PM (110.11.xxx.242)

    저 이과 공대생 출신이에요ㅎㅎㅎ
    책을 좋아하는 공대생이긴 합니다만

  • 10. ㅋㅋㅋ
    '21.4.15 12:17 PM (221.142.xxx.108) - 삭제된댓글

    평소에 잘 안쓰던 단어를 써서
    잘난척 한다고 논란이었을걸요?? ^^
    뭐 글 잘 쓰는 사람은 쉽게 쓴다~ 뭐 이런 주장???
    명징 이런 단어 솔직히 저는 처음 들어봤어요.. 그렇다고 그 분 욕한 적은 없습니다ㅡㅋ
    저의 무식을 탓했지~~ ㅋㅋ

  • 11.
    '21.4.15 12:18 PM (1.237.xxx.26)

    이동진이 조선일보 장학생이었다는 게 더 놀라웠어요.

  • 12. 평론가가
    '21.4.15 12:18 PM (39.7.xxx.37)

    쓸수있는 지극히 정제된 우아한 문장이건만
    대중의 지적수준이 따르질 못하니....

  • 13. 이동진보다
    '21.4.15 12:18 PM (39.7.xxx.103)

    베틀에서 날줄이 오르락내리락 하며(상하 계급간의 오르락 내리락)

    사건들이 북이 되어 씨즐을 나르고

    그래서 직조되는 이미지

    ㅡㅡㅡㅡ
    이동진의 간결한 평보다
    원글님의 풀어쓴 평이 더 와닿네요

    한줄평이라 저렇게 썼나본데...

  • 14. ...
    '21.4.15 12:18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명징 빼고는 다 아는 단어인데,

    요새 하도 한자 모르는 무식한 10~30대가 많아서, 예능프로에 한자어 같은 거 나오면, 실시간 검색 1위 올라오고 막 그러잖아요.

  • 15.
    '21.4.15 12:23 PM (211.192.xxx.155) - 삭제된댓글

    저 이동진 블로그 엄청 좋아하고 공감하는데 저 평은 좀 짜증났어요

  • 16.
    '21.4.15 12:25 PM (211.192.xxx.155)

    저도 저 평은 으잉했어요
    펑소엔 이동진씨 블로그 팬이예요

  • 17. ㅇㅇ
    '21.4.15 12:25 PM (110.11.xxx.242) - 삭제된댓글

    근데 그게 한자 교육의 문제도 아닌게 저는 전공상 한자를 잘 몰라요.
    별로 쓸 일도 없었죠.
    그래서 한자는 자신없는데 어휘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해본적 없어요.
    '명징하게 직조해낸'이 말하는 이미지를 바로 알아차린 걸 보면 책을 많이 읽는게 한자로 단어를 파악하는 방식을 대체하는 것 같아요.

  • 18. 그저
    '21.4.15 12:26 PM (39.7.xxx.17)

    까기 위해 혈안 돼 있는 분탕 종자 들이 있어요 한글도 잘 이해 못하는 딴나라 사람들.
    특히 우리 나라 잘 될까 봐 배아파 못사는 족속들.

  • 19. ㅇㅇ
    '21.4.15 12:26 PM (110.11.xxx.242)

    근데 그게 한자 교육의 문제도 아닌게 저는 전공상 한자를 잘 몰라요.
    별로 쓸 일도 없었죠.
    그래서 한자는 자신없지만 어휘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해본적 없어요.
    책을 많이 읽는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아이들 한자 따로 안 가르칩니다.

  • 20. ㅇㅇ
    '21.4.15 12:26 PM (223.33.xxx.241)

    근데 영화평 보면 일반인들도 이동진 흉내내느라
    오그라드는 거 진짜 많음

  • 21. ..
    '21.4.15 12:29 PM (118.235.xxx.148)

    저도 이과.
    이동진 한줄평에 감동했는데..
    책 안 읽고 무식한 인간들이 이렇게 많은가 깜놀했어요.
    잊지 맙시다 언어영역 평균 5등급

  • 22. 한줄평이라는게
    '21.4.15 12:30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좀 어거지 같다고 저는 늘 생각했어요.
    좋다 별로다 이상의 의미를 한줄에 담으려면 무리가 따르게 마련이죠.

  • 23. ...
    '21.4.15 12:34 PM (222.235.xxx.104) - 삭제된댓글

    한자를 공부한 세대는 직조, 명징 단어를 즐겨쓰진 않지만 짧은 문장속에서 충분이 의미를 유추할수 있는 단어죠, 문과 이과문제는 아니고 한자를 아느냐... 여츤 어려운 단어, 있어보이는 단어를 썼다고 말이 많았으나 이동진평론가가 그 논란에 대해 말하길 짧은 문장의 영화평을 쓰기 위해서는 의미가 한자로 압축 되어있는 한자어에 많은거르이야기 할수 있어서 쓸수밖에 없었다고 해요.

  • 24. ...
    '21.4.15 12:34 PM (220.116.xxx.18)

    어거지라기 보다는 한줄에 압축해도 정확하게 의미가 전달되어야 하고 스포없이 쓰자니 상징적으로 써야하니까요
    어제 이동진 씨도 그렇게 만들었죠

    풀어쓰면 한줄이 아니잖아요

  • 25. ㅇㅇ
    '21.4.15 12:37 PM (1.231.xxx.171)

    저 책 많이 읽고 문과이고 한자 세대인데요. 저 한줄평이 좋다는 생각 하지 못했어요. 글이란 게 어느 세대가 읽어도 한방에 딱 이해되는 글이 가장 좋은 글이니까요.

  • 26. 아이구
    '21.4.15 12:39 PM (118.221.xxx.29)

    언어영역 수능 1급, 고딩때 어문회 2급인가 3급 한자까지 딴 사람인데요
    저게 무슨 한줄평이예요. 억지로 끼워맞춘거지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한 줄에 못넣으니 저리 한자단어 어거지로 구겨 넣은거죠.
    저건 한 줄 평 아니예요. 원글님이 풀어쓴 글이 훨씬 수준 높아요.

  • 27. ..
    '21.4.15 12:45 PM (118.33.xxx.245)

    명징,직조..
    패션계 보그병신체처럼 허세스럽다고 조롱당한거 아닌가요?

  • 28. 아는만큼
    '21.4.15 12:48 PM (220.72.xxx.77)

    명징, 직조 한동안 실검 장악했어요.
    모르니 검색해 보는 사람이 많았던 거죠.

    한자 깜깜이 문맹 세대가 분명 있어요.
    그리고 그들은 당당하죠.
    논란이 되어야만 하죠. 당장 짜증나니까.

  • 29. ㅇㅇ
    '21.4.15 12:57 PM (117.111.xxx.22)

    명징은 평소에 쓰는 단어는 아니지만 그정도는 유추가 되지 않나 저도 의아했었네여

  • 30. ...
    '21.4.15 12:59 PM (223.38.xxx.118)

    이동진 한줄평 읽고
    패션계 보그병신체 단어 보니
    딱 와닿네요

  • 31. 아니
    '21.4.15 12:59 PM (110.70.xxx.178)

    저 한 줄 평 이해 안되는 단어 하나도 없고, 명징 직조 한자지만 쉬운 단어인데요
    확실히 외국인이 흠 잡는 모양.

  • 32. ...
    '21.4.15 1:03 PM (220.116.xxx.18)

    한줄평이 왜 생겼게요
    영화잡지나 신문같은 매체에서 신작을 빨리 작은지면에 여러 평론가의 짧은 한줄평 별점을 싣기 위해서 시작했을걸요

    그러나 sns같은 짧은 글들이 유행하니 또 계석 유지된거고요
    평론을 문학이라 생각하지 않는 대중은 한줄평을 시같은 예술로 인정하지 발생하는 현상 아닐까요?
    쓰는 사람은 그래도 예술적으로 쓰려고 애쓴건데...

  • 33. ...
    '21.4.15 1:06 PM (223.38.xxx.118)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2315372
    ‘병신체’

  • 34.
    '21.4.15 1:08 PM (180.230.xxx.233)

    함축적으로 표현했는데 뭐가 문제인지???

  • 35.
    '21.4.15 1:08 PM (222.120.xxx.60)

    이해는 되지만 그리 좋은 문장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넘 한자가 많고 편안하지 않아서요.

  • 36. 영화추천
    '21.4.15 1:11 PM (112.151.xxx.95)

    뭐라고 한줄에 압축할지 무척 고심한 흔적이 보이는 멋진 한줄평이었는데 병신같다고 까내리는 사람이 많았다는것, 혹은 모르는 단어 나열한다고 까내린다는 것.. 풉 웃겨요. 책좀 읽으시지 다들

    이동진님이 자주 사용하는 변곡점이라는 단어가 있어요. 저는 그 말 할 때마다 잘 안 와닿았는데 최근에 임플란티드 키드가 사용하는거 보고 아, 이제 변곡점도 유행어가 되는 시대가 왔구나 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이동진님이 사용하는 단어들 중에는 영화 관련 학문에서는 자주쓰는 단어들이 많습니다. 교양으로 영화관련 과목을 들었더니, 평론가들의 단어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 37. ...
    '21.4.15 1:22 PM (220.116.xxx.18)

    변곡점은 수학 2차함수에서 분명 배웠을만한 단어일텐데요
    다면 수학의 용어를 문학에 차용하는 걸 이해하기 힘들다는 걸까요?

  • 38. 글쓰기
    '21.4.15 1:37 PM (112.154.xxx.39)

    명징이란 한자단어를 아는 사람이 많을까요?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까요? 평균적으로요
    영화한줄평은 한줄로 명확하게 그영화가 표현하고픈 내용 의미등을 누구나 쉽게 알아들을수 있는 글로 쓰여진게
    좋은평이라고 생각해요
    아이구님 의견에 백퍼 동감합니다
    한자의 압축된 단어로 표현하느라 애쓴게 아니라 어려운 단어골라 나열해서 허세스러움이 드러난거 아닌지?

  • 39. ㅇㅇㅇㅇㅇ
    '21.4.15 1:41 PM (211.192.xxx.145)

    빙썅 모르는 것보다
    명징 모르는 게 더 창피하네요.

  • 40. ----
    '21.4.15 1:49 PM (121.133.xxx.99)

    윗윗 댓글님 병신체 기사 재밌게 잘 읽었어요..
    하지만 이동진 영화평은..저정도의 현란한 문장은 언어의 유희 아니겠습니까?
    한번 읽고 곰곰히 생각하고 나면 공감가는 문장이라..전 좋은데요.

  • 41.
    '21.4.15 1:53 PM (223.39.xxx.130)

    원래 어렵게 쓰는게 더 쉽죠. 어려운 단어를 쉽게 풀어쓴 글이 어렵고요. 쓰는 사람 입장에서요.

  • 42. ...
    '21.4.15 2:13 PM (183.98.xxx.95)

    어쩌나요
    그많은책 영화 언제 다보나요
    인간관계 망하면 됩니다
    사람이 완벽할 순 없어요
    괜찮은 사람인거같던데

  • 43. 되게
    '21.4.15 2:24 PM (110.70.xxx.131)

    욕먹었다기보단 좀 논란(?)

  • 44. 지나가다
    '21.4.15 2:54 PM (124.49.xxx.217)

    저도 저 한줄평 좋았는데
    기생충이란 영화 자체가 다층적이고 함축적이잖아요
    한 줄 안에 다 잘 담았다고 생각하는데
    한 줄 안에 우겨넣으려니 단어와 문장이 저렇게 나온 거라고 생각해서... 길게 썼음 훨씬 쉽게 썼겠죠...
    허세같은 건 별로 느껴지지 않는데요...

  • 45. 직조라는
    '21.4.15 3:00 PM (210.178.xxx.131)

    단어도 모르면 내가 언어를 잘 모르는구나 인정하세요. 이동진이 허세 부린다고 꼬장부리지 마시구요ㅠ

  • 46. ㅎㅎ
    '21.4.15 3:05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저 한줄평이 뭐가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 요새 애들 본인 이름도 한자로 못쓰는 애들 꽤 많은 걸로 봐선 명징이란 단어 거의 모를겁니다-

    가끔 영화평론가들 한줄평들 보면 좀 웃기고 있네 싶은 평들도 꽤 많긴 하지 않나요?

  • 47. 그게
    '21.4.15 5:22 PM (222.106.xxx.155)

    이동진 씨 나잇대인 사람들은 이해하기 쉽지만 젊은 세대에게 낯설 수 있죠. 더 훌륭한 문장가였다면 쉬운 단어로 표현했겠지만. 뜻은 동감하나 표현은 올드한 한줄 평. 그리고 즨반적으로 매우 상식적인 평론가죠. 독설도 잘 안하고^^

  • 48. ....
    '21.4.15 6:16 PM (211.178.xxx.251)

    평론이 어려워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4475 신용점수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2 알뜰폰 2021/04/15 567
1194474 김부선 "강용석 불륜경험 많아 보여 선임…康구속에 친문.. 3 ------.. 2021/04/15 3,386
1194473 울 아들은 왜그렇게 학교생활 이야기를 안 할까요? 8 .. 2021/04/15 1,455
1194472 알몸김치논란'…정부, 모든 해외 김치제조업소 현지 실사 10 2021/04/15 2,400
1194471 케이씨씨글라스 1 주린 2021/04/15 536
1194470 미국은 진짜 백신이 남아도는 모양이네요. 37 백신 2021/04/15 5,694
1194469 애플워치 사려는데요 5 ...., 2021/04/15 1,623
1194468 우리아이네 학교샘들은 진짜 수업하기 싫은가봐요 14 온라인수업 2021/04/15 3,448
1194467 미니멀리즘하시는 분들 가구 몇개세요? 5 ㅓ퍼 2021/04/15 2,401
1194466 카카오 김범수 의장 성향은 보수인가요? 19 .., 2021/04/15 3,126
1194465 이재명의 기본주택과 유시민이 말한 국민연금돈을 빌려서 4 ... 2021/04/15 524
1194464 강아지 심장사상충약 저렴하게 파는곳 추천바랍니다. 서울 서쪽이에.. 4 ........ 2021/04/15 1,260
1194463 코로나 끝나면 2 ... 2021/04/15 756
1194462 부모에게 상처받은 사람에게 참회하라고 하는 법륜스님 33 ㄴㄴㄴㄴ 2021/04/15 4,010
1194461 일본 관료 "한.중 따위???" 7 ... 2021/04/15 680
1194460 여행카페 부동산카페 명품카페 3 바람 2021/04/15 1,113
1194459 운호중 "포털포함 연내에"vs박완주".. 9 언론개혁 2021/04/15 696
1194458 친구가 자기 동생을 제 시동생 소개 시켜달라네요 11 ... 2021/04/15 6,825
1194457 결혼 못 했다고 다들 놀려요.. 14 ㅇㅇ 2021/04/15 5,411
1194456 윤여정 지그재그 새 모델 6 대단 2021/04/15 3,820
1194455 더 현대 가봤는데 19 아리나 2021/04/15 5,286
1194454 지역화폐 운영사 임원 - 경기도 기관간 '이상한 인사교류' 1 ㅇㅇㅇ 2021/04/15 356
1194453 얼굴에 붉은잡티 반점? 왜 생기는건지 1 피부 2021/04/15 1,233
1194452 코로나 검사결과 언제 나오나요? 5 잘될꺼 2021/04/15 1,200
1194451 부모님 건강검진 해드리려해요 3 2021/04/15 920